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집에서 자기로 했다

친구네 집에서 자기로 했다<예민함 내려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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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예민해?

“너 혹시 애정 결핍이야?”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

 

나는 주변인의 기분을 많이 살폈다.

제법 많이.

 

나를 향한 친구의 표정이

좋지 않다고 느꼈을 때면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 문제인 건

그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

친구의 어두운 표정을 본다는 건

내 하루가 삭제되는 것과 같았다.

 

사람들은 그런 내게

그저 ‘예민’하다고 했다.

단지 예민한 성격 때문인 걸까.

 

내 예민함을 외면하고

부러 씩씩한 척한 이후로

나는

자주 앓았다.

 

그리고

자주 버림받는 꿈을 꾸었다.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할까?

 

<예민함 내려놓기>의 저자 오카다 다카시는 말합니다.

“예민함이 단순한 성격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매우 깊고 심오한 곳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일상의 불편을 겪는 예민함을

단지 성격으로 치부해 방치한다면

큰불이 될 수 있습니다.”

 

예민함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는 저자.

 

이 책이 우리의 예민한 이유의 기원을 찾아

나의 증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일상을 보내는 어려움이 줄어들도록

힘이 되어줄 거예요.

 

내 안의 바늘을 길들이는 시간

<예민함 내려놓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