그리스인 이야기1

[민주주의의 뿌리 아테네와 영화 300의 스파르타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그리스인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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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접했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보고, 몸으로 체감했죠.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우리나라는 현재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민주주의
그 기원과 초기 태동은 어땠을까요?

<로마인 이야기>로 유명한 시오노 나나미는
신작 <그리스인 이야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냉철하고 필요성을 느끼는 시대인
아테네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였고,
이데올로기의 시대는 쇠퇴뿐이다.’

우리는 얼마 전 ‘필요성’을 느껴
투표라는 민주주의를 행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인인 우리나라를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 나가야 할지
우리와 닮은 2500년 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잠시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