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아메바 경영이다.’

‘이것이 아메바 경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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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일본의 대표 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은

파산 직전의 경영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 구원투수로 등장한 사람은 78세의 노인이었습니다.
아메바 경영으로 유명한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그룹의 회장입니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모든 조직을 10명 내외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단위를 ‘아메바’라고 불렀습니다.
28명으로 시작한 교세라는
현재 3000개가 넘는 ‘아메바 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메바 경영이 일본항공(JAL)에도 도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항공은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아메바 경영의 핵심은 조직을 잘게 나누고
그 조직이 가족처럼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10명의 아메바 조직원이
맨 먼저 배우는 일은
장부를 보는 법과 손익을 따지는 법입니다.

모든 아메바 조직은
가계부를 들여다 보듯 자신의 팀의
재무 상황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 팀에서 사용하는 비용은 얼마이고
매출은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 이해한 후
성과 목표를 잡습니다.

얼마를 쓰고 얼마를 버느냐를 정확하게 알게되면
어떻게 아끼고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재무 회계나 원가 회계를 몰라도 됩니다.
자신이 속한 조직이나 기업 혹은 자영업에서
흑자를 낼 수 있는 쉬운 재무 기법이 들어 있는 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돈이 남으면 그 조직이 정한
성과목표에 따라 철저하게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작게 쪼개고 남으면 나눠라!’
이것이 아메바 경영의 핵심입니다.

오늘 북티셰가 추천하는 책은
’모리타 나오유키’가 쓴
<이나모리 가즈오의 아메바 경영 매뉴얼>입니다.

경영은 기업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계도, 장사도, 자영업도 모두 경영입니다.
미래가 불안하고 흑자가 쉽지 않은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성공을 위해 먼저 익혀야 할 것이 숫자에 대한 개념입니다.

이 책을 보시고 나면
‘모든 회계 장부를 가계부 보듯’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