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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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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테마] 쉽게 상처받는 나를 위한 마음 단련법

1. 마음챙김

시계 거꾸로 돌리기 연구로
마음의 힘을 입증한 가능성의 심리학 마음챙김

2.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2

독일 최고의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누구와 함께하든 당당하게 살고 싶은나를 위한 심리학

3. 내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

한 사람의 행복감이 어떻게 내 주변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실제 사례와 과학적인 증명을
수치로 환산하여 보여주는 관계심리학서

4.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두 번째 심리 처방,
내 인생 꼬이게 만드는 그 사람 대처법

5. 작은 상처가 더 아프다

‘좋은 사람’에서 ‘존중받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단계별 심리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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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말합니다.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판매 사원들, 전부 내보내세요”

당신이라면?
1) 괴롭지만, 내보낸다
2) 불법이니까 맞선다

최근 드라마가 된 웹툰 <송곳>은
2번을 택한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부당해고’, ‘체불’이 소재인데,
이상하게도 한 번 읽으면 멈출 수가 없습니다.

평범한 인물들이
이뤄내는 작은 승리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함께 간절해지고
통쾌한 반전에 함께 응원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도 참고 일하는데,
나 하나로 뭐가 달라질까.

당장 오늘 해야 할 일도 벅찬 게 현실이지만,
<송곳>은 우리에게,‘나 하나’가 결국,
이 세상을 바꾼다는 용기를 손에 쥐여줍니다.

전국의 회사원을 울렸던
<미생>을 재밌게 보셨다면,
이 웹툰의 깊이에 놀라실 겁니다.

나를 밀어낸 사회를 향해 ‘날 치워봐라!’ 외치는 책,
생존이 목표인 이 시대에 소장 욕구를 일으키는 책,
웹툰 <송곳> 입니다.

정의에 맞서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면,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9

 

 

10월의 끝
아직 가을 냄새에 적응도 못하고
제대로 누리지도 못했는데,

또 그렇게
겨울이 오려나봅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겨울이 성큼 더 오기 전에,
우리 코끝의 가을을 좀 더 누려보아요!

주간 베스트셀러순위.
10월의 마지막을 장식한
종합 베스트셀러 도서들과 함께 ^.^

10월 5주차 베스트셀러 순위
(집계기간 2015년 10월 20일~10월 27일)

베스트셀러 순위 1위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 인문 |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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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1위를 굳건히 차지하고 있는 ‘미움받을 용기’
인기에 힘입어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 가 전하는
다양한 심리학 도서들도 출간되고 있는데요.
도서 <아버지를 위한 상처받을용기>, <늙어갈 용기> 등
심리학 도서부터
도서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
육아서 까지 섭렵한
그의 용기 시리즈를 같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

베스트셀러 순위 2위 라면을 끓이며
김훈 | 시/에세이 | 2015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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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절판된 후
애서가들이 헌책방을 찾아 헤매게 한 김훈의 전설적인 산문
《밥벌이의 지겨움》,《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바다의 기별》에서 기억할 만한 최고의 산문들만을 가려 뽑고,
그 후 새로 쓴 원고 400매 가량을 합쳐 묶어낸 책이다.

베스트셀러 순위 3위 언제 들어도 좋은 맣
이석원 | 시/에세이 | 2015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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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존재》 출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작가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여느 에세이처럼 짧은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책 한 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긴 이야기를 품되,
작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집중하여
글을 전개하는 산문집의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베스트셀러 순위 4위 마션
앤디 위어 | 소설 | 201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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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정확하고 실현 가능한 우주 여정을 펼치는 이 작품은
막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산소 발생기, 물, 탐사 등
주인공 마크가 많은 문제들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 보이며 읽는 내내
우주 장비 없이 화성 땅에 선 것 같은 경험을 하게 한다.

극장에서 아직 개봉하고 있으니, 안 보신 분들은 적극추천!

베스트셀러 순위 5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 인문 | 201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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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가진 전문적인 지식은 먹고사는 데 필수적이지만,
타인과 대화할 때는 외려 넓고 얕은 지식이 필요하다.
정부의 경제정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 앞에 놓인 사회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거칠고 거대한 흐름을 한 눈에 이해되도록 도와주는 인문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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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시립니다.
못 본 척, 못 느낀 척, 그냥 둬버립니다.
그렇게 잇몸 어딘가의 상처는 잊혀버립니다.

훗날, 크게 덧날지도 모르는 데 말입니다.

마음의 상처도 그렇습니다.
아프지만, 시리지만,
모른 척 넘겨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시리고,
아픈 날이 오기도 합니다.

찬바람에,
이만 아린 것이 아니라,
뼈만 시린 것이 아니라,
가슴까지 시린 날이 있습니다.

이 아프고,
무릎 시릴 땐 병원이라도 찾지,
가슴 시린 날은 참, 방도가 없습니다.

마음 시린 가을날
따뜻하게 감싸줄 책이 필요하다면,
정민선 작가의 책, <내 마음도 몰라주고>가 어떨까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을 써온
작가, 정민선의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에
시린 마음도 포근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이 자꾸 엎어지고, 무릎이 까지고,
내 마음을 몰라주는 누군가 때문에,
내 속을 양말 뒤집듯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양말 한 짝을 잃어버린 듯, 허무해지기도 하고.

버티다, 버티다,
울고 싶어지는 날이 매일인 우리에겐
지금 위안이 필요합니다.
정민선 작가의 책, <내 마음도 몰라주고>입니다.

시린 내 마음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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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디, 니는 왜 노란 것을
노랗다고 하는 줄 아나?
아영이가 할매 집에 오면
어디에 밥이랑 국이랑 담아 주제?
그래, 그기 바로 놋그릇이다.

놋이 노라니께 노랗다고 하는 기다.
아이고, 밥이 다 타는갑다. 전화 끊자.
할매는 아영이를 젤로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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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디, 니는 왜 붉은 것을
붉다고 하는 줄 아나?
활활 타는 불이 붉으니께
붉다고 하는 기다.

불만 활활 타는 기 아니라
여그는 지금 단풍이 들어가
앞산 뒷산 활활 타는구마.
비가 올라나 보다.
고추 들여놔야 쓰것네. 전화 끊자.
할매는 아영이를 젤로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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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멀리 계셔서 자주 볼 수는 없었지만
전화를 걸면 언제나 친구처럼 받아주고
재미난 이야기도 많이 해 주시던
할머니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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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시합의 노란 딱지를 볼 때면
잔에 담긴 붉은 포도주를 볼 때면
국화꽃을 달고 조용히 달리는
검은 자동차를 볼 때면

할머니가 생각날 거예요.
할머니 목소리가 그리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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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는 아영이를젤로 사랑한데이.”

: )

노랗다. 연노랗다. 노르스름하다.
노르스레하다. 누리끼리하다. 샛노랗다…

색깔 하나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우리나라 말.
우리나라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우리의 색깔.

언젠가 TV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소리나 모양이
관련있는 글자를 발음하는데 있어
영어 표현은 한가지이지만
한글 표현은 너무나 다양하다고요.

유네스코에서
세계 문맹퇴치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의 이름도
<King Sejong Prize>라고 하네요.

한글날을 맞이해
할머니 특유의 구수한 목소리로
읽을 수 있는 예쁜 그림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아이에게 한글날의
의미도 알려줄 겸~
우리 색의 어원도 알려줄 겸~
예쁜 색깔들을 읽어볼 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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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 갈란다..”

치매가 오면,
거동이 쉽지 않은 날이 오면,
“요양원에 갈란다” 하시는 아버지께

선뜻,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라고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병간호”라는 말에 지레 겁부터 먹어서입니다.

“긴병에 효자 없다는데…”라는 말과
“우리 시대엔 자식한테 더 못 기대..
“우리도 늙으면 전문 기관에 가야지..”란,

이 시대의 자식으로,
변명 같지 않은 변명을 하기도 합니다.

젊고 힘이 펄펄 넘칠 때의
부모와 자식 관계 이상으로 어려운 것이

늙고, 병들고, 힘 빠졌을 때의
부모 자식의 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애처롭고, 안타깝지만,
부담스럽고, 받아들이기 힘들기도 한 늙음

내 부모님은 물론,
나도 벗어날 수 없는 그 늙어감의 과정에서

우린 어떻게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맺어가야 할까요?

나와 늙으신 내 부모님,
늙어가는 나와 내 자식과의 관계 맺기를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궁금하다면,

책, <아버지를 위한 상처받을 용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심리학자이자 아들러 심리학의
행복 에너지를 전하는 작가.
‘기시미 이치로’도 비슷한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타향에서 혼자 살던 아버지가 치매가
이 정도까지 진행될 동안 몰랐다는
죄책감에 마음고생도 하고,

82세 아버지를 요양원에 모시고,
여전히 간호 중이기도 합니다.

마음을 치유해주는 전문가인 그가
몸소 느끼고 담은 삶의 조언입니다.

부모님이 부쩍 늙으신 것 같다면,
부모님께서 편찮으셔서 병간호 중이라면,

이 상황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그래서 지쳐간다면.

늙어가고 있는 나,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낀다면,

병든 후, 내 자식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면,

늙어가는 나와
내 자식과의 관계 맺기가 궁금하다면.

부모님도, 나도,
그리고 나의 늙음을 보게 될 자식들도..

기시미 이치로의 책,
<아버지를 위한 상처받을 용기> 에서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고 싶다면,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9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16번째 시간,

소설 <칼의 노래>, <에세이 <자전거 여행> 등
한국인이 사랑한 책들을 묵묵히 써내려온
작가 김훈의 베스트셀러 ‘라면의 끓이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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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의 묵직하고 담담한 책속의 한줄을 만나보세요.

그리고
삶의 모든 순간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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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의 아침바다에서 나는 살아온 날들의 기억으로 가득찬
내 마음의 쓰레기들이 부끄러웠다.

파도와 빛이 스스로 부서져서 끝없이 새롭듯이
내 마음에서 삶의 기억과 흔적들을 지워버리고
새롭게 다가오는 언어들과 더불어

한 줄의 문장을 쓸 수 있을 것인지를,
나는 울진의 아침바다에서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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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살아 있는 동안만의 삶일 뿐이다.
죽어서 소멸하는 사랑과 열정이 어째서 살아 있는 동안의
삶을 들볶아대는 것인지 알 수 없다.
그 사랑과 열정으로 더불어 하루하루가
무사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복은 아니지만,
그래서 복 받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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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 속에서 밥이 익어사는 그 평화롭고 비린 향기에
나는 한평생 목이 메었다.
이 비애가 가족들을 한울타리 안으로
불러모으고 사람들을 거리로 내몰아 밥을 벌게 한다.

밥에는 대책이 없다.
한두 끼를 먹어서 되는 일이 아니라,
죽는 날까지 때가 되면 반드시 먹어야 한다.
이것이 밥이다.
이것이 진저리나는 밥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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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여행은 세계의 내용과 표정을 관찰하는 노동이다.
계절에 실려서 순환하는 풍경들,
노동과 휴식을 반복하면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들,
지나가는 것들의 지나가는 꼴들,
그 느낌과 냄새와 질감을 내 마음속에 저장하는 것이 내 여행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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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밥에는 낚싯바늘이 들어 있다.
밥을 삼킬 때 우리는 낚싯바늘을 함께 삼킨다.
그래서 아가미가 꿰어져서 밥 쪽으로 끌려간다.
저쪽 물가에 낚싯대가 들고 앉아서
나를 건져올리는 자는 대체 누구인가,
그 자가 바로 나다.
이러니 빼도 박도 못하고 오도 가도 못한다.
밥 쪽으로 끌려가야만 또다시 밥을 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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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세상 모든 엄마는요,
포근한 집이에요.

편안하고 걱정할 게 없는
행복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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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날 낳아 주셨어요.
아주 작고 조그맣게.

엄마가 즐거울 땐
새들도 노래해요.

하지만 엄마가 화나면
폭풍이 몰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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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를 놓치면
강물처럼 많은 눈물을 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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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함께 있으면,
정글도 무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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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주 많은 일을 해요…

정말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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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가 어느날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잠자는 나비가 되어
자연 속을 훨훨 즐겁게 날아다녔다.

나비는 피곤해서 나뭇가지에 앉아
잠시 잠을 자게 되었다.
꿈에서 깨고 보니,
자신은 나비가 아니라 인간이었다.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내가 낳은 아이들이 맞나,
어떻게 이렇게 키웠을까,
믿기지 않을 때가 있다.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인 사람은 없을텐데
나는 언제부턴가
원래 그랬던 것 처럼
‘엄마사람’이 되어있다.

지난 시간들이 마냥 꿈만 같다.

‘내가 엄마인가, 엄마가 나인가!’

아이에게 ‘엄마인 나’는
어떤 모습일까.
아이에게 ‘그냥, 나’는
어떤 존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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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정말 복이 올까요?

우리는 살면서 이런저런 걱정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힘들수록 웃어라, 그러면 힘이 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지요.

행복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그 말.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사실일까요?

톰킨스라는 실험심리학자는
이와 관련하여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볼펜을 입술로 물게 했을 때와
치아로 물게 했을 때를 비교해봤더니
치아로 물고 있는 경우에
기분이 더 즐거워졌다는 것이지요.

표정이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준다고 하여
이것을 “안면 피드백”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에게 있어
“웃음치료”는 환자들에게
생각보다 커다란 위안이 됩니다.

다소 과장되거나 일부러
웃음짓게 만들 때 조차도 말이지요.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이런 심리학적 지식은 어쩌면
살면서 겪어야만 하는 고민들이
계속 늘어나는 지금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지혜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기는 힘듭니다.

오늘은 우리 마음을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설명한
심리학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나와 남의 마음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초보자를위한심리학교과서> 입니다.

마음속 미로의 비밀을 탐험하고 싶다면,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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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5분 동안 펼쳐지는
흥미진진 요리 대결.
탈락은 없지만, 승패가 걸린
셰프들의 자존심 싸움.

요리하는 사람들은
지혜와 노하우를 쏟아내고,
지켜보는 사람들은
초조함과 함께 눈으로 맛보는
즐거운 박진감이 넘치는
TV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냉장고를 부탁해’

일반사람들도 공개하기 꺼리는,
지극히 사적이면서
지극히 민망할 수 있는 냉장고.

그것도, 좀처럼 보기 힘든
‘연예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와
냉장고 속 내용물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탈탈 털어 분석하는 재미는 상상 그 이상입니다.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제한 시간 내에 그럴듯한 요리로 만들어 내는
셰프들의 솜씨 또한 흥미를 더하지요.

‘봉선아 시집 가자미, 치튀치튀뱅뱅
복꽃엔딩, 괜찮아, 목심이야”

톡톡 튀는 메뉴명은 또 어떤가요.
이 또한 음식의 맛을 더하는
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냉장고를부탁해 레시피북’ 은
단순하게 요리방법만을 담은 책이 아닙니다.

각 레시피마다
냉장고 주인이 가진 삶의 사연과
그것과 어우러진 셰프들의 노력이
함께 담긴 ‘열정코칭북’입니다.

최현석.샘킴.정창욱.홍석천.이연복
미카엘.김풍.이원일.박준우…

그들이 15분 동안 만들어낸
열정의 결과물이 궁금하시다면,

방송에서는 알 수 없었던
셰프들의 조리 팁을 알고 싶다면,

우리 집 냉장고에도 똑같은
음식 재료가 굴러다닌다면,

이 책을 참고해
셰프들의 방법대로 만들어보고
또 그들 못지않은 창의력을
발휘하며 일일셰프가 되어보세요.

“아니! 어떻게 이런 맛이 날 수 있지?”

맛있는 소리 들으러~
그럼 지금 당장,
우리 집 냉장고를 뒤져볼까요?

처치곤란한 냉장고 재료의 신분상승 프로젝트!,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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