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부모는 강하게 키운다

[호랑이처럼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 지혜로운 부모는 강하게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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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왕따를 당하면 어떻게 하지.’
‘우리 아이가 공부에 전혀 흥미가 없으면 어쩌지.’

<만일…>이라는 가정하에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은
부모는 없을 겁니다.

어떻게 우리 아이를 키워야
스스로 고비를 잘 넘기는
강한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있을까요.

지금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부모인 내가 하는 교육법이 맞는 걸까요.

모두 아이를 위해서 하는 말인데
아이와 엇나가기만 하니 어쩌면 좋을까요.

일본 최고의 수학강사이자
부모들이 멘토로 활동하며
‘독하고 냉정한’ 자녀교육론 유명한
미야모토 선생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왜 나이가 들수록 점점 학습의 욕구를
잃게 되는 걸까요? 모르시겠다고요?

너무 시키니까 그런 겁니다.

강요하기 때문에 학습에 대한
흥미와 욕구를 오히려 잃는 것입니다.”

무조건 명령하고 강요하는 것은
‘몸에 좋은 거니까 먹어!’라며 아이에게
생양파를 통째로 먹이려는 것과 같다는 그의 말이
짐짓 마음 한구석이 찔리는 건 저만이 아닐 테지요.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이와 함께 부모가 성장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아이를 가르치는 것은
세상을 살아나가는 방법을 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울고, 웃고, 싸우며
그 속에서 부모로 어떻게 성장할지
한 번쯤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싶으시다면

오늘,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혜로운 부모는 강하게 키운다>

직설적이면서 구체적인 자녀교육 tip과
엄마 마음을 콕콕 건드리는 한마디와

부모를 향한 거침없는 직설적 가르침을
얻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자식은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인 동시에
부모가 잠시 맡아 키우는 존재일 뿐
결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사회에 되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런 생각으로 자녀를 키우십시오.
자식을 키우는 대가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부모란 그런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을
올바르고 강하게 키워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모든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호랑이로 키울 것인가, 고양이로 키울 것인가? 지혜로운 부모는 강하게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