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

[아이와 어떻게 놀아줄지 막막한 부모에게]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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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고 아이가 클수록
가장 힘든 것 중 하나는 바로…
‘아이와 놀아주는 것’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듣는 말,
“놀아줘, 놀아줘.”

반복 또 반복되는 빠방놀이,
이제는 외울 것 같은 그림책,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소꿉놀이,
시작은 미약하나 마무리는 언제나 난장판…

의무감으로 시작한 아이와의 놀이는
피곤함과 짜증으로 끝내기 일수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 아이와 노는 게 힘든 걸까요.

바로, ‘놀아주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놀아주기’ 때문입니다.
‘놀아주기’가 아닌 ‘함께 놀아야’합니다.

남편이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이 아닌
마땅히, 함께 해야 하는 일로 생각해야 하듯

부모도 아이 옆에서 놀아주는 것이 아닌
마땅히, 함께 놀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노는 모습이
너무나 일상적인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입니다.

프랑스 아이들은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보낸다고 합니다.

또한, 프랑스 부모들은 아이들의 학업 성적보다
창의력 발달에 정성을 다하기로 유명하지요.

“그래서 프랑스 아이들은 어떻게 키운다는 거야?”
묻고 싶으시지요.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창의적인 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하는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아이들이 뭔가를 만들 때 격려하고
돕고 용기를 주고 옆에 있어주면서
아이들 대신해주거나 강요하지 않는 것.

그저 ‘제안’하는 선에서
아이와 어울려 함께 놀 수 있는 마음.

그리고,
아이 눈높이에 맞추려 하지 말고
부모도 나름대로 그 시간을 즐기는 마음.

“예술의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예술을 하는 그 순간 행복하다는 것과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이제, 함께 놀 마음가짐이 준비되었으니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하다고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달라고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를 통해
아이와 함께 나도 즐길 수 있는
프랑스식 미술놀이 방법을 찾아보세요.

아이와의 미술놀이를 통해
아이가 표현하는 내면을 살펴보고
또 부모의 내면을 아이와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꼬옥,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생각하는 아이를 만드는 교육의 비밀,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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