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상처만 받는 당신에게] 상처받는 것도 습관이다
여러분은 혹시 사랑이 쉬우셨나요? 연애 시절을 거쳐 결혼을 한 지금까지 그 사람과 함께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저는 아직도 사랑이 어렵습니다. (60이 되어서도 사랑이 어렵다던 한 여배우의 말이 떠오르네요.) 일생을 그 사람에게 이해받기 위해, 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 같아요. 우리는 왜 이렇게 힘들어해야만 하는걸까요? 한 정신의학 전문의가 이 질문에 답을 내리기 위해 책을 썼습니다. 성격과 애착 관계에 따라 유형별로 정리를 해놓았는데요. 읽어보니 그 사람의 말과 행동들이 이제는 이해가 갑니다. (신랑과 같이 키득거리면서 봤네요.) 책은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단지 연애에서만 통하는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관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거예요. ^^ 정신의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유형별 맞춤형 관계 처방전, <상처받는 것도 습관이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