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학은 사라지는가

[불안한 현실의 두려워하는 20대들에게] 왜 대학은 사라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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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불태웠던 청춘의 열정,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공부하던 나날들…
‘대학’ 하면 떠오르는 멋진 장면들이죠.

하지만, 21세기는
‘대학이 문 닫는 사회’라고 합니다.

수많은 지원자 가운데
뽑고 싶은 학생을 선택만 하면 되었던
호황기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학생이 없어
문을 닫는 대학들도 수두룩하죠.

그 외에도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재정 악화 등으로 인해
학문의 상아탑으로 불리던 대학들은
큰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이 변혁의 시기에 살아남아
사회와 청년들에게 빛이 되어줄 대학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먼저 IT 트렌드에 발맞춘
‘캠퍼스 없는 대학’이 될 것입니다.
하버드, MIT 등 명문 대학들은
이미 재택학습, 원거리학습 등으로
평생교육의 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슷비슷한 전공들이
마구 개설된 종합대학이 아니라
자기만의 특성화된 지식에 집중하는 대학이고요.

관료적 사고에서 벗어나
교육개방과 세계화에 앞장서는 대학일 겁니다.

역사상 대학들은 지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해왔습니다.
그곳에서 청년들은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세상을 깨달으며, 꿈을 갈고닦았죠.

한국의 대학들은 청년들의 꿈을 위해,
그리고 그들이 펼쳐갈 사회 전체의 미래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개혁에 나서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대학교육 전문가 이현청 교수의 ‘왜 대학은 사라지는가’ 입니다.

대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10가지 생존 전략,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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