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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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편에게 혹은 아내에게

자신조차 알기 어려운

분노를 표출하진 않았나요?

 

“당신 참 성격 이상해!

대체 왜 그러는 거야!”

 

그저

배우자의 성격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상대의 어떤 특정 행동에

필요 이상의 화가 반복되어 발생한다면

 

그 감정은

어쩌면 자신의 어린 시절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부모님과의 무의식 속 갈등에서

비롯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의 저자는

현재의 가족 문제는 각자 어린 시절 경험한

부모와의 관계와 그때 받았던

상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엄청난 용기를 끌어내어

자신의 과거, 현재와 마주하며

그 시절의 상처받은 나와 화해하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매번 비슷한 이유로

갈등이 반복된다면

서로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고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감정이 깊을수록 꺼내기가 두려울 테지만,

그 여정은 때로는 끝이 보이지 않는

지난한 평행선일 때도 있겠지만,
서로의 삶을 있는 힘껏 사랑하고 끌어안는 노력은

불행의 대물림을 끊고 분명,

행복한 부부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 거예요.

 

우리 참 많이도 닮았다 보러가기 > https://hoy.kr/h3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