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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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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작품으로 죽음을 넘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삶을 초월하여 그의 영혼이
작품에 고스란히 깃든다는 뜻이겠지요.

멋있는 말 같지만
사실 잘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책을 읽을 때
작가의 삶을 자세히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작가를 알고나서는
작품으로 죽음을 넘는다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작가 ‘박완서’

그녀의 온 생은
‘상실과 죽음’이었습니다.

한국 전쟁 당시, 박완서는
작가가 되겠다는 꿈과 함께
오빠와 숙부를 잃고,

마흔 무렵에는
다시 펜을 들었지만
남편과 아들을 동시에 잃었죠.

이제 시대를 넘어
‘박완서’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녀의 아픔을 아는 사람은
여전히 많지 않습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되는 오늘,
박완서의 책을 들여다보며
그녀를 기억해보는 건 어떨까요?

0 556

2018년 새해를 맞아
신년 계획을 세웠습니다.

살은 5킬로 정도 빼고,
영어를 배우고,
요가를 시작하고…

그렇게 며칠 뒤,
소파에 널브러져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올해도 망했구나.’ 생각하죠.

왜 나는 항상
이런식일까요…?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침대부터 정리하라>.

이 책의 저자는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라덴 체포 작전의 지휘관
맥레이븐 제독입니다.

그가 말하는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사소한 일은
바로 ‘이것’이라고 하는데요.

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0 843
모임에서
누군가 한 말이 자꾸 생각나거나,자려고 누웠는데
고민들이 자꾸 떠오른 적 있으신가요?

신경 쓰고 싶지 않지만
자꾸 신경 쓰이는 고민들.

<불행 피하기 기술>의 저자
롤프 도벨리는 말합니다.

“대부분 우리가 고민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살면서
쉽게 빠지는 인생의 오류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를  피하기 위한
52가지 생각의 도구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도구들이 있으면
행복해지기 이전에 우선 불행부터
피해갈 수 있다고 말이죠.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방법이 담긴 책,
<불행 피하기 기술>을 추천합니다.

0 569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

저에게 누군가 이런 말을 합니다.

행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말인 줄 알지만
저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가족의 생계를 위해,
내가 쌓아 올린 하루하루가
부정당하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모든 걸 내려놓고
훌쩍 떠나기라도 해야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한 사람이 되는 걸까요.

이런 분들에게
어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까지 1,600점의 작품을 남기고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늦깎이 화가
모제스 할머니.

그녀는 눈을 감는 순간까지
‘이보다 더 행복한 삶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에게
좋아하는 일과 행복은
어떤 연관이 있었을까요?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에 대해 곱씹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0 890

“또 읽어줘.”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가 그 그림책을
들고 옵니다. 벌써 몇 번이나
읽어서 내용을 뻔히 알면서도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한 번쯤 겪게 되는 내 아이가
즐겨 있는 그림책이 있으시지요.

아무리 그림책이 많아도,
새로운 그림책이 생겨도,
늘 함께하는 그림책 한 권.

우리 아이가 그렇게 좋아하는
그림책이 바로
<검은 바위섬의 비밀>입니다.

한 꼬마 소녀의 용감한 모험 이야기로
사람과 자연 사이의 따뜻한
공존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이 그림책이 왜 그렇게 좋아?”
아이에게 물어보니 답이 간단합니다.
“재밌잖아!
나도 에린처럼 되고 싶어.”

아이가 몇 번을
읽어도 재미있고
엄마가 아이와 매일 읽어도
흥미진진한 <검은 바위섬의 비밀>.

아이와 함께
모험 이야기의 매력에
폭, 빠져 보세요.

0 620

누군가

“지금 행복해?”라고 묻는다면

“물론 행복하지!”라는 답이
선뜻 나오지 않습니다.

행복이 목적지였는데,
도대체 행복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이 간절한 물음에 법륜 스님이 답을 줍니다.

”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진실로 그 행복과 불행,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네”

밀리지 않겠다고,
다른 사람을 밀치면서,
조금 더 올라가겠다고,
남을 깎아내리며,
아등바등하는 나에게,

“행복하세요.
하지만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 마세요” 라는
스님의 말씀은
뛰어가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합니다.

책 <법륜스님의 행복> 은
스님이 만난
불행한 누군가의 실제 이야기이자,
동시에 나의 이야기입니다.

불행을 만들어내는 것이
개인의 탓만이 아니라,
사회 구조에 있다고도 말합니다.

하지만 사회 구조만을 탓하며
쉽게 불행해질 일이 아니라,
그 안에서
내가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삶의 나침반과 같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복에 대한 스님의 단상은
고요한 산사에 울리는 풍경소리처럼,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지금도 내 안에 갖고 있지만,
잠시 잊고 있던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줍니다.

누구보다 행복해지고 싶지만,
누구보다 행복하지 않다면,
<법륜 스님의 행복>을 펴보는 건 어떨까요.

0 525

오늘도 무던히
하루를 보냈습니다.

별다를 것 없이
어제와 비슷했어요.

그러다 문득
이런 하루가 내일도 계속되면 어떡하지?
덜컥 겁이 났습니다.

드라마 정도는 아니더라도
매일 조금은 특별하게 보내야 하는데
생각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또 가만히 생각해보면
모든 하루가, 모든 순간이
참 특별한 것을
내가 느끼지 못한 건 아닐까요?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와 같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말이에요.

오늘은 참 평범한 하루, 계절, 세월을
시로 남긴 책
<이야기가 흐르는 시>를 알려드릴까 해요.

이 책의 작가는
16살 연하의 아내를 만나고부터
4남매의 아버지가 되기까지의 일을
시로 남겼습니다.

시처럼 흐르는
그의 이야기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딱 이 정도의 행복으로
내 삶도 가득 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새해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0 887

“할 수 있어!”
“힘내, 잘될 거야!”

아무리 말해줘도
스스로 ‘난 안될 거야’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
답답하면서 안타깝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만 봐도
뿌듯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단어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많은 어른들에게도
화제가 되었던, ‘그릿’.

그 책이 어린이 눈높이로
이야기로 엮어져 나왔더군요.

“끈기를 가지고 노력해봐”라는
상투적인 말 대신에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아이 또래 주인공 이야기라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었는지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모습도
곧잘 발견해 내더군요.

자연스럽게 그릿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기 참 좋았습니다.

내 아이에게 ‘그릿’을
길러주고 싶다면,
아이에게 선물하고,
아이의 마음으로 함께 읽어보세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릿’의 어린이판,
<어린이를 위한 그릿>

부모와 아이 모두의
‘그릿’을 키워줍니다.

0 714

올 한 해,
어떻게 보내셨나요?

되돌아보면
항상 사랑으로 가득 찼을 거 같은데

막상 짜증 내고 화낸 적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성껏
삶을 사랑으로 채웠던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해인 수녀입니다.

2008년, 암 선고를 받았지만
오직 사랑만이 인생의 전부인 거처럼 살면서

병을 이겨내기도 했어요.

“피곤과 아픔을 힘 있게 극복하는 것도
사랑, 오직 사랑뿐이다.”

한 해를 되돌아보는 지금,
이해인 수녀의 산문집
<기다리는 행복>을 추천해 드립니다.
1968년, 처음 수도서원을 받은 후
1년간 써 내려간 미공개 단상 140여 편과

암 투병에서 이겨낸 후 써온
산문이 담겨 있습니다.

“산다는 것 자체가
이미 훌륭한 기도인 것 같다.”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나는 삶과 어떤 자세로 동행해 왔는지
곱씹게 되더라고요.

올해의 마지막 즈음인 오늘,
이 책과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0 786

‘바꿀 수 없는 운명’을 믿으시나요?

아무리 발버둥 쳐도
바뀌지 않는 일.

인생에 그런 게 정해져 있다면
우리는 ‘포기’와 ‘도전’ 중에 어떤 걸 선택할까요.

여기
단 일초도 나의 현실이 아니었으면 하는 일을
당연한 일상으로 살아가는 세 여자가 있습니다.

인도에서 불가촉천민으로 태어나
평생 타인의 대변을 치우는 스미타.

시칠리아에서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가업을 이어야하는 줄리아.

캐나다에서 사생활 없이 일만 하다
큰 병을 얻은 사라.

래티샤 콜롱바니의 소설
<세 갈래 길>의 주인공들입니다.

다른 삶을 살는 것 같지만
그녀들은 똑같이
거스를 수 없는 장애물을 만납니다.

그리고 바꿀 수 없는 운명 앞에
포기 대신 도전을 선택하는데요.

저자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합니다.

그녀들의 세 갈래 길은
어떤 끝을 맺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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