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가 힘들다

[엄마와 불편한 관계를 갖고있는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나는 엄마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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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제발 나랑은 상관없이
혼자 알아서 행복했으면 좋겠으니까.
나는 엄마가 아주 많이 불편하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던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나온 대사입니다.

이렇듯 딸들은 딸들만 아는
엄마라는 고민을 안고 살아갑니다.
조건 없는 희생을 강요받은 엄마와
그런 엄마의 피난처 역할을 강요받으면서요.

서로를 사랑하는 관계임에도
왜 우린 이렇게 서로로 인해
괴로워해야 하는 걸까요?

여기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해답을 조금 알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착한 딸 굴레에 갇혀 살아왔다면
너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공감이 되어 줄 책,
딸들 몸에 새겨진 엄마의 말들을 해석해줄 책,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