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공부에 빠져있는 당신에게] 공부중독

요즘 우리 주변에는
너나 할 것 없이
공부 삼매경입니다.

성공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
공부와 성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심지어
연애도 공부의 대상이고
인간관계의 스킬도 수업을 통해 배웁니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었을까요?

소위 가성비를 놓고 보면
요새 하는 공부는 최악입니다.

9급 공무원시험을 보는 경쟁률도 엄청나고
대학을 졸업하고도
한참 동안 공부를 해서
여러 번 낙방을 거듭한 끝에 취직을 합니다.

그러나 당연히 자기가 투자한 것에 비해
대우가 만족스럽지 않고,
또 자기만큼 고생하지 않은 사람이
같은 자리에 들어오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공부를 공부하는 ‘사회학자 엄기호’와
공부에 삶이 매몰된 현실을 걱정하는 ‘정신과 의사 하지현’은
우리네 세상이 ‘공부’에, 더 정확히는
‘교육’에 중독되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지난 세대에서 믿음직한 성공 전략이었던 공부가
더는 통하지 않은 지금 세대에게
낡아빠진 비법을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여러분의 공부는 ‘경험’을 향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결과’를 향하고 있습니까?

써먹지 못할 공부와
삶이 사라지는 교육을 그만두는 법.

오늘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부정할 수 없는 이야기 <공부 중독>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공부의 가성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공부에 푹 빠져보고 싶다면,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