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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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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공을 바라고 꿈꿉니다.

어떤 사람은 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부자가 되기를 바라고
어떤 사람은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예쁜 몸매의 소유자를 꿈꾸고
어떤 사람은 모든이의 존경을 받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명망가를 꿈꾸죠.

성공의 기준은 누구나 다릐만
그 성공을 이후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은
같은 것입니다.

이 저자의 연구가 발표되고
성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불었습니다.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요?

오늘의 추천도서 <그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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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르면 ‘보통’이 아닌가요?

다수와 다르다고
이물질로 치부하고 삭제해버리는 세상

일본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편의점 인간> 속 주인공은
30대 편의점 인간입니다.

누가 봐도 이상하게
이물질로 느껴지는
감정이 없는 여자이죠.
소름끼치는 일화를 보며
이물감과 찝찝한 느낌이 들지만

글을 읽어내려가다보면
이 여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나와 닮아 있음을 느낍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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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한 소년의 성장을 다룬 소설.
누구나 읽으면 인생책이 된다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입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자.”
가장 쉽게 얘기할 수 있지만
이루기 가장 어려운 다짐이 아닐까 싶어요.

소년 소녀 시절 품었던 꿈..
그대로 가지고 계신가요?

물론 그 꿈을 지금 이루기에는 힘들 수 있겠죠.
그러나 그 꿈 더욱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깨져도 조각이 크니까요.

책속의 한줄이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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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전 세계에 100세 노인 열풍을 일으킨
요나스 요나손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사람을 죽여 오랜 시간
세상과 단절돼있었던
어리숙한 킬러에게

머리가 좋아 사람을 홀리는 가짜 목사와
행동력 있는 모텔 종업원이 접근합니다.

킬러의 어리숙함을
이용하려는 둘
과연 그 계략은 성공할까요?

요나스 요나손은 한 인터뷰에서
소설 속 캐릭터는 모두
현실 속에서 끌어온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과
날카로운 풍자에 정신없이 읽다 보면
웃픈 현실이 떠오르네요..

마지막 페이지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소설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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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잘살고 있다고 믿었는데
때때로 덮쳐오는 사건들이
마음을 와르르 무너뜨리곤 하죠.

여기<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의
주인공 사라도 그랬습니다.
위태롭게 유지해오던 생활이
한순간 무너져버리고 말았죠.

인생이 텅 비어버려
삶을 포기하려고까지 마음먹은
그녀에게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감춰온 마음을 파고드는
구원 천사의 한마디
“너 정말 행복하니?”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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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세에 처음으로
파리에 도착한 피카소의 모습부터
‘아비뇽의 처녀들’을 완성한 시기까지
7년여의 시간을 담은 그래픽 노블입니다.

(그래픽 노블 : 만화와 소설의 중간형식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만화를 일컬음)

피카소의 첫사랑인 페르낭드의 회상으로
펼펴지는 이 이야기를 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혹은 상상했던
천재 화가의 이미지는 없습니다.

그는 어릴때부터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활고를 겪어보지 못한 것은 아니었죠.

겨울에 석탄 땔 돈이 없어
음화(야한 그림)을 그려 팔고
그려두었던 작품을 헐값에 넘기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성공가도를 달리던 화가
마티스에서 강렬한 승부욕을 표출하고,
고전주의 당시에 하렘을 그려
금기를 깼던 화가 앵그르에게
강한 경외감과 질투심을 품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순수하고 평범해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난한 삶 속에서도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졌던
두 시인 기욤 폴리네르와 막스 지코브와의
일상들이 코믹하게 나타났고,

화자인 페르낭드의 시선이기에
보다 더 뜨거운 사랑과 예술이 나타나
‘한 남성’으로서의 매력도 물씬 풍기죠!

같이 한번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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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내가 원하는 삶을 사려고 하는데
그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마음 속으로는 씩씩거리며
‘내 마음대로 살거야!’ 라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타인을 의식하고 있는 나를 보면
그런 내가 놀랍기도, 미워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왜 자꾸만
남을 의식하며 살게 되는 걸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그 이유를 알려드리는 책입니다.

상담 사례들이 자세히 담겨 있어서
이웃 집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마저 듭니다.

한 번쯤
비난 받는게 두려워 나를 숨겨봤거나
남에게 인정 받으려고 애쓰다 속앓이를 해봤거나
내 뜻대로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느껴졌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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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마음 턱 놓게 되는
이 문구는 책의 제목입니다.

모두들 한 번 쯤은 강의로 보셨을
김창옥 교수의 책입니다.

<어쩌다 어른>, <세바시>, <아침마당>, <여유만만> 등에
출연하여 강연자로서 이름을 참 많이 알렸죠.

영상을 보기 시작하면
사람을 뒤흔드는 말에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그런 그의 강연 35편이
여기에 책으로 엮어졌습니다.

책 속에서 그의 따뜻하고 재밌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이 책은 여러분의 삶에 가끔씩
아무일이 생기는 날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거예요.

당신은 강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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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김제동의 『그럴 때 있으시죠?』입니다.

학교 다닐 때 김제동의 별명이
‘버섯’이었다고 합니다. ^^

응달에 늘 가만히
혼자 앉아 있는다고 해서요.

그런데 버섯은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지치지 않고
어디선가 끝까지 피어 있지요.

신영복 교수님의 『담론』을 보면
독버섯을 소재로 한 동화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보면서
김제동은 눈물이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세상 모든 버섯 동지들에게
마음을 보태는 책을 들고 왔지요.

이해인 수녀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하는 행복을 꿈꾸는
진솔한 고백서”입니다.

뭔가 불안하고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고
하루도 쉬운 날이 없는 것 같다면
『그럴 때 있으시죠?』를 추천합니다.

0 1104

길 밖을 한걸음만 나서도
영어 노래가 쉬없이 들려오고

극장도 TV에도 영어는 항상 곁에 있죠.
그렇게 늘 곁에 있고
항상 쉴새없이 배워왔는데

대체 왜 외국인만 보면 눈을 피하게 되는지..
오늘 소개하는 <플루언트>에
그 이유가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왜 영어를 열심히 배우고도
영어를 말하지는 못했는지

조승연이 말하는
영어 유창성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영어를 아는 것보다
할줄 아는 것에 더욱 목말라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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