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적 장애 앞에 주춤 거리는 모든 사람에게] 테이킹 플라이트
TV를 통해 종종 보았습니다.
아프리카 내전 지역에서 벌어지는
참혹하고 믿기지 않는 소식들.
솔직히
먼 나라 이야기이기에
가슴 아픈 것도,
안타까운 것도,
아주 잠시뿐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아이의 이야기를 보니
이제서야 그들의 아픔과 상처가
온전히 가슴으로 전해져옵니다.
얼룩덜룩한 피부 백반증 때문에
‘악마의 자식’이라
손가락질받았던 아이.
반군의 학살로 아빠를 잃고
급성 출혈열로 엄마를 잃은 채
배고픔, 매질, 질병,
그리고 외로운 고아원의 현실 속에서
오롯이 혼자 하루하루를 견디며
매일 밤 ‘입양되기’를 기도했던 아이.
아주 어린 나이에
보살펴주시던 선생님의
참혹한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던 아이.
그 아이는
#미켈라드프린스 입니다.
아프리카 전쟁고아였던
그녀는 먼 훗날
세계적인 고전발레단 솔리스트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차별 을 이겨내고
#꿈 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면
열일곱 살 그녀의 이야기를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꿈을 찾지 못한 채 하루를 사는
#10대자녀 에게
그녀의 이야기를
선물해보세요.
두려움 가득한 눈망울과
배고픔에 볼록한 배를 가졌던
한 전쟁고아의
기적 같은 이야기,
<테이킹 플라이트> 입니다.
오직 ‘꿈’ 하나로 버티다,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