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

[불공정을 알아야 하는 당신에게] 월터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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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없는데
죄가 만들어져
몇십년간 감옥에 갇혀 있게 된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실제로 현실 속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
<월터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은
조금 무겁지만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브라이언 스티븐슨은 인권 변호사입니다.
무료로 부당하게 옥살이를 하는 사람들을
변호하는 일을 하죠.

그 능력을 인정 받아 『타임』이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자가 느낀
엄혹하고 차별적인 사법 현실,
그리고 자신이 맡았던 실제
형사 사건을 담은 회고록입니다.

책에서는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혹시 불공정을 당연하게
받아드리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리고 나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무관심을 보이고 있진 않나요?

불공정한 현실과
이를 아우르는 이해와 용서의 이야기
<월터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