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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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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태어나보니
학력 빵빵, 재력 빵빵한 부모에,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친인척들로 집안 빵빵,
쭉쭉 빵빵한 외모까지 다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보면,
왠지 어깨에 힘 빠지고, 전의를 상실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수저를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여기, ‘걸보스’라 불리는
‘소피아 아모루소’처럼 말이죠.

1000억 원대 자산가
현재, 연 매출 1억 달러 이상

전 세계 쿨걸들이 손꼽는
글로벌 온라인 패션 쇼핑몰 내스티갤의 창립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40세 이하 경영인 40명에 선정된 그녀는

어릴 때, 끔찍하게 싫어했던 학교에 다니다,
우울증과 주의력 결핍증 진단을 받고,
결국 학업을 포기, 홈스쿨링을 했습니다.

부모는 이혼하고,
방황하던 청소년기엔 히치하이킹으로 떠돌다,
쓰레기통을 뒤져서 먹고 살았으며,
상점에서 소소한 물건을 훔쳐
월세를 내던 좀도둑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꼴불견 학생이자, 고등학교 중퇴자였으며,
방랑자였고, 절도범이었으며,
나태한 직원이었죠.

그런 그녀가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빈티지 옷을 판매하기 시작하며,

사고, 제대로 쳤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온라인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가가 된 소피아 아모루소.

그러나 그녀는
다른 여성들에게 롤모델이 되기를 거부합니다.

단, 자신이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
꼬인 인생 좀 더 쉽게 푸는 방법을,
먼저 방황해 본,
좀 놀아본 언니로서 전수하고자 합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1. 어른이 될 생각은 하지도 말 것!
2. 지루한 사람이 되지 말 것!
3. 남자들에게 휘둘리지 말 것!

자, 어떤가요. 이런 마음을 장착했다면,
이제 걸보스가 될 준비가 끝난 겁니다.

믿을 것이라곤, 기댈 곳이라곤
나 하나,
오로지 ‘자신’뿐인 사람들의
성공을 위한 조언입니다.

이런 분, 읽어보세요!

* 독특한 취향의 #아웃사이더, 성공 가능성이 충분해요.
* 길을 못 찾고 떠돌고 있는 #청춘, 길을 보여줍니다.
* 난 왜 아무것도 물려받은 것이 없나.
박탈감을 가지고 있나요? 분명 자신만의 무기가 있습니다.
* 방황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 한길만 강요하지 마세요.
* 해고됐습니까? 일어나세요!

‘소피아 아모루소’ 같은 사람이 있기에
금수저 물고 태어나지 않아도,
내 숟가락은 내 힘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용기를 내게 됩니다.

훔친 책을 팔던 소녀, 5년 만에 천억 원대 CEO가 되다.
소피아 아모루소의 #걸보스 입니다.

꿈을 실현하려는 20대들을 위한 조언,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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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통해 종종 보았습니다.
아프리카 내전 지역에서 벌어지는
참혹하고 믿기지 않는 소식들.

솔직히
먼 나라 이야기이기에
가슴 아픈 것도,
안타까운 것도,
아주 잠시뿐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아이의 이야기를 보니
이제서야 그들의 아픔과 상처가
온전히 가슴으로 전해져옵니다.

얼룩덜룩한 피부 백반증 때문에
‘악마의 자식’이라
손가락질받았던 아이.

반군의 학살로 아빠를 잃고
급성 출혈열로 엄마를 잃은 채

배고픔, 매질, 질병,
그리고 외로운 고아원의 현실 속에서
오롯이 혼자 하루하루를 견디며
매일 밤 ‘입양되기’를 기도했던 아이.

아주 어린 나이에
보살펴주시던 선생님의
참혹한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던 아이.

그 아이는
#미켈라드프린스 입니다.

아프리카 전쟁고아였던
그녀는 먼 훗날
세계적인 고전발레단 솔리스트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차별 을 이겨내고
#꿈 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면

열일곱 살 그녀의 이야기를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꿈을 찾지 못한 채 하루를 사는
#10대자녀 에게

그녀의 이야기를
선물해보세요.

두려움 가득한 눈망울과
배고픔에 볼록한 배를 가졌던
한 전쟁고아의
기적 같은 이야기,

<테이킹 플라이트> 입니다.

오직 ‘꿈’ 하나로 버티다,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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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9살이 되었을 때
아빠는 엄마의 친구와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갔습니다.

엄마가 미용실을 하며 벌었던
모든 돈을 들고서…

그래도 그는 폭력에서 벗어났습니다.
수학문제를 풀지 못한다고
아빠는 8살짜리 아들을 수없이 때렸습니다.

그의 10대를 말하면
결석과 술과 담배와 독기였습니다.

그를 잡아준 것은
‘기도하는 엄마’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신학대학교에 입학합니다.

철저한 신앙생활과 시골 마을에서
작은 교회의 목사가 되고 싶다는
그의 꿈은 또 한 번의 시련을 맞습니다.

7년 동안 만났던,
그에게 유일한 쉼터였던
그녀와 이별하고
그는 2번의 자살시도를 합니다.

신앙으로부터 멀어지고
술과 여자로 허비하던 20대의 시절.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그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거쳐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납니다.

미숙한 영어 실력으로
하루 3달러만 쓰고
차에서 먹고 자면서 호주를 돌아다닙니다.

목표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1년에 1억 벌기’

아르바이트도 하기 힘든 영어 실력으로
낯선 호주에서 레스토랑의 슈퍼바이저가
될 때까지.

그의 짧은 자전적 에세이는
수천억 부자들의 성공기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그의 단단한 몸과 다르게.

그는 ‘유리 멘탈’을 가졌습니다.
언제 깨져버릴지 모르는 그의 마음은
우리와 비슷합니다.

솔직합니다. 힘들면 끊었던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마시지만, 언제든 자신의 자리를 지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보다
도망가지 않는 그이기에.

어떤 ‘성공학’ 책보다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루어지지 않는 꿈 때문에
혹은 무엇을 할지 몰라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바로 ‘지금의 사는 방식’을 알려줍니다.

도망가지 않으면 길 위에 있을 수 있다고…

작거나 큰 성공이 아니라
‘무거운 성공’을 한 그는 김성준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김성준의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 입니다.

쓰러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 뛰어,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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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 류성룡이 죽고 난 후
그 자식들은 먹을 것이 없어 고생해야 했습니다.

세종대왕의 오른팔 황희 정승은
기운 옷을 입고 지냅니다.

스페인에서 연간 21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창립자는 호세 신부님입니다.
월 10만 원도 안되는 돈으로 생활합니다.

23년간 스웨덴 총리를 했던 타게 에를란데르는
퇴임 후 살 집이 없어서 국민이 모금 운동을 합니다.

세상을 바꾼 리더들입니다.
이들 모두는 가난합니다.
안타깝게도 모두 돌아가셨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사람은 살아 있는 분입니다.
이 사람의 전직은 ‘우루과이 대통령’입니다.

지난 3월 퇴임할 때 그의 지지율은 65%였습니다.
대통령 월급의 90%를 기부합니다.
시간 날 때마다 지금도 그는 화훼 농장에서 일을 합니다.

반독재 투쟁 때문에 13년의 감옥생활은 한 후
그가 나오자 마자 한 일이 농장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1987년산 자동차를 직접 끌고 다닙니다.
한국 대사가 대통령 관저를 방문했을 때
그는 한국 일행을 차에 태우고 직접 운전합니다.

그가 사는 집은 허름하지만
그의 아내 루시아 여사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우루과이 아이들은 그를 ‘페페 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고
젊었을 때는 게릴라로 활동하고

대통령이 되어서는
우루과이 사회의 불평등을 줄이고,
경제를 성장시켰으며,
참된 행복의 가치를 끊임없이 역설하며,
스스로 검소한 삶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였습니다.

유엔 총회 연설에서 그는 당당히 외칩니다.

“사적인 탐욕들이
인류 모두를 위한
상위 욕망을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따져봅시다.

우리에게 전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는 호세 알베르토 무히카 코르다노
Jose Alberto Mujica Cordano 입니다.

류성룡, 황희, 호세 신부, 타게 총리, 무히카 대통령까지
이들은 온순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강한 리더십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 선택한 가난입니다.

리더가 가진 것이 없으면
구성원 모두는 사심 없이 행동하려 노력합니다.

인류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더십은
사심없는 가난에서 나옵니다.

오직 국민과 구성원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입니다.

그는 죽기 전까지 고문을 당하고
13년의 감옥생활을 끝낸 후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복수나 본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는 특권도 재산도 갖지 않습니다.

국가든, 회사든, 학교든…
그 어느 곳에서든 앞으로 리더가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은 ‘가난’입니다.

그의 삶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배우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이 책 ‘정말’ 멋집니다!

p.s. 우루과이에서 ‘무히카’를 수입하면
10년째 끊은 신문과 뉴스를 볼 것 같습니다 ㅜㅜ

가장 낮은 곳에서 국민과 함께 울고 웃어주는 대통령, 무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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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는,
세상에 작은 도움이 되려고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생각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세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정말 가까운 곳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소속된 ‘가족’ 안에서부터 시작하면 되니까요.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부모에게 배려하고, 자녀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

그것이 세상에 작은 도움의 씨앗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그 씨앗을 움트게 할
한 가족의 이야기 <나는 아버지입니다>입니다.

태어날 때 탯줄을 목에 감고 있어
산소부족으로 뇌성마비가 된 릭.

태어난 아이와 눈을 마주치지도,
안아보지도 못한 릭의 어머니는
커가는 릭의 꿈을 위해 크고 작은 일을 겪으며
눈물겨운 노력을 시작합니다.

두 동생 역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형인 릭을 이해하면서 동등하게 대하고
릭과 아버지와의 여정을 응원하기 시작합니다.

“힘들 때마다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는 형에게서 얻습니다.
형은 정말 멋져요!”

릭은 어떨까요.

“감사하다는 말을 수없이 말해도 부족할 거에요.
아버지가 그랬듯이 저도 아버지께
헌신적인 아들이었으면 좋겠어요.”

기적과 같은 일들을 하나씩 이뤄가던 릭은
서른한 살이 되던 해,
사지 마비 장애우 중에는 처음으로
보스턴 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한 인물이 됩니다.

아버지의 아들의 기적 같은 도전 이야기 속에는
겉으로 내세우지 않고
뒤에서 묵묵히 지지와 응원을
계속 보낸 가족 모두의 사랑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세상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면,
가족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고 싶다면,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느껴보고 싶다면,

100만 킬로미터를 달리며
아름다운 레이스를 펼친
릭의 가족 그리고,
릭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펼쳐보세요.
<나는 아버지입니다>

가족의 참다운 의미를 되새겨주는 감동 스토리, 나는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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