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Posts tagged with "가정/육아"

가정/육아

대한민국은 지금 요리 열풍입니다!

요즘 채널만 돌리면 요리방송입니다.
각 분야 최고의 셰프분들이 나와서
(특히 남자 셰프…허허)

요리에 관한 유용한 정보와 상식들을 알려줍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그럴만한 여유도 시간도 없다는 사실!

간단하지만 알짜배기 정보와 기본으로 꽉찬
베스트셀러 요리 편을 소개합니다.

주간베스트셀러에 뽑힌데는 이유가 있겠죠?

쿄쿄

7월 3주차 요리 편 베스트셀러 순위
(집계기간 2015년 07월 15일~07월 21일)

베스트셀러 순위 1위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누 52
백종원 | 요리 | 2014년 08월 28일

x9788926396674

일상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식재료 및 기본양념 활용하는 방법,
종이컵과 숟가락 등 일상에서
쉽게 구하는 도구를 이용한 양념 계량컵까지 소개하여,
요리초보자들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리 실용서.

베스트셀러 순위 2위 반찬이 필요 없는 밥 요리
노애리 글 박현주 사진 | 요리 | 2015년 03월 06일

x9788997686551

1시간이라는 한정된 점심시간 내에
조리와 식사, 뒷정리 더불어 커피 한 잔의 여유까지 누릴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레시피 수록.
한 책에는 잡곡밥의 효능, 냄비별로 밥짓기,
요리를 더욱 맛있게 도와주는 식재료 손질, 보관, 활용법 등의
알짜 정보를 자세히 수록했다.

베스트셀러 순위 3위 진짜 기본 요리책
월간 수퍼레시피 | 요리 | 2013년 01월 18일

x9788996347279

기본 레시피 306개를 수록한 『진짜 기본 요리책』
‘왕초보’를 위한 요리책을 만들기 위해
실제 요리 초보 100명을 선발하여 함께 메뉴를 골라 구성하였다.
재료 손질법, 분량과 불의 세기, 조리시간까지 정확히 제시한 요리책.

베스트셀러 순위 4위 아기가 잘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김정미 | 요리 | 2010년 02월 01일

x9788996347200

육아 파워블로거 마더스고양이 김정미 씨가 실제 먹여본,
아기들이 정말 잘 먹는 레시피만 모은 요리레시피.
네이버 대표 육아카페 마더스 설문조사를 통해
엄마들이 진짜 원하는 이유식 정보를
곳곳에 담아낸 알짜배기 이유식 정보수록.

​베스트셀러 순위 5위 고마워! 엄마 양념
박지은 | 요리 | 2015년 05월 26일

x9791185473062

저자가 딸에게 알려주는 레시피처럼 친절한 초보주부를 위한 책.
어느 집에나 다 있을 기본양념들을 이용한 양념 공식과 함께
시판 양념으로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맛의 마법 소스로 만든
별미 요리로 만날 수 있다.

5 1210

다음은 누구일까요?

Q) 우리 아이에게 가장 자주 상처를 주는 사람은?
Q) 우리 아이에게 가장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은?
Q) 우리 아이에게 가장 상처받고 위로받는 사람은?

정답은 모두
‘엄마’ 입니다.

엄마 는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첫 번째 사람이면서도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지요.

원인 제공자면서
문제해결사이기도 한 엄마.

그래서 ‘엄마’는 참 어렵습니다.

오늘은
15년간 2만 시간 이상
아이와 부모를 상담한 심리치료사가 쓴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를 소개합니다.

-우울하고 무기력한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
-떼쓰고 고집부리는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
-다툼이 심한 형제를 위한 프로그램
-적극적인 아이로 키우는 프로그램
-공격적인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
-사회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
-집중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

책에 담겨있는
엄마가 ‘우리 아이’를 직접 치유할 수 있는
“마음 성장 10주 프로그램”
솔루션이 참 인상적입니다.

사례별로 방법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엄마가 직접 해볼 수 있지요.

‘우리 아이는 도대체 왜 이러는 거지?
라는 의문이 드셨다면,

‘이럴 땐 어떻게 하지?’
라는 막막함이 드셨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총 10번,
심리치료실이 아닌 집에서,
아이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아이의 불안과 결핍을 치유해보세요.

물론, 말처럼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마음에 상처를 받은 우리 아이에게는
더 없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리고 잊지 마세요.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최고의 치료사는
바로 엄마라는 사실을.

#최고의마음치료사_엄마

성장과 치유로 이끄는 엄마의 마음 멘토링,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설렘북스배너수정

0 1074

어떤 그림책이 좋을까?
그림책 볼 때 아이들 마음은 어떨까?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생각해봤을 ‘책 고민’이지요.

‘어머, 이 그림책은 꼭 읽혀야 해’
여기저기의 추천도서 목록과
읽기 좋은 책들이 넘쳐나는 요즘,
부모들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여기, 한 의사분이
그림책을 통해 여리고 어린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으며
그 경험을 오롯이 담아낸 책이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아이들을 많이 만나고
그 누구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의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입니다.

‘어떤 그림책이 좋은 그림책일까?
아이가 어릴수록 무엇보다
아이들 눈빛이 반짝이도록
만드는 그림책이다…(중략)…

아이의 눈이 가고,
손이 자주 가는 그림책이
좋은 그림책이다.’

-본문 중에서-

혹시!
우리 아이 마음이 궁금한가요.

그렇다면,
우리 아이 책장을 한번 살펴보세요.

하도 읽고 또 읽어서 너덜너덜하고,
모퉁이가 닳고, 테이프가 덕지덕지…
바로, 손때가 가득한 그 그림책 속에
우리 아이의 마음이 숨어있습니다.

또!
어른인 ‘내 마음속 아이’도 궁금한가요.

그렇다면,
그림책을 펼쳐보세요.
어린 시절의 동심이 살아날 것입니다.

<그림책>은
누구나 읽을 수 있지만
아무나 느낄 수 없습니다.

아이처럼, 읽어보세요.
우리 아이를, 느껴보세요.

그림책을 읽는 다는 것은 내 아이를 이해하는 것,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설렘북스배너수정

1 872

#육아의블랙홀
#거울보고_헐

한.순.간.에

세상이 360도 변했습니다.
저도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되었지요.
나라는 존재가 10배 정도는
작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게 주어진 책임감은
100배 정도 커진 것 같네요.

한.순.간.에

이 모든 게 갑자기 이루어져
현실을 인식하고 적응하는 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거든요.
그 한순간이 얼마나
이렇게 힘들고 외로운 일인지.

‘엄마’가 되고 나서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저 울음으로 자신의
모든 요구를 표현하는 작은 존재.
그 작은 존재와 마주한 순간부터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니었지요.

나는 순식간에 ‘엄마’가 되었고,
‘엄마’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만이
앞에 수북이, 덩그러니…

시간이 갈수록 엄마로서는 행복하지만
‘나 자신’으로서는 힘든,
가끔은 알 수 없는 슬픔에 휘둘리기도 합니다.

‘매일 두 번씩 머리를 감던 내가
아기를 낳은 후론 머리도 못 감고
까치집을 인 채로 산다.
국에다 간신히 밥 한술을 말아먹고
화장실을 가고 싶어도 제대로 가지 못한다.

배 위에 아기를 얹은 채
쪽잠을 자고 나서 거울을 보면
<너는 누구?>란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본문 중에서-

아이를 키워본 엄마라면
거울 속 나에게 ‘너는 누구?’
하고 물어본 적 있으시죠.

그런데도
아이는 엄마만 보면 안기도 뽀뽀하고
만져주고 엄마 품을 파고듭니다.

바로 이런 순간들 때문에
세상의 모든 엄마가
360도 변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거겠지요.

이 글을 읽고 있는
엄마인 당신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엄마는예쁘다

미숙하지만 괜찮아, 우린 엄마니깐! 엄마는 예쁘다

 

설렘북스배너수정

0 819

“우리 아이는 왜 말을 듣지 않을까??”

이 ‘인류사적 고민’때문에
모든 부모들은 머리를 쥐어뜯습니다.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영훈은 이것을 뇌의 작용으로 설명합니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
부모가 지적하면 아이는 불만을 느끼고
자신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이것은 이렇고 저것은 저렇다고
말할 때 사용하는 뇌는 논리에 관여하는
‘좌뇌’입니다.

잘못의 지적을 받은 아이는 속상합니다.

아이가 이때 사용하는 뇌는
감정에 관여하는 ‘우뇌’입니다.

부모는 좌뇌를,
아이는 우뇌를 사용하게 되니
이 둘은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김영훈 교수는 부모가
아이의 잘못을 지적할 때

부모가 먼저
‘우뇌’를 사용하라고 말합니다.

정서적 교감을 먼저 만든 후에
아이의 우뇌와 접촉하라고 말합니다.

실전에서는~~!!

‘신체접촉’,
‘공감하는 표정’,
‘달래는 억양’,
‘비판 없는 경청’이 필요합니다.

그런 후에야
아이의 좌뇌가 왜곡하고 있는

즉 ‘난 잘못한 게 없어’라고 생각하는 것을
바로 잡아 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뇌과학의 김영훈 교수,
정신건강학의 조선미 교수,
대안교육학의 하태욱 교수,
정신분석클리닉의 이승욱 소장,
심리학의 정윤경 교수,
인지학의 이정희 소장,
중화고등학교 방승호 교장,
한겨레신문 전문위원 권복기 대표

8명의 공저입니다.

이들은 병원, 전문 상담소, 학교 등에서
아이와 부모를 만나는 현장 전문가이며
이론가입니다.

이들은 문무를 겸비한
‘육아 분야 최고의 제갈공명’입니다.

엄마의 마음과 스트레스 관리,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아이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등

교육, 본질, 정서, 엄마 스트레스,
부모의 말, 뇌의 발견, 본보기, 고통,
아이의 의욕,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같이 꿈꾸는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부모와 아이가
‘동시에’ 행복해지는
‘누구도’ 희생하지 않는

부모학 개론,
#고마워내아이가되어줘서 입니다.

p.s. 오늘은 부록으로~~
김영훈 교수가 소개하는
연령대별 뇌 발달에 따른
‘아이 교육법’을 카드로 만들어봤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자녀교육 전문가들의 부모특강,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

 

설렘북스배너수정

0 952

부모가 되고 아이가 클수록
가장 힘든 것 중 하나는 바로…
‘아이와 놀아주는 것’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듣는 말,
“놀아줘, 놀아줘.”

반복 또 반복되는 빠방놀이,
이제는 외울 것 같은 그림책,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소꿉놀이,
시작은 미약하나 마무리는 언제나 난장판…

의무감으로 시작한 아이와의 놀이는
피곤함과 짜증으로 끝내기 일수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 아이와 노는 게 힘든 걸까요.

바로, ‘놀아주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놀아주기’ 때문입니다.
‘놀아주기’가 아닌 ‘함께 놀아야’합니다.

남편이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이 아닌
마땅히, 함께 해야 하는 일로 생각해야 하듯

부모도 아이 옆에서 놀아주는 것이 아닌
마땅히, 함께 놀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노는 모습이
너무나 일상적인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입니다.

프랑스 아이들은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보낸다고 합니다.

또한, 프랑스 부모들은 아이들의 학업 성적보다
창의력 발달에 정성을 다하기로 유명하지요.

“그래서 프랑스 아이들은 어떻게 키운다는 거야?”
묻고 싶으시지요.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창의적인 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하는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아이들이 뭔가를 만들 때 격려하고
돕고 용기를 주고 옆에 있어주면서
아이들 대신해주거나 강요하지 않는 것.

그저 ‘제안’하는 선에서
아이와 어울려 함께 놀 수 있는 마음.

그리고,
아이 눈높이에 맞추려 하지 말고
부모도 나름대로 그 시간을 즐기는 마음.

“예술의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예술을 하는 그 순간 행복하다는 것과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이제, 함께 놀 마음가짐이 준비되었으니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하다고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달라고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를 통해
아이와 함께 나도 즐길 수 있는
프랑스식 미술놀이 방법을 찾아보세요.

아이와의 미술놀이를 통해
아이가 표현하는 내면을 살펴보고
또 부모의 내면을 아이와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꼬옥,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생각하는 아이를 만드는 교육의 비밀,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

 

설렘북스배너수정

0 974

처음 부모가 된 순간,
그 뜨겁고도 당황스러웠던 그때.
부담스러웠지만 분명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점점 클수록
생각대로 되는 것보다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것이 더 많아졌지요.

시간은 흐르고 흘러
이제는 부모인 나조차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를 초심을 잊은 채
내심 아이에게 욕심을 부리곤 했습니다.

또 아이 역시 부모인 나에게
종종 도전하고, 반항하고, 인정받길 원하며
대등하게 맞서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많이 컸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일부러 부모인 나를 골탕먹이려는 듯
야단맞을 짓을 골라서 하거나,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는 모습 때문에
잠을 못 이루기도 하는 요즘…

심리학자 알프레도 아들러에게
책을 통해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상적인 아이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 놓고
그것을 기준점(즉 0으로) 삼은 다음,
거기서 실제로 존재하는 아이를
뺄셈하지 말자.

살아있다는 것을 0으로 치고
뭐든지 플러스로 생각해
더하는 방식으로 아이를 보면
아이가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다.”

-본문 중에서-

맞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렸던
우리 아이의 모습… 있었습니다.

어른들께 예의 바르게 인사도 잘하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면서
또 적절한 리더십과 배려심도 있고

운동도 잘하고 예술적인 감수성도 있으면서
공부도 ‘적당히’ 잘하는… 그런 아이.

‘그런 아이’에 대한 욕심은 버렸지만
요즘 우리 아이를 보며

– ‘왜 자꾸 야단맞을 행동을 골라서 할까?’
– ‘부모의 사랑이 부족한 게 문제일까?’
– ‘언제까지 공부 이야기를 해줘야 하나’
– ‘우리 아이, 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하지?!’
…라는 의문이 자꾸만 드신다면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에 기초해
부모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를 추천합니다.

아이를 키우다가 벽에 부딪히는 부모는
육아에 관한 기술이 부족해서 그런 거지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고 합니다.

부모인 우리는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기술이 부족할 뿐입니다.

아들러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의 기술’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P.S
꼭, 연필이나 형광펜을 준비하세요.
책을 읽다 보면 밑줄긋고 싶은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용기 있는 아이로 키우는 아들러 육아,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설렘북스배너수정

0 1058

언제나 막히는 주말,
늦을까 봐 조마조마하며
식장에 도착해 출석 체크하 듯
신랑과 신부에게 얼굴 도장 찍고
봉투에 이름 적어 내고 식권을 받는다.

밥을 먹고 단체 사진을 찍을까
사진을 찍고 먹을까 고민한다.

매번 비슷한 주례사와
데자뷰같은 뷔페 음식을 먹다가
단체 사진 찍기 미션까지 클리어!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

싱그런 오월의 어느 주말,
이렇게 보내시는 분 많으시죠?
어쩜 약속한 듯 모두 순서에 맞춰
행동하다 헤어지는지…
‘결혼식’.
당사자들에게는 일생일대의 의식이지만
하객들에게는 붕어빵처럼 비슷한 형식의
특별할 것 없는 행사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막상 ‘남과 다른’ 결혼식을 해보려고 해도

결국 ‘남과 비슷하게’ 결혼식을 치르는 건,
시작부터 막막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은 <부부의 날>!
부부가 되던 ‘그 날’을 어떻게 기억하고 계시는지요.

혹은, 둘이 하나가 되는 ‘그 날’을
앞으로 어떻게 기억하고 싶으신지요.

오늘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결혼식을 한
일곱 쌍의 부부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결혼식의 내용 하나부터 열까지
둘이서 정하고 선택한
‘특별하지만 어렵지 않은’
결혼식을 치른 주인공들입니다.

이 부부들의 결혼식 이야기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특이하고 기발합니다.

파티보다 즐거운 결혼식을 한 부부도 있고,
신혼집 마당과 방을 활용해
‘전시회’를 연 부부도 있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다양한 연령의 하객들과
장기자랑 피로연을 연 부부도 있고,

‘가짜 결혼식, 가짜 사진전’이란 이름으로
결혼식을 대신한 부부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얼마나 특이한 결혼식을 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만족스러운
‘둘만의 결혼식’을 했느냐겠지요.

“혹시, 결혼을 앞두고 계신가요?”
지금의 결혼식 문화와는 다른,

둘만의 결혼식을 꿈꾸고 있다면
일곱 커플 결혼식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내 보세요.

“혹시, 이미 결혼을 하셨나요?”
리마인드 웨딩을 한번 꿈꿔보세요.
힘들기만 했던 ‘그 날’의 기억을 바꿀 수 있습니다.

참! 요즘 결혼식은
‘돈으로 시작해서 돈으로 끝난다.’는 말이 있지요.

이 책을 통해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가 아닌,
스둘매(스스로/둘이서/매우 만족스럽게)로

오래 기억될 둘만의 결혼식 이야기를
만들어가시길… 부디, 바랍니다.^^

새로 쓰는 결혼 이야기, 어떤 결혼식

0 1079

‘우리 아이가 왕따를 당하면 어떻게 하지.’
‘우리 아이가 공부에 전혀 흥미가 없으면 어쩌지.’

<만일…>이라는 가정하에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은
부모는 없을 겁니다.

어떻게 우리 아이를 키워야
스스로 고비를 잘 넘기는
강한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있을까요.

지금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부모인 내가 하는 교육법이 맞는 걸까요.

모두 아이를 위해서 하는 말인데
아이와 엇나가기만 하니 어쩌면 좋을까요.

일본 최고의 수학강사이자
부모들이 멘토로 활동하며
‘독하고 냉정한’ 자녀교육론 유명한
미야모토 선생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왜 나이가 들수록 점점 학습의 욕구를
잃게 되는 걸까요? 모르시겠다고요?

너무 시키니까 그런 겁니다.

강요하기 때문에 학습에 대한
흥미와 욕구를 오히려 잃는 것입니다.”

무조건 명령하고 강요하는 것은
‘몸에 좋은 거니까 먹어!’라며 아이에게
생양파를 통째로 먹이려는 것과 같다는 그의 말이
짐짓 마음 한구석이 찔리는 건 저만이 아닐 테지요.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이와 함께 부모가 성장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아이를 가르치는 것은
세상을 살아나가는 방법을 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울고, 웃고, 싸우며
그 속에서 부모로 어떻게 성장할지
한 번쯤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싶으시다면

오늘,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혜로운 부모는 강하게 키운다>

직설적이면서 구체적인 자녀교육 tip과
엄마 마음을 콕콕 건드리는 한마디와

부모를 향한 거침없는 직설적 가르침을
얻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자식은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인 동시에
부모가 잠시 맡아 키우는 존재일 뿐
결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사회에 되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런 생각으로 자녀를 키우십시오.
자식을 키우는 대가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부모란 그런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을
올바르고 강하게 키워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모든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호랑이로 키울 것인가, 고양이로 키울 것인가? 지혜로운 부모는 강하게 키운다

2 1842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가 태어난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고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가 아플 때마다 느껴졌습니다.

‘기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가 첫걸음을 떼던 그 날 전해졌습니다.

부모가 되고 나서 알게 된 것이
부모가 되기 전보다 참 많습니다.

아이의 예쁜 모습에 삶의 피곤을 잊었고,
아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삶의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크면 클수록
아이를 향한 불안과
부모로서의 욕심과 기대 때문에

조금씩 보이지 않는 상처를 주고
또, 상처를 받는 날이 늘어갔습니다.

나도 모르게 소중한 아이의 마음을 외면하고,
반대로 아이의 냉정한 뒷모습에 상처받고.

그럴 때마다 부모인 나는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만져줄까,
고민만 하다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마도
어쩔 줄 몰랐던 나에겐
삶의 ‘멘토’가 필요했는지 모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멘토가 필요한 부모에게,
아이와의 소통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여덟 명의 전문가 멘토가
부모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은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입니다.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는 부모가 아닌,
아이 스스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부모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를
담담하고 현실적으로 전해줍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기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알려준 소중한 우리 아이.

앞으로 우리는 아이로 인해
또 얼마나 많은 것을 깨닫게 되고,
또 얼마나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될까요.

분명한 것은,
우리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부터 자주 아이에게 말해주세요.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라고

육아 불안을 잠재우는 기적의 부모 수업,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

P.S ‘천사는 아니지만, 천사를 낳았다’는 ^^
많은 부모들이 참여 중인
<고마워 사진> 공모전도 소개합니다.

베이비트리 사진 공모전 응모하기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