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Posts tagged with "추천도서"

추천도서

0 1717

어린 시절,
조건 없이 나를
믿어주던 사람이 있었나요?

주변에선
혀를 내두르는데도,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며
내 어깨를 토닥토닥 해 주셨었던 분 말이죠.

토토라는 소녀도 그랬습니다.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어,
친구들의 공부까지 방해할 정도였죠.

겨우 초등학교 1학년인데,
‘퇴학’

하지만 토토는 먼 훗날,
청각 장애인을 위해
수화로 이야기하는 연극을 만들고,

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실수해도,
“넌 성격이 좋고, 착한 아이라는 걸
선생님은 잘 알고 있단다”라며
믿어주는 교장 선생님을 만났기 때문이죠.

말썽을 피워도,
몸이 불편해도,
교장 선생님께는 ‘모두 똑같은’ 아이였습니다.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이 다른 만큼,
어떤 아이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테니까요.

이제 토토는 80세가 되었지만,
8살 때 선생님과 했던 약속을
여전히 지키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하면’
가난하고, 조금 부족하더라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이죠.

실수 하나에도 작아지는 오늘,
아무 이유 없이 나를 믿어주셨던
그분이 그리워진다면,

소중한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책,
‘창가의 토토’ 를 추천합니다.

내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소설,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1305

당신은 얼마나
분노를 잘 조절하고 있습니까?

북적이는 마트 안,
계산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데,

내 바로 앞사람 사이로 한 사람이 끼어들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새치기를 했습니다.

앞의 사람은 전화통화를 하느라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이럴 경우,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1. 불쾌하고 황당하지만
따지기 싫어 그냥 둔다.

2.“왜 새치기야?!!”
큰 소리로 화를 내며 삿대질을 한다.

3. 그 순간은 참았다가
그 사람이 지나가면 노려보거나,
신경질적으로 카트를 툭 치고 간다.

정답은,
이 세 가지 유형에 없습니다.

이 세가지 유형 모두 건강하지 않은 방법으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이라고,
상진아 교수는 말합니다.

현, 오하이오 주립 애크런대학교
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이자,

부정적인 생각을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긍정적으로 전환하도록 도와주는

인지행동 치료 상담가로 활동 중인
상진아 교수는

나를 휘두르는 나의 감정들을
능숙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분노를 포함해, 불안, 스트레스,
자존감, 우울 등의 불편한 감정을

무조건 사라지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사례별로, 감정을 제어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나의 감정을 능숙하게 다루는 법을 배워보십시오.

“감정을 다루는 법을 알면, 감정을 다루는 힘이 생긴다”,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1086

img_xl

어느 날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큰 병이 걸렸나 봐!
어떡하지?

img_xl (1)

< 사람병원 >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어요.”
“하지만 자꾸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걸요.”

그 아이만 보면
숨이 가빠지고
얼굴이 빨개져요.

img_xl (2)

항상 지켜 주고 싶고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요.

함께 손을 잡고
꽃길을 걷고 싶어요.

img_xl (3)

전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img_xl (4)

몇 걸음 걷는데
그 아이 목소리가 들렸어.

“어디 아프니?
병원에서 나오는 거 봤어.”

img_xl (5)

괜찮아, 걱정하지 마.
널 좋아해서 그런 거래.

img_xl (6)

: )

​저… 하나 고백할게요.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어요.
과거니까~ 이해해 주실거죠?

때는 바야흐로
감수성 폭발하던 여고 1학년 시절.

친구와 함께
한 방송국의 공개방송을
방청하러 갔다노래부르는
그 모습에 마음이 빼았겼어요.

그 남자, 임창정.

팬클럽 가입은 물론~
야자시간에 몰래 라디오 사연 보내고,
팬레터와 한아름 과자선물 보내고,
작은 사진이라도 고이 오려 스크랩하고.

이젠…
언제나 되새겨도 좋은 추억,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죠.

TV나 영화에 그 분이 나오면
남편은 이야기 합니다.

“앗,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다!”

에흐.
맞아요, 저 좋아해요.
저 눈치없는 남편을 좋아해요! >.<

img_xl (7)

0 1687

‘숙제했니. 공부해라.’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불행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참 쉽고도 어려운 두 가지
‘숙제’와 ‘공부’ 입니다.

엄마가 언제까지 확인하고
애를 쓰며 이끌어가야 할까요.

숙제. 공부라는 말만 해도
얼굴 가득 짜증 내는 우리 아이들.

그리고,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며
어떻게든 아이를 책상에 앉히려는 엄마.
오늘 소개할 책은
아이가 몇 살이든,
반에서 몇 등이든,
아이의 공부를 변화시키는
엄마의 전문용어를 배울 수 있는 책,
<엄마의말공부 2> 입니다.
아이가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엄마의 결정적 질문부터
자존감과 자기 효능감을 키워주는 말,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말까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엄마의 말>에 대한 조언이 가득합니다.
공부를 시켜야 하는데
어떤 말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슴이 답답할 때.

처음엔 부드러웠지만
아이의 모난 모습에 소리 지르며
행동을 통제하게 될 때.

평소 멀쩡하게 잘 지내다가도
숙제와 공부 이야기만 나오면
아이는 엄마 눈치를 보고,
엄마는 마음속에 화가 치밀 때.

생각나는 대로
떠오르는 대로 이야기하셨나요?
이젠, 말공부를 통해
엄마가 먼저 바뀌어보세요.

그리고,
아이의 공부를 바꾸는
엄마만의 말을 들려주세요.
지혜로운 엄마의 몇 마디 말이
행복한 아이의 하루를 만듭니다.

스스로 기분 좋게 숙제하고,
결과에 뿌듯해 하며 공부하고,
예쁘고 기특하게 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오늘부터 ‘엄마의 말공부’ 를
시작하시길 제안합니다.

#책속의한줄고민상담소_이임숙쌤최신작

기적같이 공부 습관이 달라지는 작은 말의 힘,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1264

[신간테마]
가을밤, 당신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 줄 시집

1. 걱정하지 마라

같은 시대를 살아가며 힘든 시기를
버텨나가는 친구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말들을 전하는
sns 시인 ‘글배우’ 김동혁의 첫 시집

2.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1

릴케 바이런, 칼릴 지브란과 같은 세계적인 시인부터 김사인,
김용택과 같은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시들을 담은 책

3. 시 읽는 밤

재치 넘치면서도 조금은 진지한
하상욱 시인만이 쓸 수 있는 144편의 사랑시

4. 사랑이 다예요

마음산책 창립 15주년 기념 시력詩歷 33년 김용택 시인의
특별한 사랑시 39편을 묶은 책

5.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 읽기 강좌,
정재찬 교수의 ‘문화 혼융의 시 읽기
’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시에세이

시를 잊은 그대,
오늘 나를 울리는 시와 함께 포근한 밤 되세요:)

1 938

젊은 시절 불태웠던 청춘의 열정,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공부하던 나날들…
‘대학’ 하면 떠오르는 멋진 장면들이죠.

하지만, 21세기는
‘대학이 문 닫는 사회’라고 합니다.

수많은 지원자 가운데
뽑고 싶은 학생을 선택만 하면 되었던
호황기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학생이 없어
문을 닫는 대학들도 수두룩하죠.

그 외에도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재정 악화 등으로 인해
학문의 상아탑으로 불리던 대학들은
큰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이 변혁의 시기에 살아남아
사회와 청년들에게 빛이 되어줄 대학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먼저 IT 트렌드에 발맞춘
‘캠퍼스 없는 대학’이 될 것입니다.
하버드, MIT 등 명문 대학들은
이미 재택학습, 원거리학습 등으로
평생교육의 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슷비슷한 전공들이
마구 개설된 종합대학이 아니라
자기만의 특성화된 지식에 집중하는 대학이고요.

관료적 사고에서 벗어나
교육개방과 세계화에 앞장서는 대학일 겁니다.

역사상 대학들은 지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해왔습니다.
그곳에서 청년들은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세상을 깨달으며, 꿈을 갈고닦았죠.

한국의 대학들은 청년들의 꿈을 위해,
그리고 그들이 펼쳐갈 사회 전체의 미래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개혁에 나서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대학교육 전문가 이현청 교수의 ‘왜 대학은 사라지는가’ 입니다.

대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10가지 생존 전략,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2 8244

가장 자주 하는 ‘거절’의 표현은?

1)싫다
2)필요없다
3)사양한다
4)생각해보겠다

정답은?
‘생각해보겠다’입니다.

사람들은 관계를 의식해서
생각해보겠다는
간접적인 답변을 많이 내놓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물건을 살 때, 나 역시
‘생각해 보고 올게요’라며
슬며시 빠져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문자 그대로는 알 수 없는,
사람의 속마음.

읽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심리학 백과사전>의 저자 김문성은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과 말 속에도
솔직한 감정이 숨겨져 있다고 말합니다.

사귀자는 고백을 할 땐,
상대방의 눈을 유심히 보라고 합니다.
눈동자가 옆을 향하면
거절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또 상대가 긴장하고 있을 땐,
내 팔이나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아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자는,
만날 때마다 정중한 정도가 다른 사람,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구분하는 법,
나에 대한 호감을 확인하는 법 등

우리가 겪는 암호 같은 일상에
간결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대화할 때 오묘한 기류를 느껴보셨던 분,
상사 눈치, 부하 직원 눈치까지 보느라 힘드신 분,
주변 사람들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

‘사람’ 읽는 기술을 담은,
‘심리학 백과사전’ 을 추천합니다.

짧고 명쾌하게 마음을 읽는 법,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1269

img_xl

어린이집이 끝나는
저녁때입니다.

“어머나, 연이가 마지막이네?
엄마가 아직 안 오셨구나.”
연이가 둘러보니 친구들은
다 가고 아무도 없습니다.

img_xl (1)

어린이집이 끝나는
저녁때입니다.

“어머나, 연이가 마지막이네?
엄마가 아직 안 오셨구나.”
연이가 둘러보니 친구들은
다 가고 아무도 없습니다.

img_xl (2)

“응, 괜찮아.”
연이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어린이집 문 앞에서부터는
엄마는 분명히 뛰어올 거야.”
“이렇게?”
“응, 이렇게, 이렇게!”

img_xl (3)

​”어? 왔다!”

“엄마!”
“미안해, 엄마가 늦었지?”

img_xl (4)

“곰돌아, 안녕!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img_xl (5)

“연이야, 우리 케이크 사 갈까?”
“응! 풍선도.”

img_xl (6)

: )

​일을 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아이의 하원시간이
늦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엄마의 마음은 100m달리기지요.

함께 놀던 친구들을
하나 둘 먼저 보내고
덩그라니,
혼자 있을 아이 생각에
눈물을 삼키며 발걸음을
재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쓰러운 마음도 잠시,
집으로 돌아오면
집안 정리하랴, 식사준비하랴,
씻기랴, 내일 준비물 챙기랴…

다시 시작되는 ‘살림출근’으로
아이와 눈맞출 시간도 없지요.

“영유아.아동을 키우는 엄마들은
10시 출근-4시 퇴근을 보장합니다”

듣고 싶습니다.
꿈꾸어 봅니다.

img_xl (7)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15번째 시간,

우리의 영원한 청춘 멘토,
헤르만 헤세의 명작이죠!

베스트셀러 세계문학 헤르만헤세의 소설
‘데미안’ 입니다

x9791155518960

 

14409884366_e7750a178f_z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soap-bubble-673021_640

우연은 소망과 필연의 결과 본래 우연이란 없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간절히 필요로 했던 사람이
그것을 발견했다면 그것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의 소망과 필연이
그것을 가져 온 것이다.

 

the-fence-428562_640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는 건
바로 우리 자신 속에
들어앉아 있는 그 무엇을 미워하는 것이다.

 

N13RIliTTASBbuYyszgq_P9020914-54

누구나 관심 가질 일은,
아무래도 좋은 운명 하나가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자신 속에서
완전히 그리고 굴절없이 다 살아내는 일이었다.

 

7030239041_5fb537b62d_z

그는 사랑을 하면서 자신을 발견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할 때 자신을 잃어버린다.

1 5960

“여키스-도슨의 법칙”

1908년에 여키스와 도슨은
아주 흥미로운 행동 실험을 합니다.

불안이 어느 정도일 때
사람은 최적의 수행 능력을 보일까?

흥미롭게도
불안이 전혀 없을 때보다

불안이 중간 정도일 때
가장 좋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누구나 불안 때문에
어떤 일을 피하거나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좋은 기회를 놓쳐버리기도 합니다.

이것은 단지 불안 장애를 가진
열 명 중 한 명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불안 증세를 경험하는 사람은
전체의 80%나 되니까요.

돈 걱정, 일 걱정,
경력 걱정, 집 걱정..

어떨때는 30년 후 걱정까지 쥐어짜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지요.

심리 치료 경험이 10만 시간 이상 되는
코트먼, 시니츠키 그리고 오코너 박사는
책 <불안이라는 자극>에서

불안은‘마음의 감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불안을 일으키는 것은
무언가에 압도당했다는 ‘인식’일 뿐
어떤 ‘사실’이 아니라고요.

불안을 감당하고
그것을 용기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

엄청난 도약을 할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가 된다고 말합니다.

오늘도
불안과 걱정에 압도당해
하루하루 살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 ‘불안이라는 자극’ 을 추천합니다.

불안을 긍정에너지로 바꾸는 마음 혁명,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