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나무

[어려운 한자 ‘빠르고 쉽게’ 배우고 싶은 당신에게] 한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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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을 알면
공무원과 교사 임용, 진급
각종 공공기관 시험에 도움이 됩니다.

‘이것’을 공부해서
한 해 60만 명 이상이 시험을 봅니다.

‘이것’을 알면
의학 용어, 법률 용어를 이해하는 데
엄청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문학과 역사 공부를 하는 데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아이들의 지능발달과 암기력에
도움을 줍니다.

‘이것’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두 나라의 말을 배우고 이해하는 데
필수입니다.

이것은 바로‘한자’입니다.

한국어의 70% 이상이
한자로 이루어져 있어
한자는
한국말을 이해하는 데에도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중국사람들도 너무 많은 단어 때문에
한자어를 암기하는 데 고생을 합니다.

현재 대만 국립 타이베이 상업기술대학의
정보학부 교수이며 도서관장인
‘랴오원하오’는 중국과 대만 학생들은 물론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에 사는
수많은 사람을 위해 쉽게 한자를
외우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10년 넘게 한자에 미쳐서 산 사람답게
우리가 쉽게 한자를 외울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랴오원하오 교수는 사람의 각종 모양으로
만든 한자의 탄생 원리로
한자의 규칙을 밝혀냈습니다.

‘사람 인(人)’ 하나로 파생 한자 500자를
정리하고 이것을 나뭇가지로 표현했습니다.

천자문을 외우려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00번, 1000번을 반복해서 읽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회초리까지 썼습니다.

하지만 ‘한자 나무’라는 다이어그램을 보면
한 글자만 알아도 수백 개의 한자가
감자를 캐듯이 줄줄이 딸려옵니다.

이제 그토록 어려웠던 한자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고 외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3,000여 년 전의 역사를 뒤져
그 글자가 어떤 방식으로 태어났고
중국 역사 속에서 어떻게 쓰였으며
그때 태어난 단어가 무엇인지까지 알려주어
한자 공부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하루 10장씩 15일만 읽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읽을 수 없던 한자를 읽게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랴오원하오 교수의 <한자나무> 입니다.

오늘은 ‘아들 자(子)’로 시작하는
한자 몇 글자를 같이 공부해보겠습니다.

중국인도 모르는 한자 이야기, 한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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