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서재에서 시작되었다

[명사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당신에게] 내 인생은 서재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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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인생은 어디에서
언제 시작되었나요?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일상적으로 지내는 공간에서
인생이 시작되었을 수도 있고

짜릿한, 잊을 수 없는 시간에서
인생이 시작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 ‘서재’라는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12명의 독서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서재’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구본창, 김홍신, 김훈,
박범신, 서 민, 안정효,
왕상한, 유영만, 이원복,
이인화, 이재성, 함정임

“내 생각,
내가 아끼는 것,
손때 묻은 것,
나를 만든 것들이 서재에 있다.

나를 만들어준 공간이 바로 서재다.
서가에 꽂혀 있는 책들이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 왕상한 교수 –

그들은 서재에서
책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들의 인생 이야기도 들려주었습니다.

“밑바닥에 다녀오면
내가 일상에서 누리는 것도
알고 보면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우리가 행복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서민 교수 –

이 책은 12명의 작가의 서재에서
그들이 말하는
‘인생’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열 두명의 지성인들의
실제 서재 풍경을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의 또다른 재미이기도 하죠.

책 읽기에 지쳤을 때
글 쓰기에 한계를 느낄 때

인생이 뒤죽박죽,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을 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내 인생은 서재에서 시작되었다>

아직 살아보지 않고서
인생의 의미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책 뿐이니까요.

서재에서 듣는 명사들의 책과 인생 이야기, 내 인생은 서재에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