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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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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에_감동했다면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는 한 소녀의
머릿속에 사는 다섯 캐릭터입니다.

그들은 싸우기도 하고 추격전도 벌입니다.
요즘 핫한 애니매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내용입니다.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의 원래 뜻은
‘속을 뒤집다’입니다.

시원하게 속을 털어 내놓고
이야기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청춘들이
무더위만큼이나 답답한
자신의 처지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1)명문대를 다니지만
스스로가 너무 초라해 보여
밤마다 악몽을 꾸는 정빈이.

2)오빠는 괜찮고 자기는 항상
혼이 났던 은비.

3)취업 스트레스로 6개월 만에
살이 10kg나 찐 희나.

20대의 아픔을 그들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 확인한
‘청춘들의 친구’가 있습니다.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교육학 박사 학위를 가진
최원호는 학자나
선생님보다는 ‘친구’가 좋습니다.

‘뭐가 어려운데?’ 보다
‘힘들겠구나…’라는 말을 더 많이 합니다.

그래도 마냥 들어주지는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한의사처럼 마음에 침을 놓습니다.

종교, 철학, 심리학 등 인문학을 공부한 그는
청춘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상황에 맞게 꺼내어 놓습니다.

마음이 멈춰서 몸이 움직이지 않는 청춘에게
아인슈타인을 데리고 옵니다.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최원호가 쓴 #인사이드아웃 입니다.

삶의 무더위에
헉헉대며 살고 있는
20대들의 속을 시원하게 뒤집어 까는 책입니다.

20대 동생이 있다면,
20대 자녀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내가 #청춘 이라면 이 책으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보세요.

내 인생을 만족하게 이끄는 자기개조법,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894

#행복한사람들의_비결

행복해지고 싶어서 ‘신상’을 샀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또 새로운 ‘신상’이 나오면
금세 불행해집니다.

행복해지고 싶어서 취업 했는데
한동안은 뿌듯했지만
더 좋은 회사에 취업한 친구들을 보니
내가 자꾸 작아집니다.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왜 자꾸만 나는 ‘쉽게’ 불행해질까요.

정신과 의사이자
오랫동안 행복을 연구해 온
해피올로지스트,김진세 박사는

진정한 행복은
즐거움은 물론이고,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나를 가치 있게 만드는 의미를 찾아야
진정한 행복 을 이룰 수 있다고 말이죠.

그는 행복을 연구하기 위해
사회에서 성공했다고, 행복하다고 인정받은
사람들을 6년간 매달 한 분씩 만나
이렇게 물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지요?”

#한비야 #엄홍길 #이소은 #최정원
#베르나르베르베르 등 15명의 인물들은
과연 어떤 답을 했을까요?

참고로 김진세 박사는
긍정적인 질문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1.혹시 어두운 면을 얘기해줄 수 있어요?
2.어떤 비난을 받았나요?
3.포기하고 싶은 적은 없으세요?

화려하고 늘 행복할 것만 같은
그들의 삶 이면에는
결핍을 겪고, 상처를 받고,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였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리얼 스토리 속에서
불행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그의 질문과 인터뷰의 답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안에 숨은 긍정에너지를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

#행복을인터뷰하다

내 안에 숨은 긍정의 힘 찾기,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834

[신간테마] 대한민국 소심인들을 위한 유리 멘탈 프로젝트 5

1. 점심메뉴 고르기도 어려운 사람들

더 좋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다
도리어 선택의 늪에 빠져버린 사람들,
그 이유와 대처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책

2. 나답게 살아갈 용기

백만 프랑스인의 마음 주치의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말하는 자기회복의 기술

3. 소심 타파

소심함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내려주고,
소심함을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책

4. 자존감의 여섯 기둥

자존감에 관한 네 가지 핵심 질문에 대한 답과
자존감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다룬 책

5. 불안을 넘어설 용기

‘불안과 두려움’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책

소심했던 지난 날들은 모두 안녕,
이제 나도 멘탈갑으로!

마음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친구에게 책 선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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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환자가
기적적으로 완치한 이야기

대형 교통사고나 자연재해에서
겨우 생존한 사람의 이야기

이렇게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 새로운 인생을 얻었다.
– 앞으로의 삶은 보너스와 같다.
– 그래서 삶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의미 있게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의 눈빛에는
또 다른 차원의 생기가 느껴집니다.

죽다 살아나는 경험.
꼭 경험해야만
삶에 의미를 알 수 있을까요?

내 삶에 그런 생기를 불어넣고 싶습니다.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인 아들러는
우리가 살면서 피할 수 없는
질병과 죽음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병을 계기로 사람은
‘본래의 나’가 될 수 있다.
나와 내 몸이 질병에 걸리기 전과는 다른
새로운 관계에 들어감에 따라
병이 들기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것을
보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록 죽을 수밖에 없다 하더라도,
체념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사람은 자유로울 수 있다.”

오늘은 아들러를 20년 이상 연구해온
일본의 철학자 ‘이치로’ 박사가
인생의 고통을 이겨낼 용기를 담은 책
<늙어갈 용기> 를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는 그저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답게 살 수 있다’는 것을
고통스러운 인생의 과제에
직면했을 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아픔, 늙음, 죽음이라는
인생 일부를 받아들이고
맞설 수 있게 하는 힘을
이 책을 통해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기꺼이 나이들 권리가 있다, 늙어갈 용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1217

“너희 딸내미 이번에 취직했다며?”
“아들 성적이 올랐다고,
맨날 공부 안 한다고 걱정하더니 축하해!”
“연봉도 올려서 직장 옮겼다며…”

이런 인사 받으면 참 좋죠!
인사하는 입장은 어떨까요?

아무리 진심으로 축하해줘도,
마음에는 내 자식, 내 성적, 내 연봉이
떠오르며 기분이 묘해집니다.

어쩔 수 없이 부럽고
‘난 뭐하며 사나…’ 이런 마음도 듭니다.

감정은 우리 의지대로 통제가 안 됩니다.
자연스럽게 밀려 올라옵니다.

감정은 동전의 양면 같습니다.
기쁨 뒤에는 불안감이 숨어져 있고
슬픔 뒤에는 극복하려는 의지도 있습니다.

어쩌다 이 감정이 행동이나 표정으로
나오게 되면 그때는 원하지 않는 상황 때문에
많은 사람이 고생을 합니다.

감정에 휘둘리면 일상을 망치기도 하고
인간관계가 틀어져 버리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불쑥 올라오는 감정을 어찌할 수 없어
속만 끓이거나 애만 태웁니다.

감정 관리만 잘돼도
사실 일도, 공부도, 인간관계도 큰 걱정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을
주인으로 모시고 삽니다.

“아 ㅜㅜ 우리 ‘주인’ 좀 어떻게 해주세요!!!!”

미국 노예해방보다 더 큰 일은
내 주인인 내 ‘감정’으로부터 해방돼서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일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한다고 했나요?

우선 우리 감정이 어떤 것이 있고
그 감정의 특징과 성격과 힘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우리의 ‘감정’에 대해
30년간 연구한 심리학자이며
정신분석학자인 메리 라미아의 책입니다.

디즈니 라디오 심리상담실을 10년 넘게
운영하며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한 경력 때문에 수많은 상도 받았습니다.

그녀는
불안/두려움/창피함/수치심/죄책감/
자부심/외로움/희망/슬픔/분노/혐오감/
부러움/흥미/행복이라는 ‘14가지 감정’을

여러 측면에서 분석하고
감정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를 분석하여

‘흔들리지 않는 일상’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메리 라미아’가 쓴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 게 말하는 것> 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며 놀랐던 것은

약 200여 명의
전 세계 유명한 심리학자들이 기고한

약 150여 편의 논문이
이 책에 녹아 있다는 것입니다.

심리 실험에, 상담 사례 분석, 심리학 이론까지
감정 관련한 모든 연구를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글로
쉽게 풀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쉽게 타 먹을 수 있는
감정 심리학의 ‘커피 믹스’ 입니다.

p.s. 책을 읽으며 배운 것이지만
정말 절대적으로 좋거나 나쁜 감정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열쇠입니다.

미처 몰랐던 내 감정에 숨은 진짜 힘,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설렘북스배너수정

0 870

아는 분 중에는
거의 매일 병원에 가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갑상선암에
걸렸다가 완치된 분입니다.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보통 강박증이나
건강 염려증이라고 부릅니다.

이 분은 본인이
그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병원을 다녀오지 않으면
불안해서 잠을 잘 수 없습니다.

너무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이해가 됩니다.

작든 크든 저도 불안감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일상은 걱정할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쇼펜하워는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불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유전자처럼
우리 마음속에 박혀있는 불안감.

불안감이 커지면 초조해지고
잘못된 행동을 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요즘은 큰 문제가 없는데
왜 이렇게 불안한지 모르겠어요.” 라는 말을 합니다.

마음의 체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이 ‘불안감’입니다.

우리의 일상은
걱정거리로 꽉 차있습니다.

걱정은 당연하지만
사람에 따라 겪는 불안감은 크기가 다릅니다.

불안감을 키우는 건
걱정을 과장해서 하게 하는 건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영원히 우리 모두를 따라다니는
불안감의 무게를 줄이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가오위엔은
7년간 15만 건 이상의 사례를 조사하고
3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상담해서
현대인이 갖는 불안감의 원인을 추적합니다.

부자일수록 불안감이 높고
안정된 직장을 다니면서 초조해지는 사람들…

항상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고
계속 잠만 자고 싶다거나
홈쇼핑이 드라마보다 재미있거나
사람이나 사물에 집착하는 등

불안감은
우리에게 미래의 시간을 두렵게 만들고
과도한 소유욕을 불러일으킵니다.

분명 땅 위를 걷고 있는데
절벽 사이에 놓인 줄 위를 걷는다고 느끼는
우리를 위한 책.

가오위엔의 ‘나는 내가 괜찮은 줄 알았다’입니다.

책에는 불안증 자가 테스트 문진표와
불안증 정도에 따른 자기 대응법이
책 곳곳에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록은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불안증 없애는 55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상담과 임상을 통해
저자가 정리한 특별한 방법입니다.

흔들리는 나와 마주해야 할 시간, 나는 내가 괜찮은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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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나 너무 힘들어.

애가 걷기 시작하고
온종일 애만 쫓아다녀야 하고…

매일 집에 있으면서
왜 사나 싶기도 하고…

자기도 일 많은 건 이해하지만
나도 미칠 것만 같아.”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떻게 대답하시나요?

“뭐가 제일 힘든데?”

“조금만 참자. 애가 크면 괜찮겠지?”

“내가 일찍 와서 집안일이라도 도울까?”

“어린이집 좀 알아봐.”

“방법을 찾아봐. 엄마들 모임에 나가보던가”

“저 녀석이 여럿 힘들게 한다.
많이 속상하지. 힘내!!”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는 챙겨야 할 것이 늘어납니다.

해야 할 일도 늘어납니다.

그렇다고 아이 돌보는 일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하나도 잘못하지 않더라도
남편도 힘들지만
아내의 아픔을 함께하는 마음입니다.

아내가 듣고 싶은 말은
“많이 힘들지. 내가 부족해서 미안해”입니다.
세상에는 ‘해결할 수 있는 일’보다
‘어쩔 수 없는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알아주고 공감만 할 수 있으면
일상의 힘듦과 아픔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의 주인,
선안남은 예전 학교에서 심리 상담을 공부할 때

교수님에게 답답한 마음에 질문합니다.

“공감해주기만 한다고
그 사람이 변화할까요?

자꾸 들어주기만 하면
더 들어달라고 하지 않겠어요?”

교수님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자네가 걱정하는 이유는
아마 사람에 대한 신뢰가 얕아서인 것 같은데.”

선안남이 교수님의 말을
진짜 알아듣게 된 것은 상담실을 운영하면서였습니다.

선안남은 말합니다.

“충분히 공감해주고 배려해주면
치유와 성장이 일어나며

더 바라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명륜동에서
10년간 500여 명의 사람을 만나
심리 상담을 해온 선안남이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마음과 마음을 통하게 하는 방법과

외면했던 스스로의 모습에 의연히 대처하고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글로 공감하고
그림으로 치유하는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입니다.

p.s. 오늘은 책 속에서 저자 선안남이 말하는
공감대화를 위한 방법 8가지를 소개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오세요,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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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뒤에서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상사가 감정적이라서 힘들어요..
남편이 예전처럼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요..

위 고민은 모두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알프레드 W. 아들러 (Alfred W. Adler)’는
개인심리학 연구에 많은 공헌을 한
대표적인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입니다.

그는 ‘성격’이란
‘개인이 갖고 있는 열등감을 극복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형성된다’라고 주장하였고,

이 ‘열등감’은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지
갖고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유형의 열등감으로 모인
사람들 속에서 내가 힘든 것은 당연한 거죠.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여
현재 일본에서 왕성하게 카운슬링,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이가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모든 고민에 대해 그가 들려주는
‘실천적인 해결책’을 함께 들어볼까요?

“인간관계는 어차피 고민해도 소용없다
대신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집중하라”

그는 먼저 내가 나를 바꾸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며,
당장은 아니라도 결과적으로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나를 막는 것은 항상 ‘나 자신’이지 않았나요?
아니라고요?
그렇다면 혹시 상대방을 적으로 만들기 위해
그와의 좋지 않았던 과거를
잊지 않고 지내오지 않았나요?

과거보다는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항상 ‘현실의 자신으로부터 출발’하세요.

남들과 비교해서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고 해도,
충분히 괜찮아요.

고민을 위해 고민하지 말고,
상대방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만 집중하세요.

내가 그들을 바꿀 수는 없어요.
그러니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에만 신경 쓰면,
그들도 나를 따라 점점 변할 거예요.

오늘 소개하는 책은
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입니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한 여러 사례를 보여주며
우리가 처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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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곳의 출판사로부터
원고를 거절당했던
만화가의 이름은 ‘강풀’입니다.

217명의 투자자로부터
거절당했던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를 창업합니다.

절대 패션디자이너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사람은
‘크리스찬 디오르’입니다.

“그래서 성공하겠어?”

이 말을 들은 사람은 ‘신용호’입니다.
그는 교보생명 창업자입니다.

이들이 ‘남들의 말’에 흔들렸다면
어떤 성공도 없었을 것입니다.

남들의 홀대에 마음이 무너졌다면
하던 일을 포기했을 것입니다.

더이상 살아갈 이유를 못찾았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무너뜨리지 않는 것입니다.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지키는 일입니다.

바로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일본의 심리 상담가,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이 미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변의 100명 중 98명이
응원을 해도 깨닫지 못합니다.

그리고 응원해 주지 않는 2명이
있다는 현실을 계속 비관합니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98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습니다.”

아무리 굳건히 마음을 다잡아도
어쩔 수 없이 흔들리는 것도 당연합니다.

경제적 위기, 주변의 평가, 가족간의 불화, 이별 등
이런 사건들은 원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음을
계속 공격합니다.

성공을 못해도, 행복해지지 않아도
이 ‘마음 전쟁’에서 지면 절대 안 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설혹 스스로 잘못해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마음을 놓치는 일은 있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고코로야 진노스케의
<약해지지 않는 마음 : 더 강한 나를 만드는 마음 혁명>입니다.

저자는 우리랑 비슷한 사람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공감가는 책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온갖 마음고생을 하고 회사를 그만 두고,
자신과 비슷한 고민과 갈등을 가진 일본 젊은이들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기적의 힐러’라고 불리우는 저자는
회사나 인간관계에서 겪는 갈등을 해결할 마음가짐을 일러줍니다.
치유에 멈추지 않고 상담한 사람들이
스스로 설 수 있게 만드는 비법을 책에 담았습니다.

그가 제시하는 여러 치유법 중 ‘덕분에’ 힐링법을 알려드립니다.

읽어보기 > http://goo.gl/VWf3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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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이 안 들리니?”
“도대체 한번 말하면 들어먹질 않아!”

‘저 머릿속에 뭐가 들었을까…’

아들을 둔 엄마라면
‘내가 낳았는데 내 자식 같지 않은,
이해 불가 아들’을 보며 생각해봤을 겁니다.

일부러 엄마를 괴롭히려는 저의가 있는 건지,
정말 몰라서 그러는 건지 헷갈릴 때도 있습니다.

“엄마한테는 딸이 있어야지.”
“아들은 키워봤자 다 소용없어.”

아들로 인해 답답한 와중에
타인에게 이런 말까지 들으면
엄마 의욕은 곤두박질, 바닥을 치거나
전생에 무슨 죄…를 운운하며 우울해지기도 하지요.

엄마와는 다른, 우리의 아들.
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엄마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 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아이가 자라서 남자가 되는 게 아니라
아이 자체가 그냥 어린 남자다.’

책을 읽다 이 한 줄이 유독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아무래도 아들을 키우는 우리네 엄마들의
생각과 교육방향에
약간의 수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들이 크면 클수록
“쟤 왜 저러지?”라는 물음표만 계속되고
“난 모르겠다!”는 포기의 느낌표가 반복된다면,

물음표와 느낌표가 반복될수록
아들 맘으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관점 바꾸기를 통한 대화법부터
남자아이를 길들이는 짧고 굵은 한마디까지
생활 속에서 유용한 대처방법이 가득합니다.

또, ‘내 아들답게’가 아닌 ‘남자아이답게’
키울 수 있는 지혜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책 한 권 읽는다고 뭐가 달라지느냐고요?
아, 이 책을 추천하는 저는 아들이 있느냐고요?
네. 물론, 저도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나도 둘도 아닌~ 하나도 둘도 아닌~ 셋씩이나!
어떠세요, 제 책 추천에 신뢰감이 팍! 드시지요?^^

읽으면 읽을수록 고개가 끄덕여지는,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입니다.

읽어보기 > http://goo.gl/RV947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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