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해내는 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이 시대 청년들에게] 끝까지 해내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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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을 뿜어내는 청색 LED!

이것을 발명한 UC 산타바바라 대학의
나카무라 슈지 교수는
2014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합니다.

얼마나 대단하길래 노벨상을 받았냐고요?

적색이나 녹색과 달리 청색 LED는
전 세계에서 경쟁적으로 개발하려고
많은 애를 썼지만

사실상 개발 불가한 영역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대기업이나
대형 연구소들조차도 모두 포기할 생각이었죠.

그런데 정작 이 청색 LED를 개발한
슈지 교수는
당시 일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어느 시골에 있는 중소기업의
연구원이었습니다.

당연히 연구 환경은 정말 열악해서
사장을 제외한 회사 직원들은
실패만 거듭하는 무모한 연구를 못마땅해 했고,

연구 장비도 없어서
오래된 기계를 직접 뜯어고쳐 가며
고군분투해야만 했습니다.

힘들게 개발한 몇몇 초기 제품들은
변변치 않은 중소기업에서 만들었다는 이유로
외면받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도전과 끈기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실물보다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
Full HD 텔레비전들과

작지만 또렷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게 풍족한 환경에서가 아니라
악조건 속에서 오히려 빛을 낼 수 있다는
나카무라 슈지 교수의 조언은

주변과 환경 탓만 하는 우리에게
커다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불가능의 영역에 도전하는 정신력!

혁신과 창조의 과정을 믿고
인내해준 경영자의 신뢰와 기다림!

세상을 바꿀 커다란 성공을 위해
개인과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일깨우는 책.

오늘은 2014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나카무라 슈지 교수의
“끝까지 해내는 힘”을 소개해 드립니다.

1등이 아니라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끝까지 해내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