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힐링자수

[취미를 시작하고 싶은 그대에게] 비밀의 정원 힐링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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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와 인생은 닮았습니다.

자수는 시작점을 찾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수놓을 부분이 천의 알맞은 위치에 오도록
중심에서 시작해서 바깥쪽으로 수를 놓아갑니다.

“중심을 잘 잡는 것부터 출발입니다.”

자수에선 윗줄로 나아갈지, 아랫줄로 나아갈지도.
X자를 이루는 두 땀이
어떤 순서로 교차하는지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을 완성할 때까지
모든 스티치를 같은 방향으로,
똑같은 방법으로 하는 것입니다.

‘일단 시작했다면 끝까지 한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자수는 실이 하나의 구멍을
여러 차례 통과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매듭과 엉킨 실이 많을수록,
수놓기는 점점 힘들어집니다.

“매듭을 잘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올 한올의 실이,
한 땀 한 땀이 되어,
천 위에 꽃이 되고, 나비가 되고,
정원이 되어갑니다.

하루, 하루란 수를 놓아,
인생이란 꽃이 되어 가듯 말이죠.

하루하루 아무것도 손에 잡히는 것 없이,
시간이 날아가 버리는 것 같을 때,
자수틀을 손에 잡아보세요.

영국의 자수 전문가, 소피 심슨은
자수에 동화적 상상력을 담아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역시 이번에도
아름다운 정원을 자수 작품으로 표현해냈습니다.

이야기와 함께 펼쳐지는
자연을 담은 자수의 세계가 아름답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쉽고 간단한
자수 노하우 A to Z.
<비밀의 정원 힐링자수>의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손으로 하는 그 무엇에도 자신 없다 하더라도
부담 없이 가볍게 기본기를 익힐 수 있습니다.

기본기가 익으면,
조금 어려운 무늬도 할 수 있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혼자 힘으로 복잡한 무늬도 거뜬하게
한 작품 한 작품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 과정만 봐도, 자수는 인생을 닮았습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세요.”

남겨 놓은 것 하나 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자수 와 함께하다 보면,
나에게 특별한 무엇을 남겨주는
힐링 의 시간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예쁜 도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자수 책

<비밀의정원 힐링자수> 입니다.

하루 30분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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