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 조금은 서툰, 당신에게

여리고 조금은 서툰,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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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닥친 걱정, 괴로움, 자책감…
무게를 달면 얼마나 나올까요?

‘걱정 저울’이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렇게 걱정할 게 아닌데
너무 복잡하게 생각해서
마음 무게가 느는 건지도 모릅니다.

정말 큰 문제가 닥치면
사치스러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BUT!!, 그러나~~

정말로 큰 문제는
걱정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큰 문제’입니다.

오직 걱정만 더 쌓입니다.

힘든 상황이 닥쳤을 때
해결하기 전까지
우리는 버텨야 합니다.

버텨야 시간을 벌고
버텨야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습니다.

그런데 무거운 걱정때문에 힘이 빠지면
몸도 아프고 문제는 해결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며
내 일이 아닌 것처럼 느끼면
기회가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현명해질 때는
내 일보다는
남의 일을 말할 때거든요.

오늘 소개할 책은 마음을 가볍게 하는 책입니다.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데 가끔 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나’입니다.

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어려운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해서

‘걱정 다이어트’ 어떠세요?

200페이지도 안되고 예쁜 그림과 시집만큼 짧은 글이 있지만
0Kcal의 걱정 다이어트 책입니다.

우사미 유리코의 <여리고 조금은 서툰, 당신에게> 입니다.

p.s. 저자 유리코가 하는 ‘유익한 말다툼법’을 알려드릴게요~~

하나. 인격에 대해 언급하지 않기
둘. 상대의 말 먼저 듣기
셋. 말하기 전에 심호흡하기

행운을 찾으러 > http://me2.do/xfU8hP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