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에게] 어린왕자
우리나라에서만
100여 종이 넘게 출간된
하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전 세계인의 마음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왕자,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입니다.
다시 봐도,
참 신비로운 책입니다.
어려운 단어도 문장도 없는데,
이 짧은 이야기에
살면서 깨달았던 많은 순간이 녹아있습니다.
그저 읽는 것만으로도
내 안의 숨어있던,
진정한 나로 회복되는기분입니다.
이 책을 번역한 문학평론가 황현산은,
저자가 썼던 이야기의 감동을
그대로 옮겨오기 위해
무려 네 번이나 번역을 고쳐 썼다고 합니다.
덕분에 그가 옮긴 어린 왕자는
수많은 어린 왕자 중에서
생텍쥐페리의 진솔함을
가장 잘 표현한 완역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보는 거야”
책의 줄거리보다도
더 오래 남은 이 구절처럼,
눈앞에 놓인 인생을 사느라
잊혀지고 상실되었던
가치들을 돌아보고 싶은 분이라면,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번역판,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를 추천합니다.
p.s
어제 개봉한 애니메이션 <어린왕자> 함께 보고,
실로 한 장 한 장 엮어 오래 소장할 수 있는
이 책을 선물한다면,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되겠죠.
어린 왕자의 모험을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면,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