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레시피

[자녀를 믿어보고 싶은데 망설여지는 모든 분들께] 소년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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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자율 학습 대신
집에서 손수 저녁밥을
차리고 싶은 18세 아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바람을 흔쾌히
허락해준 엄마가 있습니다.
조리고등학교도 아닌,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며
정규수업만 마치고 집에 돌아와
매일매일 맞춤형 저녁밥을 차리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이름은 ‘제규’.

그의 이야기를 보며
어떤 학생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하고 싶은 게 뭔지
알아내서 좋겠다. 부럽다.”

학교공부 바깥에서
꿈을 키우는 제규 군의 이야기는
많은 학생은 물론
많은 학부모님께 우리 아이들 앞에
다양한 길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양파를 썰고 가지 속을 파내는
18살 제규 군의 이야기를 통해
맛있는 레시피와 함께
현실적이고 유쾌한 삶의 모습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