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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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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소개하는 책은

<엄마, 이렇게 말해주세요>입니다.

아이에게 어떤 말을 많이 하시나요?

아이들은 성장하는 동안
'말'을 통해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것을 배우고 
남을 이해하는 법을 알아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가장 많이 듣는
'엄마의 말'이 참 중요하지요.

하지만
이것저것 신경 쓸 것이 많은 엄마는

어떤 말이 내 아이를 크게 하는 지,
어떤 말이 내 아이를 움추리게 하는지
매번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20년간 약 9,000여 명에 이르는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지켜본 
한 유아교육학자가 쓴 책입니다.

0세부터 6세까지
발달단계마다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그때마다 어떻게 말해주면 좋은지
간단하고, 실천하기 편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내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엄마의 말 한마디가

 우리 아이의 몸과 마음을

 한 뼘 더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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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소개했던
<그저 나이기만 하면 돼>를 기억하시나요?

아무 의지할 곳도 없었던
타국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항공사 승무원이 된 소유흑향의 이야기었죠.

그녀는 소위 말하는 금수저가 아니었어요.
오히려 포기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을
어려운 가정환경을 타고 났습니다.

그러나 언제가 희망과
도전이라는 단어를 놓지 않았고,
그로인해 기적과도 같은
나의 미래를 만들어 냈답니다.

"
생각해보면 나는 아직도 그렇게 철부지 같은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면
안정감이 넘칠 줄 알았는데, 지금도 계속해서 방향감각을 잃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중이다. 결국, 돌이켜보면 인생에서 찾아오는 흔들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붙잡는가에 정답 같은 건 없었다.
...
(중략)

지금 내가 내리는 결정이 불러오게 될 미래에 대한 책임은,
다른 누군가의 탓이나 덕이 아닌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만
귀속되는 의무다. 부모나 친구가 선택에 도움을 줄 수는 있어도
결국 마지막에 결정권을 쥐고 있는 이는 나 자신뿐이다.

"

혹시 지금 안주하고 멈춰 있지 않나요?
인생에 핑계거리가 많다면
이 이야기에 주목해주세요.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움직이지 않는다면 바뀌지 않잖아요?

내 안의 의욕과 도전정신을
끓어 오르게 하는 책
<그저 나이기만 하면 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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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는 법>입니다.

매사 돈, 돈 하며 돈 걱정이 끊이지 않는 사람.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돈 때문에 참기만 하는 사람.
어쩌다 돈이 들어오기라도 하면 금세 없어질까 봐
전전긍긍하는 사람.
8천 원짜리 카레우동을 먹고 싶지만
6천 원짜리 김치우동을 먹는 사람.

이 중 하나라도 공감이 간다면
이 글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째서 매일
돈에 휘둘리며 살고 있는 걸까요?
“가난한 사람에게는
가난해지는 마음의 버릇이 있으며,
부자에게는 부자가 되는 마음의 버릇이 있습니다”
p.75 중에서
한국에서 3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약해지지 않는 마음>의 저자이자,
지금 일본에서 가장 핫한 심리상담사 고코로야 진노스케가
돈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냈습니다.

심리상담사가 굳이 돈 얘기를 하게 된 이유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대부분의 문제가
돈과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돈에 얽매여 살던 삶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거에요. ^^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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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책은
<추억의 종이인형>입니다.

소싯적에 종이인형 좀 해보셨나요? ^^

'그때 그 시절'을 누려본 분들만이
기억하는 추억의 놀이지요.

학교 앞 문방구(문구점 말고^^)에서
어떤 공주님 옷을 살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친구 몇 명만 보이면 가위를 들고
네 드레스, 내 드레스 함께
쓱삭쓱삭 가위질을했었지요.

하도 종이옷을 갈아입혀
나중에는 종이옷을 고정하는
어깨 부위 작은 종잇조각이
너덜너덜해져 테이프로 '땜질'까지 하고요.

그시절의 감성을 다시 떠올리고 싶다면
기억의 저편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만나고 싶다면
<추억의 종이인형>을 추천합니다. 

덤으로 아이와 함께 엄마의 추억을 나누기도 
안성맞춤이고요. ^^

훌쩍 '어른이'가 된 당신에게
팍팍한 삶을 사는 당신에게
가위질조차 너무 어색해져 버린 당신에게

빈티지 콜렉션,
<추억의 종이인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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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책은
열정의 아이콘 소유흑향 노경원의 세번째 책
<그저 나이기만 하면 돼>입니다.

그녀의 첫 번째 책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는
청소년기 청년기 친구들에게
“살아있는 자극제”라는 평을 받으며
20주 연속 베스트셀러가 되었었죠.:)

다섯 식구가 사는 월세 단칸방,
가정폭력을 일삼는 알콜 중독자 아버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첫번째 책이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간 이야기라면

이번 책 <그저 나이기만 하면 돼>는
말도 안 통하는 낯선 땅인 미국에서 겪는
그녀의 치열한 도전과 고민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주어진 환경에 불평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 안에 잠들어있던 의욕이
마구마구 꿈틀거리는 기분입니다.

그 어떤 말보다 큰 힘이 되는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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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온전히 나답게> 입니다.

삶을 ‘나다운’ 방식으로 꾸려나가려고 하는
한 사람의 고민과 생각, 크고 작은 다짐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고
작은 카페의 주인이기도 하고
칼럼을 쓰기도 하는 그녀.

그녀는 자신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한 취향, 기준, 삶의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아주 그녀답게 말이죠:)

그녀의 글은 솔직하고 시니컬하고 유머러스합니다.
한 페이지를 읽으면 그 다음장을 읽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석 달째 아이들 방학이라 미쳐버리기 직전이다.
그 와중에 일도 해야 한다.
‘봄맞이 대청소!’ 같은 발랄하고
시답잖은 기사를 쓴답시고
컴퓨터 앞에 5시간을 붙어 앉아 있는데

애들은 눈만 마주치면 개코원숭이처럼 싸워대고
(누가 누구에게 ‘똥꼬!’라고 하면 싸우는 이유가 된다)
그걸 또 일러 대고 짜증을 부리고 떼를 쓰고 이상한 퀴즈를 내고
원고는 한 줄을 나가기가 어렵고 급기야
눈에 초점이 흐려지고 뇌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느낌에
호흡이 가빠지고 식은땀이 나면서 이러다 야수처럼
옷을 쥐어뜯고 고함을 지르면서
창문을 깨고 뛰쳐나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걸 꾹꾹 누르고(난 9년차 엄마니까) 매우 이성적으로 말했다.

“엄마 일 좀 하자. 정말 울고 싶다. 울고 싶어.
너희 할아버지 집에 가 있으면 안 되겠니?”

“엄만 내가 옆에 있는 게 싫은 거구나”

“아니, 그럴 리가. 절대 아니야.” (어떻게 알았지?)

다행히 아이들은 옆집으로 놀러 갔고,
곧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이 내 입에 버거킹 와퍼를 물려
짐승이 되는 것을 간신히 막았다.」

<온전히 나답게> p.54 중에서

 

삶이 어지럽다고 느껴질 때,
위대한 철학자의 거창한 말보다
친구의 진심을 담은 사소한 메시지가
우리를 울컥하게 할 때가 있죠.
이 책은 그런 친구의 메시지를 닮은 책입니다.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삶을 살아도 좋을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유쾌하고도
‘작은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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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책 읽어주는 남자'의 당신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나에게 고맙다>입니다.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며,
오로지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고마워"
"괜찮아"
"오늘도 수고했어"

내 주위 사람들에게는 숱하게 해 주었던 말이지만, 

남들 신경 쓰느라,
주변 눈치 보느라

정작 나에게는 한 번도 하지 못했던 말들이죠.

SNS에서 '책 읽어주는 남자'로 잘 알려진 
전레오 작가는 다른 누구보다 이 삶을 버텨 내 온 나에게
'고맙다' 는 인사를 더 이상 미루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는 5년 동안 매일 같이 글을 쓰며
100만 명의 사람들을 글로 위로해주었는데요,

한결같으면서도 사려 깊은 그의 글을 보고 있으면
든든한 내 편이 생긴 것만 같습니다.

책 제목처럼
적어도 오늘만큼은 나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보는 건 어때요?

0 1163
오늘 소개드릴 책은
<두려움과 용기의 학습>입니다.
여러분은 두려움과
마주했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두려움과 마주하는 방법에도
좋은 방법과 나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볼까요.

... 어떤 사람이 건너편에서
손뼉을 치며 걷고 있는 친구를
발견하고 물었습니다. 
 
"손뼉은 왜 치고 있어?"

친구는 대답했지요.
"코끼리를 도망가게 하려고"
"무슨 코끼리? 여긴 코끼리가 없는데."

"내가 손뼉을 쳐서 없는 거야."

... 어떠세요. 감이 오시나요?
우리 모두 살면서 언젠가
이와 비슷한 행동을 했을 것입니다.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도
이 실체 없는 두려움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두려움의 본모습을
밝혀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가르쳐야 한다고 이야기하지요.

단, '가르치는 대상'은 바로,
부모와 교육자.

우리 아이에게
용기를 가르치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내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두려움 없이 맘껏 펼치도록 하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읽다 보면 어느새
'내'가 가진 두려움도
살짝~ 작아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0 1189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일전에 한번 소개드린 적 있는
<내가 함께 여행하는 이유>입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었는데요.

'일본을 갈까? 대만을 갈까?'

'예쁘게 원피스를 입을까? 
편하게 반바지를 입을까?' 

여행을 준비하는 일은
언제나 설렘이 가득합니다.
이미 기대로 가득차서
사소한 고민조차 행복하고
이미 마음은 여행지에 와있는 듯하죠!


그.런.데 


이렇게 생각만 해도 좋은 여행을
망치는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여행 중 싸움!


같이 여행을 가면 
열에 아홉은 싸운다고들 하잖아요...

함께하는 여행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저도 10년지기 친구랑 일본 3박 4일 갔다가
싸우고 돌아왔거든요 -_-;;)

이렇게 저처럼 함께하는 여행에 서툰 사람들을 위해
여행작가이자 심리전문가인 카트린 지타가 
동행의 기술을 담았답니다.


어떻게 하면 
여행지에서 일행과 싸우지 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요?

<함께 여행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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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빅키즈 수학은
수학 그림책 입니다.

수학 그림책?
이게 뭘까… 낯선 분들도 계시지요.
저도 대체 이게 뭘까

수학 그림책이란 쉽게 말해서~
수학을 하나의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게 하여
수학적 능력을 키워주는 그림책입니다.

예를 들면,
방귀 이야기를 들려주며
뿡뿡빵빵 방귀 소리의 규칙을 함께 찾거나
나무에 열린 과자 열매를 세어보며
자연스럽게 숫자놀이를 하는 것이지요.:)

스스로 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영유아 시기에는
수학적 오감 놀이를 경험하게 하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국민 그림책이 된,
‘돌잡이 수학’을 경험해보셨다면
이미 감이 오실 거예요.

오늘 소개하는 ‘빅키즈 수학’이
바로 돌잡이 수학의 다음단계거든요.

누리 과정 영역과 함께
초등수학의 기초 과정을 꼼꼼히 담고 있고요.

가장 큰 특징은,
한 권 한 권 펼칠 때마다
마치 미션을 수행하는 것처럼
만지고 펼쳐보고 당겨보는
재미가 있다는 점인데요,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펼쳐보며 참 신기했다는
후기가 많은 그림책이랍니다.
(왜 우리 어릴 땐 이런 그림책이 없었을까요.)

내 아이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로
수학 개념을 심어주고 싶다면,
빅키즈 수학 그림책을 강추합니다!

P.S 참! ‘세이펜’으로도 이야기 듣기와
맵송 듣기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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