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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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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접했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보고, 몸으로 체감했죠.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우리나라는 현재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민주주의
그 기원과 초기 태동은 어땠을까요?

<로마인 이야기>로 유명한 시오노 나나미는
신작 <그리스인 이야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냉철하고 필요성을 느끼는 시대인
아테네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였고,
이데올로기의 시대는 쇠퇴뿐이다.’

우리는 얼마 전 ‘필요성’을 느껴
투표라는 민주주의를 행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인인 우리나라를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 나가야 할지
우리와 닮은 2500년 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잠시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39번째 시간,

오늘은 개인적으로 너무나
기다리고 있는 개봉 예정작 <미 비포 유>의
원작, 베스트셀러 한줄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1

출간 이후, 독자들의 가슴을 많이 울린 작품이죠
국내에서는 무려
13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면서
입소문이 자자한 책이랍니다

너무 개인적인 감정이 많이 섞였나요?:-)

6/1(수)에 개봉 예장 작인 영화에서도
원작자인 ‘조조 모예스’가 영화의 각본을 맡아 화제가 되곤 했죠!

자자, 긴 설명은 뒤로하고
꿈같은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S
<미 비포 유> 의 그 뒷 이야기
<애프터 유>가 23일에 출간됐답니다!
지금 당장…서점으로 달려갑니다…

 

*한줄과 함께 사용한 이미지는 영화<미 비포 유> 포토 이미지입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2

마음이여
아무데나 앉지 말고
아무데나 앉히지 말라

 

3

지금과 달라질 수 있다고
자라나든 시들어 죽어가든 삶은 계속된다고,
우리 모두 그 위대한 순환 고리의 일부라고,
오로지 신만이 이해할 수 있는 패턴이라고,

세상에는 더 큰 뜻이 있고,
더 밝은 미래가 있다고

 

4

사랑이 있다면
계속 살아갈 수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될지도 몰라요.

사랑이 없었다면
아마 저는 수백 번도 넘게 절망에 빠졌을 겁니다.

 

5
여전히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고 사는 건,
얼마나 호사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6

“당신만큼 지독한 속물은 처음 봤어요. 클라크
혼자서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 라고 정해놓고
온갖 경험들을 아예 막아놓고 있잖아요.”

“하지만 진짜 아닌걸요.”

“어떻게 알아요?
아무것도 안해보고 아무데도 안 가봤는데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어렴풋하게 알길이 없었는데?”

“해봐요. 마음을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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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립스틱을 어디 뒀더라.”
“여보, 내 자동차 키 못 봤어?”
“엄마, 내 파란색 모자 어디 있지?”

오늘도 물건 찾아 삼만 리입니다.

온종일 시간을 들여 정리해 놓았건만,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어질러진 상태로 다시 돌아오기에
오늘도 정리 삼매경일 수밖에 없지요.

사실 누구에게 배운 적도 없고
그저 적당한 자리에 두는 거라고만 생각해왔던 정리.

곧 봄맞이 대청소를 앞둔 주부님들에겐
또다시 고뇌의 시간이 될 것 같은데요 ^^

정리,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이런 분들을 위한 책이 한 권 있습니다.
책,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입니다.

‘정리 컨설던트’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진 저자는
정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물건을 버리지 않고
‘계속 쌓아두며 수납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깔끔해진 듯 보여도
눈에 보이지 않게 가려놓은 것일 뿐,

결국 필요 없는 물건들을 관리하지 못해
다시 지저분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이지요.

그래서 그녀는
‘버리기’부터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이때, 무조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가지고 있어서 행복한가,
‘마음이 설레는가’를 기준으로,

꼭 필요한 물건만 남기고,
그 만족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를 정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불필요한 것들에
둘러싸여 있었는지를 깨닫게 됨은 물론,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에 대한 확신 및,
판단력까지 기를 수 있어,

무슨 일이든 자신감을 갖게 되고,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까지 달라져
다시는 지저분한 상태로
돌아가지 않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정리를 못 하는 이유는 뭐든 쌓아놓고
버리지 못하는 내 성격 때문이야’라고 생각하신다면,

열심히 정리했는데도
다시 뒤죽박죽되는 물건들 때문에
빠르고 쉬운 정리법을 찾으신다면,

아이 스스로 정리하는 능력과
판단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이라는 책으로
이미 전 세계 400만 독자를 열광하게 한 저자가,

이번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통해 의류, 책, 서류, 소품 등
108가지 물건별 정리법을 설명합니다.

곧 다가올 봄을 앞두고
봄맞이 대청소뿐만 아니라
내 마음마저 깨끗이 청소하고 싶으신 분들께
책,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를 추천합니다.

P.S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로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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