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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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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테마] 믿고 보는 베스트셀러 작가 신작보기

 

1. 처음처럼

신영복 선생이 쓰고 그린 글과 그림 가운데
그 고갱이들을 가려 모은 잠언집

2. 황석영의밥도둑

황석영 소설가가 ‘음식’을 모티프로 삼아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낸 에세이

3. 인생견문록

국내 최초 밀리언셀러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관찰하며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써내려간 에세이

4. 직업으로서의소설가

작품을 발표하는 일 외에 침묵으로 일관했던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가로 살아온
삼십 오년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

5. 미움받을용기

‘용기 2부작’의 완성편으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제시했던 전작에 이어
‘행복으로 가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

6. 할머니가미안하다고전해달랬어요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손녀까지 여성 삼대가 그려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

책한줄 가족분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신작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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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개봉하는
영화 <귀향> 들어보셨나요?

일본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그림을
시작으로 시나리오를 쓰고 또 고쳐
14년에 걸쳐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20만 위안부 소녀들의 영혼을
집으로 보내주고 싶었다는 조정래 감독.

오늘 소개할 책 <몽화>도 그러한 작품입니다.

각자의 환경에서 떠밀려
친구도 고국도 잃어버린 세 소녀…

소설 <덕혜옹주>에서
역사와 사회 속에서 잊힌 채 상처받는
영혼들을 위로해왔던 작가 권비영은
오랜 고민 끝에 이 소설을 내놓았습니다.

무거운 얘기가 될 것 같아
저 역시 읽기를 몇 번이고 망설였지만,

권비영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묘사로
책을 읽는 동안은 잠시 현실을 잊고
1940년대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읽다가 책을 잠시 덮을 때면
세 소녀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더라고요.
소녀들을 위로하는 저의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1940년, 모든 걸 잃어도
절대 희망을 잃지 않았던 세 소녀의 이야기

권비영의 <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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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대 거짓말 중에 하나라는
“아이고~ 늙으면 빨리 죽어야지!”

빨리 죽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나이가 든다고 삶의 애착이,
삶의 열정이 사그라지는 것은 아닐 텐데요.

요양원 옆엔 장례식장인 것을 보면,
어르신들은“나의 내일은 저곳밖에 없는 것인가..”
씁쓸해지기도 할 것 같습니다.

여기, 새로운 내일을 꿈꾸는,
악덕 요양원에 사는
다섯 명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의 장편소설,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보행기를 밀며 버겁게 걷는 노인이지만,
젊어서는 체육 선생님, 선원, 우아한 사모님~ 등등,
저마다 한 가닥 했던 사람들이었죠.

부패로 가득한
감옥 아닌 감옥 같은 요양원 생활에
징글징글해진 상황에서
어느 날, TV에서 보니,
아니, 감옥이 훨씬 이 요양원보다 낫지 않겠습니까.

영양 갖춰진 식사에,
시간 맞춰 운동도 하고,
죄수들은 깔끔한 작업환경에서
미래 직업 훈련도 하다니!

‘차라리 요양원에 있느니, 감옥에 가겠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감옥에 가지~?’

이에, 전직 체육 선생님이자,
탐정소설 열혈광인 메르타 할머니가 나섰습니다.

“자! 움직여! 감옥에 가기 위한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거야!
그런데, 요양원부터 탈출해야겠는걸?”

참 이상하죠,

‘감옥에 가야겠다’라는
무모한 작전을 세우는 순간부터

다섯 명의 할머니, 할아버지는
체력을 키워야겠다, 어떤 옷을 입을까,
어떻게 행동할까,
삶의 희망과 목표가 생겨나고,
무거운 몸을 일으킬 힘이 생겨납니다.

아니, 이 안에 슬며시 러브라인도 스며드네요?

우리가 이 순간, 무력해지는 이유는
삶의 목표를 잃어서일까요.

잘못하고 있음이 분명한,
마지막 열정을 끌어모아 불태우는
5인조 할머니 할아버지 강도단을 응원하게 되는 이유는
우리는 잃은 목표를
그들은 찾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좌충우돌, 포복절도,
이들의 여정은 웃기지만,
남기는 여운은 깊습니다.

76세에서 79세,
마음은 꽃청춘인 5인조 강도단의 결말은?

책, <감옥에 가기로한 메르타 할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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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요즘 이 드라마에
푹 빠진 분들 많으시죠?

사건을 분석하고 파헤치며 알아가는
사람과 관계의 진실이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이런 한 편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보는 듯
한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는 소설이 있습니다.
추리소설 <음의 방정식> 인데요,

이야기는 중학교 ‘피난소 캠프’에서
반장을 맡았던 아이가
새벽, 무단으로 캠프장을 빠져나가면서 시작됩니다.

아이는 그 이유를
담임 선생님 때문이라고 말하는데요,

밤 11시,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갑자기
과제 하나를 냈다는 것입니다.

“실제 피난소는 이렇게 편하지 않아.
그래서 말인데,
우리 더 나쁜 상황을 생각해 볼까?”

그리고 매우 불편한 질문을 꺼냅니다.

“최소한 누구 하나는 희생되어야
나머지가 살아남을 수 있다.

자, 누구를 희생시킬 건가?
장난치지 말고 진지하게 생각해.
살아남을 여섯 명과 희생될 한 명을 정하는 거다.”

중요한 것은, 여기까지가
그저 아이들의 진술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담임 선생님은 그런 말을 한 적도
11시에 아이들을 찾아간 적도 없다고
답했기 때문이지요.

대체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소설이 시작됩니다.

거짓말을 하나씩 지워갈수록
보는 마음도 쥐락펴락
전개가 조금도 늘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미스터리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신작 소설로,
출판 전부터 이미
예약판매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죠^^

또 장르를 떠나
사춘기를 보내본 어른이라면,
누구든 이 소설에 감정이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숫자를 넣어도
‘마이너스의 답’이 나올 수밖에 없는 공식,
알고 계시나요?

“음의 방정식”

조합부터 잘못되었다는 그 공식을
제목으로 가진 소설, <음의 방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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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할머니가
은행에 들어섭니다.

그리고 창구에 들어서자마자,
이 은행을 털러 왔으니
잔말 말고 이 보행기 위에
돈을 올려놓으라고 협박(?)을 합니다.

그러나,
할매 도둑에겐 위협적인 총도
강인한 체력도 없습니다.

은행원도 웃으며
요양원으로 가는 택시를
친절하게 잡아줄 뿐입니다.

이 할머니, 치매냐고요?

아닙니다.
그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70대 할머니와 활력(?)이 조금 다른
화끈한 스웨덴 할매, 메르타입니다.

할머니는 다이아몬드 요양소에서
합창단 친구 4명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 5명의 할매, 할배들은 활력이 넘치다 못해,
요양소 관계자 식당에
몰래 숨어 들어가 고급 포도주를 마시고
무즙으로 빈 병을 채워놓고,

매일 먹어야 하는 약들을 안 먹고도
태연하게 먹은 척(?)해주십니다.

하지만,
할매, 할배들의 반항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들어올 때와는 너~무도 다른
요양소 환경 때문입니다.

재정이 어려워서 그렇다는데…
왜 관계자들은 고급 포도주에 풍성한 식재료를 즐기고
요양소엔 없는 실내 체력 단련실까지 둔 걸까요?
이건 뭔가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던 메르타 할머니는 결국,
이 못된 세상을 호되게 혼내줄
최정예 요양소 특공대를 모집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무시했던 늙고 힘없는
요양소 특공대는 한 국가가 휘청할만한
사건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이 복수극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마치 한 편의
코믹 갱스터 영화를 보는 것처럼,
할매, 할배들의 속 시원한 액션과
시도 때도 없이 빵빵 터지는 황당하고 엉뚱한 입담이
장편 소설이라는 책의 두께를
잊게 할 정도입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라던
노사연의 노래 ‘바램’ 가사처럼,

‘늙어감’이란 사실
가장 용감해지고
가장 지혜로워지는 시기가 아닐까요?

지루해서 소설을 못 읽는 분이어도,
“70이란 나이까진 아직 멀었는걸” 하시는 분이라도,
상관없이 푹 빠져드리라 장담하는 책입니다.

정말 후련하게,
웃고 싶고, 살고 싶은 분이라면
소설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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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 현실을 앞에 두고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청년

간신의 이간질에 아름다운 아내를
살해하고 자결한 비운의 남편

주어진 자신의 운명보다도
더 큰 성공을 원하다 파멸한 야망인

아부와 진심을 구분하지 못해
뒷방 늙은이로 몰락하고 나서야
인생을 깨달은 아버지

우리 주변에서
한 번쯤은 본듯한 이 비극적인 인물들은
400년 전,
한 작가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셰익스피어”

햄릿, 오셀로, 맥베스, 리어왕이라는
어느 시대에 내놓아도
감정 이입되는 인물들을 만든
전설적인 작가입니다.

비극적인 현실,
수많은 선택 앞에서 갈팡질팡하는
사람은 ‘햄릿 증후군’으로,

배우자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망상에 시달리는 사람은
‘오셀로 증후군’이라 부르니,
그가 만들어낸 인물들의 깊이와
공감대는 실로 대단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든
두 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음을 알려준
맥베스는 최근 영화화되기도 했지요.

비극적이고 막막한 하루하루를
살아내다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누구일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

그리고 이 비극적인 이야기에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해 봤을
문제에 대한 답이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 우는 것은,
이 거대한 바보들의 무대에
나왔기 때문이다”
– 리어왕 중에서

이 거친 세상을 살기에
나는 너무 나약하다고
절망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또 이 세상에 적응하기 어려운 것은
내가 결점이 많기 때문이라고
자책해본 적, 있으신가요?

400년 전에서,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라고 보낸
보석 같은 고전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추천합니다.

P.S
특히 이번 책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으로,
영어판이 한 권씩 더 들어있다는 꿀정보 ^^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 이 작품들,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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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에 초판이 나온 이래,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소설이 있습니다.

바로 하퍼 리의 소설,
<앵무새 죽이기>입니다.

모든 책에 으레 있는 서문도
이 소설엔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작가 하퍼 리는 말합니다.

“서문이란 즐거움을 방해합니다.
<앵무새 죽이기> 는 무엇인가
여전히 말해야 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서문이 없이도 잘 살아남았습니다.”라고 말이죠.

작가의 말처럼,
책, <앵무새 죽이기> 는
여전히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잔잔히 시간이 흘러가는
메이콤 마을은 조용하지만,
그 안에 각종 관습과 편견,
잘못된 신념들로 속사정은 어지럽습니다.

초등학교에 갓 들어간 어린 소녀와 오빠,
영특한 남매의 눈으로 보는
이 세상의 부조리함은
천진난만하기에 더 따가운데,
우리 현실 속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 읽어보세요.

1. <앵무새 죽이기>란 제목이
익숙해서 마치 읽은 듯하지만,
실제로 읽어본 적이 없다면..?

2. 아는 만큼 보이는 법,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내가 자란 만큼
책의 다른 내용이 보일 겁니다!

3. 홀로 씩씩하게,
하지만 현명하게 아이를 키우는
핀치 집안 아버지의 교육법이 궁금하다면..?

4. 여전히 사회 관념이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이 쓰고 있는 색안경에 대한
아이들의 기발하면서도
따끔한 일침을 듣고 싶다면..?

나이가 들어야 비로소 깊이 있는
내용이 보이는 책,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 를 추천합니다.

편견에 대한 시선을 바꾸고 싶다면, 읽어보기

벌써 12월의 마지막 목요일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12월의 마지막 목요일이라고 하니
뭔가 마음이 뒤숭숭 한데요

그래도 전 불목을 즐길랍니다^.^

오늘은 12월 마지막주 총결산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 종합 편’ 을 알려드릴게요!

12월 4주차 베스트셀러 순위
(집계기간 2015년 12월 16일~12월 22일)

베스트셀러 순위 1위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지음 | 인문 |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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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점가를 달군 ‘미움받을 용기’ 12월 마지막주까지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짝짝짝
한편으론, 2016년에 미움받을 용기를 대적할 만한
도서가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도 됩니다.
2016년 봄에는 후속편이 출간이 된다고 하니
모두들 참고하세요.

베스트셀러 순위 2위 지금 이 순간
기욤 뮈소 지음 | 소설 | 2015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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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동시에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에 랭킹 되더니
분야 종합 베스트셀러에도 올라왔네요.
한국에서 12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로
서로를 깊이 사랑하던 사람들이 예기치 않은 사건을 겪으며
한순간에 비극의 주인공으로 전락하게 된 이야기를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를 통해 펼쳐냈다.

베스트셀러 순위 3위 트렌드 코리아 2016
김난도 외 지음 | 경제 | 201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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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트렌드 코리아 2016』
2016년 ‘원숭이 해’의 한국 소비 문화의 흐름을 예측하며,
위기의 터널을 재치와 기지로 극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베스트셀러 순위 4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지음 | 인문 | 201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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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 와 더불어
2015년 화제의 베스트셀러 도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입니다.
정부의 경제정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 앞에 놓인 사회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도와주는 지식여행서

베스트셀러 순위 5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소설 | 2012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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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잡화점을 배경으로,
기묘한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설정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민 상담 편지에 얽힌 비밀이 이야기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풀려가는 촘촘한 짜임새가 돋보인다.
나아가 살다가 한 번쯤 마주치는 선택의 문제와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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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만
100여 종이 넘게 출간된
하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전 세계인의 마음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왕자,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입니다.

다시 봐도,
참 신비로운 책입니다.

어려운 단어도 문장도 없는데,
이 짧은 이야기에
살면서 깨달았던 많은 순간이 녹아있습니다.

그저 읽는 것만으로도
내 안의 숨어있던,
진정한 나로 회복되는기분입니다.

이 책을 번역한 문학평론가 황현산은,
저자가 썼던 이야기의 감동을
그대로 옮겨오기 위해
무려 네 번이나 번역을 고쳐 썼다고 합니다.

덕분에 그가 옮긴 어린 왕자는
수많은 어린 왕자 중에서
생텍쥐페리의 진솔함을
가장 잘 표현한 완역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보는 거야”

책의 줄거리보다도
더 오래 남은 이 구절처럼,

눈앞에 놓인 인생을 사느라
잊혀지고 상실되었던
가치들을 돌아보고 싶은 분이라면,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번역판,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를 추천합니다.

p.s
어제 개봉한 애니메이션 <어린왕자> 함께 보고,
실로 한 장 한 장 엮어 오래 소장할 수 있는
이 책을 선물한다면,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되겠죠.

어린 왕자의 모험을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면, 읽어보기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22번째 시간,
영화 당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냈던
원작 소설 ‘꾸뻬 씨의 행복 여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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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여행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팍팍한 현실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설 책 이랍니다^.^

자, 그럼 꾸뻬씨와 함께 우리의 행복을 찾으러 가볼까요?

*사진은 네이버 영화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포토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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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첫번째 비밀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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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각을 멈추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바라볼 시간을 갖는 것.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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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사물을 보는 방식에 있다.
물이 반이나 차있는 컵과
반이나 비어 있는 컵.

행복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쓸모가 있다고 느끼는데 있다.

존재의 의미와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

행복은 다른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면 나 또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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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마음에서 울려나오는 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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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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