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배고픈 건 착각이다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하는 당신에게] 당신이 배고픈 건 착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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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끼니를 걸러보기도 하고
미친 듯이 며칠 운동해보아도
체중이 주는 듯한 느낌은 아주 잠깐이고,

어느새 잠시 떠났던 살들이
내 몸으로 돌아오고야 맙니다.

하루종일 일에 시달리다
집으로 돌아가는 퇴근길,
지하철역, 버스 정거장에 내리면
온갖 먹을거리들이 손짓합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유혹을 뿌리치려 해도
어느새 내 손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어묵이,
내 입에는 매콤한 떡볶이가 들어 있습니다.

어느 날 의지가 조금 강해서
잠잘 시간까지 버텨보기도 하지만
웬걸 더 늦은 시간에 내 손가락은
치맥이나 보쌈을 달라며 스마트폰을 눌러댑니다.

정말 미친 듯이 날뛰는 이 식욕,
잠재우는 방법이 없을까요?

일본 최초의 스포츠 영양사이자 채소 소믈리에이며,
철인3종경기의 선수로도 활약 중인
‘무라야마 아야’가 말합니다.

먹고 싶다는 욕구를 참으면 언젠가 폭발하니,
무조건 참는 것보다는
그릇된 ‘식탐’을 올바른 ‘식욕’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우리 몸은 피로물질이 쌓이거나
정신적으로 큰 압박감을 느끼면
이러한 스트레스만큼 강한 자극으로 상쇄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힘들 때마다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이나
짭짤한 감자튀김, 매워 죽을 것 같은 닭발
이런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런 식욕은 배고픔 때문이 아닙니다.
필요한 칼로리와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한 신호가 아니라
우리 뇌 속의 식욕 중추를 자극해서
스트레스를 덮어 보려는 것이지요.

당신의 잘못된 식욕을 다스리는 방법
그토록 먹고 싶은 것으로 참고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무라야마 아야의 <당신이 배고픈 건 착각이다>를 추천합니다.

삼시 세끼 다 먹고다 날씬하게 사는 법,
당신의 고장 난 식욕 센서를 바로 잡아 드립니다.

삼시세끼 다 먹고도 날씬하게 사는 법, 당신이 배고픈 건 착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