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힌트

[발랄하고 가벼운 그림에세이에 지친 그대에게] 내 삶의 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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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무릎이 까지면 그 돌을
부숴버리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그 돌을 뽑아서
공사장에 가져가면 재료로 쓰이고
다른 사람들이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나를 다치게 한 돌이 쓸모가 있고
그 돌을 치우면 남을 돕는 일이 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사소한 것처럼 보이는 것들을
다르게 보면 보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이렇게 생각이 바뀌는 계기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깨달음일 수도 있지만
평범한 우리에게는 너무나 큰 일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힌트’ 정도로 일상을
보물창고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남자 세 명이 만든
130개의 삶의 힌트를 소개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는
박재규가 글을 쓰고

아트디렉터 강동철이
비주얼을 담당하고

광고 사진을 찍는
아놀드 박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기업을 홍보하고
상품을 광고하던 이들이 이제는~~

사물과 풍경, 일상과 사람들 속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각을 보여줍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내 삶의 힌트>입니다.
그리고 10장의 힌트 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는 게 만만치 않다면,

시처럼 읽고
에세이처럼 느끼고
갤러리의 관객이 되어

삶의 힌트를 얻어 보세요~~^^

“절대로 없을 리 없다.
당신이 남들보다 월등히 잘하는그 무엇이.”

당신의 꿈이, 일이, 사랑일 풀릴 힌트 하나 드릴까요? 내 삶의 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