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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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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쫓겨 살다보면
여기 저기 치이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친구 사이에서도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들에 자꾸만 힘들어집니다.

모든 게 다 못난 내 탓인 것도 같지만,
나를 이렇게 만든 건 세상과 주위 사람들이라는
원망이 일기도 합니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격지심의 늪에 빠져들고 마는 것입니다.

이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격 지심을 키우는 6가지 감정들.

나를 가두는 습관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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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그 사람’ 생각만 하면
신경이 곤두섭니다.

또 인상이 찌푸려지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불쾌해
회피하고 싶습니다.

반면에,
은근히 무시당하는 느낌에
언젠가 한 번쯤은
지금 느끼는 이런 기분을
제대로 말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각만 할 뿐
실천할 용기는 아직, 입니다.

심각한 건,
그 사람을 대하면 대할수록
내가 점점 이상해지는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분명 내 잘못이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 내 탓이 되어있고

분명 원인 제공은 상대인데
나도 모르게 ‘그 사람’에게
잘못했다며 사과를 하게 됩니다.

이제는…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할지,
어떻게 행동할지 두렵습니다.

그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요.

그는 바로,
똥개 훈련을 시키는 직장 상사,
내가 그것까지 해줘야 하나 싶은 동료,
만나면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친구,
언제나 자기 맘대로 하는 연인,
내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배우자,
온통 자기밖에 모르는 가족…입니다.

혹시 지금,
순간적으로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누군가가 있나요?

아니면,비슷한 상황이나 사건이
영화 장면처럼 떠오르나요?

당신이 떠올린 ‘그 사람’의 정체는
#심리조종자 입니다.

상대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희생시켜 자신의 우선순위를 채우는
심리 조종자.

오늘 소개할 책은
‘그 사람’에게서 벗어날 방법을 담은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입니다.

심리 조종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는 있지만
방법을 모를 때,

밝은 성격에 멀쩡한 내가
왜 자꾸만 그 사람에게
휘둘리는지 이해가 안 될 때,

심리 조종자의 소통법과
그를 벗어날 방법을 담은
이 책을 펼쳐보세요.

심리 치료사인 저자의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스스로 다양한 처방을 내릴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일상을 불행하게 만들었던
그 사람에게서 이제 벗어나세요.

그리고, 소리치세요.
이제 그만
내 인생에서 나가달라고.

내 인생 꼬이게 만드는 그 사람 대처법,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1279

세상에는 ‘친절한 사람’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친절한 사람’의 가면을 쓴
‘심리 조종자’도 참 많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상대하는 사람이나 상황,
목적에 따라 가면을 바꾸며
자신의 실제 모습을 감추는
심리 조종자.

심리 조종자는
처음엔 친절한 사람이라고
인식되지만 대부분 시간이 흐르면서
정체는 조금씩 탄로 나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순진한 사람들’은 끝까지
그를 친절한 사람으로만
기억하게 되지요.

순진한 사람들은 그 사람 때문에
자신이 아무리 손해를 보고,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기분이 무척 상했어도,
가면 뒤에 숨어있는
제2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합니다.

당신은 친절을 믿는
‘순진한 사람’인가요.
아니면 가면을 쓴
심리 조종자를 알아차리는
‘눈치 빠른 사람’인가요.

심리 조종자는 곳곳에 숨어 있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를 위해 희생하는 가족 중에도
함께 동고동락하는 회사 사람 중에도
오랜 시간 함께한 친구 중에도
있을 수 있으며 (충격적이지만)

단 하나뿐인 인생의 동반자도
내가 낳은 자녀도 심리 조종자 일 수 있지요.

살면서 누구나 한번은
만나게 된다는 ‘심리 조종자’

이들에게 한번 휘둘리지 시작하면
평범한 개인의 일상은
점점 피폐해지고 힘들어집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서
스스로 지키고 보호할 수 있을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그들의 행동 패턴과 태도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이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

<나는 왜 맨날 당하고 사는걸까> 입니다.

요즘 ‘어떤 사람’ 때문에
자신이 형편없는 사람처럼 느껴지신다면

아니면,
유독 ‘어떤 사람’과
자주 부딪히고 갈등을 겪어 고민이시라면

혹은,
‘어떤 사람’에 대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속이 답답해지신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겉으론 상냥하고 예의 바르지만
실제론 타인의 자존감을 망가뜨리는
스트레스 유발자인 그들에게서
스스로 보호하는 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나는 왜 맨날 당하고 사는걸까
고민하며 괴로워하지 마세요.

당하는 삶이 아닌,
당당하게 사는 삶이
당신 몫의 인생입니다.

당신을 괴롭히는 심리 조종자로부터 벗어나는 법,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1 1088

나는 항상 ‘약자’입니다.

양껏 못 해주기에 아이들에게 늘 미안하고,
한다고 하는데, 상사 앞에선 작아지고,
더 잘하는 사람과 비교되어 부모님께는
드릴 말씀이 없어집니다.

마음은 그러한데. 행동은 반대입니다.

아이에게
“아니, 이 상황에서 더 어떻게 하라고!”
소리를 지르고,

상사 앞에서 “내 탓이 아니잖아요!”
날을 세우고,

부모님께는 “나한테 해준 것이 뭐 있어!”
가시 돋친 말을 합니다.

마치 정글에서 약자가 살아남기 위해
볼에 잔뜩 바람을 넣어 커 보이게 하거나,
소리 크게 울어대는 것처럼 말입니다.

심리상담사인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이 모든 것이
‘감정과 정신이 고갈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합니다.

정신도 마음도 모두 소모해버려서 고갈되고,
그래서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땐,
작은 말에도 상처받고,
별것 아닌 타인의 행동에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버티는 힘은
악과 깡, 그리고 타인에 대한 미움과 반발심이
되어버리는 것인데요,

결국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식으로 나를 보호해서는 안 될 것 같지만..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내가 나를 상처 주고 있습니다.

자기 마음을 돌보지 않고
무작정 내달리고 있지 않습니까?

나를 구석으로 몰고 있지 않습니까?

겉으로만 강해 보일 것이 아니라
마음부터 강하게 챙겨야 할 때,

그래서 진정한 “강자”로 거듭나고 싶다면
고코로야 진노스케의
‘약해지지 않는 마음’ 을 읽어보십시오.

약해지지 않는 강한 마음을 만들어드립니다.

내 마음은 왜 자꾸만 약해지는 걸까?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1005

#인사이드아웃에_감동했다면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는 한 소녀의
머릿속에 사는 다섯 캐릭터입니다.

그들은 싸우기도 하고 추격전도 벌입니다.
요즘 핫한 애니매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내용입니다.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의 원래 뜻은
‘속을 뒤집다’입니다.

시원하게 속을 털어 내놓고
이야기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청춘들이
무더위만큼이나 답답한
자신의 처지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1)명문대를 다니지만
스스로가 너무 초라해 보여
밤마다 악몽을 꾸는 정빈이.

2)오빠는 괜찮고 자기는 항상
혼이 났던 은비.

3)취업 스트레스로 6개월 만에
살이 10kg나 찐 희나.

20대의 아픔을 그들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 확인한
‘청춘들의 친구’가 있습니다.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교육학 박사 학위를 가진
최원호는 학자나
선생님보다는 ‘친구’가 좋습니다.

‘뭐가 어려운데?’ 보다
‘힘들겠구나…’라는 말을 더 많이 합니다.

그래도 마냥 들어주지는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한의사처럼 마음에 침을 놓습니다.

종교, 철학, 심리학 등 인문학을 공부한 그는
청춘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상황에 맞게 꺼내어 놓습니다.

마음이 멈춰서 몸이 움직이지 않는 청춘에게
아인슈타인을 데리고 옵니다.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최원호가 쓴 #인사이드아웃 입니다.

삶의 무더위에
헉헉대며 살고 있는
20대들의 속을 시원하게 뒤집어 까는 책입니다.

20대 동생이 있다면,
20대 자녀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내가 #청춘 이라면 이 책으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보세요.

내 인생을 만족하게 이끄는 자기개조법,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896

#행복한사람들의_비결

행복해지고 싶어서 ‘신상’을 샀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또 새로운 ‘신상’이 나오면
금세 불행해집니다.

행복해지고 싶어서 취업 했는데
한동안은 뿌듯했지만
더 좋은 회사에 취업한 친구들을 보니
내가 자꾸 작아집니다.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왜 자꾸만 나는 ‘쉽게’ 불행해질까요.

정신과 의사이자
오랫동안 행복을 연구해 온
해피올로지스트,김진세 박사는

진정한 행복은
즐거움은 물론이고,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나를 가치 있게 만드는 의미를 찾아야
진정한 행복 을 이룰 수 있다고 말이죠.

그는 행복을 연구하기 위해
사회에서 성공했다고, 행복하다고 인정받은
사람들을 6년간 매달 한 분씩 만나
이렇게 물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지요?”

#한비야 #엄홍길 #이소은 #최정원
#베르나르베르베르 등 15명의 인물들은
과연 어떤 답을 했을까요?

참고로 김진세 박사는
긍정적인 질문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1.혹시 어두운 면을 얘기해줄 수 있어요?
2.어떤 비난을 받았나요?
3.포기하고 싶은 적은 없으세요?

화려하고 늘 행복할 것만 같은
그들의 삶 이면에는
결핍을 겪고, 상처를 받고,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였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리얼 스토리 속에서
불행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그의 질문과 인터뷰의 답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안에 숨은 긍정에너지를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

#행복을인터뷰하다

내 안에 숨은 긍정의 힘 찾기,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827

말기 암 환자가
기적적으로 완치한 이야기

대형 교통사고나 자연재해에서
겨우 생존한 사람의 이야기

이렇게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 새로운 인생을 얻었다.
– 앞으로의 삶은 보너스와 같다.
– 그래서 삶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의미 있게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의 눈빛에는
또 다른 차원의 생기가 느껴집니다.

죽다 살아나는 경험.
꼭 경험해야만
삶에 의미를 알 수 있을까요?

내 삶에 그런 생기를 불어넣고 싶습니다.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인 아들러는
우리가 살면서 피할 수 없는
질병과 죽음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병을 계기로 사람은
‘본래의 나’가 될 수 있다.
나와 내 몸이 질병에 걸리기 전과는 다른
새로운 관계에 들어감에 따라
병이 들기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것을
보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록 죽을 수밖에 없다 하더라도,
체념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사람은 자유로울 수 있다.”

오늘은 아들러를 20년 이상 연구해온
일본의 철학자 ‘이치로’ 박사가
인생의 고통을 이겨낼 용기를 담은 책
<늙어갈 용기> 를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는 그저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답게 살 수 있다’는 것을
고통스러운 인생의 과제에
직면했을 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아픔, 늙음, 죽음이라는
인생 일부를 받아들이고
맞설 수 있게 하는 힘을
이 책을 통해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기꺼이 나이들 권리가 있다, 늙어갈 용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1218

“너희 딸내미 이번에 취직했다며?”
“아들 성적이 올랐다고,
맨날 공부 안 한다고 걱정하더니 축하해!”
“연봉도 올려서 직장 옮겼다며…”

이런 인사 받으면 참 좋죠!
인사하는 입장은 어떨까요?

아무리 진심으로 축하해줘도,
마음에는 내 자식, 내 성적, 내 연봉이
떠오르며 기분이 묘해집니다.

어쩔 수 없이 부럽고
‘난 뭐하며 사나…’ 이런 마음도 듭니다.

감정은 우리 의지대로 통제가 안 됩니다.
자연스럽게 밀려 올라옵니다.

감정은 동전의 양면 같습니다.
기쁨 뒤에는 불안감이 숨어져 있고
슬픔 뒤에는 극복하려는 의지도 있습니다.

어쩌다 이 감정이 행동이나 표정으로
나오게 되면 그때는 원하지 않는 상황 때문에
많은 사람이 고생을 합니다.

감정에 휘둘리면 일상을 망치기도 하고
인간관계가 틀어져 버리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불쑥 올라오는 감정을 어찌할 수 없어
속만 끓이거나 애만 태웁니다.

감정 관리만 잘돼도
사실 일도, 공부도, 인간관계도 큰 걱정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을
주인으로 모시고 삽니다.

“아 ㅜㅜ 우리 ‘주인’ 좀 어떻게 해주세요!!!!”

미국 노예해방보다 더 큰 일은
내 주인인 내 ‘감정’으로부터 해방돼서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일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한다고 했나요?

우선 우리 감정이 어떤 것이 있고
그 감정의 특징과 성격과 힘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우리의 ‘감정’에 대해
30년간 연구한 심리학자이며
정신분석학자인 메리 라미아의 책입니다.

디즈니 라디오 심리상담실을 10년 넘게
운영하며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한 경력 때문에 수많은 상도 받았습니다.

그녀는
불안/두려움/창피함/수치심/죄책감/
자부심/외로움/희망/슬픔/분노/혐오감/
부러움/흥미/행복이라는 ‘14가지 감정’을

여러 측면에서 분석하고
감정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를 분석하여

‘흔들리지 않는 일상’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메리 라미아’가 쓴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 게 말하는 것> 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며 놀랐던 것은

약 200여 명의
전 세계 유명한 심리학자들이 기고한

약 150여 편의 논문이
이 책에 녹아 있다는 것입니다.

심리 실험에, 상담 사례 분석, 심리학 이론까지
감정 관련한 모든 연구를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글로
쉽게 풀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쉽게 타 먹을 수 있는
감정 심리학의 ‘커피 믹스’ 입니다.

p.s. 책을 읽으며 배운 것이지만
정말 절대적으로 좋거나 나쁜 감정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열쇠입니다.

미처 몰랐던 내 감정에 숨은 진짜 힘,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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