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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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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심상치 않죠?

여주인공이 직장에서 해고된 후
한 헌책방에서 벌어지는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셸리 킹의 데뷔작인데요,
이 작가 입담이 어마어마하네요.

읽으면서 머릿속에
유쾌한 미드(미국 드라마)가 떠오를 정도로
익살스러운 표현들이 인상적이었어요!

뒤로 갈수록 호기심을 자극해서
한번 읽기 시작하니
자꾸만 뒷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오랜만에 재밌는 소설을 만났네요. 읽어 보세요 ^^
휴가와 주말을 책임져줄 소설!
<모든 일이 드래건플라이 헌책방에서 시작되었다> 입니다.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아홉번째 시간.
『앵무새 죽이기』의 작가 하퍼 리의 신간
“파수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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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최초이자 최후의 작품으로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로 그려낸 어른들의 성장 소설을
만나러 가볼까요?

 

파수꾼 1

네가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보길 바랬다
손에 총으 든 사사라이 용기라고
생각하기 보다 말이다
시작도 하기 전
자기가 불리 하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시작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안주 하는 것이 용기다

 

파수꾼 2

나는 파수꾼이 필요하다
손을 잡고 이끌어주고 보이는 것을 공표해주는,
이것을 말하지만 저것을 의미한다고
한쪽에는 이런 정의가 있고 다른 쪽에는 저러 정의가 있다고
말해주는 파수꾼이 나는 필요하다.

 

파수꾼 4

사랑은 빠지면 빠진 거고,
아니면 아닌 거다

사랑은 이 세상에서
모호하지 않은 유일한 것이다

물론 사랑에도 여러 가지가 있기는 하지만,
어떤 경우든
사랑하거나 사랑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로 결정된다.

 

파수꾼 5

진 루이즈가 통찰력을 지녔더라면,
그래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고도로 선별적이고 배타적인
세계의 장벽을 꿰뚫어 볼 수 있었더라면,
발견했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평생 동안 가장 가까운 사람들도 알아채지 못하고
간과한 시각 장애를 가지고 살아왔다는 것을,
선천적으로 색맹이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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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했는데도 전남편의 성을
버리지 못하고 그대로 쓰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레이첼
그녀의 남편은 바람이 나서
그녀와 이혼합니다.

그리고 바람난 여자랑 바로 결혼을 합니다.

배신감과 이혼으로 충격에 빠진 그녀는
매일 술을 먹습니다.
더 문제는 결혼해서 애까지 낳은
전남편에게 밤마다 전화 합니다.

전남편 스토커가 된 레이첼은
친구 집에 얹혀살며 회사까지 그만둡니다.

그리고 매일 기차를 타고 아무 이유 없이
런던으로 3개월째 가고 있습니다.

기차의 차창 밖으로 풍경을 보던 중
자신이 바라던 사랑을 하는
썩 잘 어울리는 부부를 발견합니다.

정원에서 뜨거운 눈빛으로 스킨십을 하는
부부를 보며 이루지 못한 사랑을 꿈꿉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차에서 바라보던 그 집.
그곳에서 상상할 수 없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행복해 보였던 그 집 아내가
다른 남자와 딥 키스를 하는 장면을 봅니다.

그 아내는 메건입니다.
자신이 바라마지않던
결혼 생활을 하는 메건.

그녀의 불륜에 충격을 받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알콜 중독 증세를 보이며
계속 사고를 치는 레이첼은
새벽에 기억을 잃습니다.

사라진 2시간.
며칠 후 자신이 술을 먹고
기억을 잃을 시간.

기차에서 봤던 메건이
실종되었다는 뉴스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레이첼의 집으로 경찰이 찾아옵니다.

전남편 스토커 레이첼,
일탈을 꿈꾸는 메건,
전남편의 아내 애나.

메건의 실종과 경찰의 추적…

실종된 메건은 죽었을까요?

메건이 실종될 때 필름이 끊긴
레이첼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전남편과 이상한 삼각관계를 가진 애나는?

이 세 여자와 그녀들의 남자들…

뉴욕타임스는 히치콕의 ‘가스등’과 비교하며
이 소설을 격찬합니다.

‘각각의 인물들은 겁 많고 소심하다.
서로의 거짓말, 협박, 빈정거림에 쉽게 무너지며
누구를 믿어야 할지 확신하지 못한다.’

비 소식도 없이 30도 더위가 계속되는
한여름을 냉장고에 넣어버리는 소설.

스릴, 서스펜스, 추리
그리고 영화를 보는 것처럼 읽히는 #소설

폴라 호킨스의 #걸온더트레인
기차를 탄 여자를 소개합니다.

고전 서스펜스 스릴러의 부활,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오늘은 찌는 더위로 잠못 이루는 당신을 위해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줄 모른다는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추리 소설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마존 최고의 베스트셀러
“허즈번드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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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영화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니.
미리 한줄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허즈번드 시크릿 2

세상엔 처벌받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일을 다 하는 사람도 있고,
조그만 잘못에도 끔찍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 사람도 있다.

 

giphy tear

이미 겪어본 일이잖아
이것 때문에 죽진 않아.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지만,, 사실은 숨을 쉬고 있잖아
결코 눈물을 멈추지 못할 것 같지만, 결국 멈추게 될 거야.

 

허즈번드 시크릿 1

이미 깨진 관계를 이어 붙이기 위해
애쓴느 대신 사랑을 하고 싶었다
누군가의 차선책이 아니라
최상의 선택이 되고 싶었다.

 

giphy mon

​나도 엄마가 와서 위로해주면 좋을 텐데
모두 괜찮다고 울 필요 없다고 말해주면 좋을 텐데.

 

2

“가끔 옛 일을 돌아보고 생각한단다.
세상에, 우린 심하게 생각했구나.
모든게 흑 백이었어.
각자 자리에 떡하니 앉아서 꼼짝도 하지 않았지.
자기 자리만 지킨거야.

무슨 일이건 말이야. 테스,
너무 융통성이 없으면 안돼.
언제나 조금은…
휘어질 준비를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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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몰랐던피터래빗의비밀
#보면볼수록_힐링토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해리 포터’를 탄생시킨
조앤 K. 롤링.

그녀는 이야기 속 주인공,
‘해리 포터’의 이름을 정할 때
자신이 좋아하고 존경했던 작가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그 작가가 바로,
<피터 래빗>을 그린
‘베아트릭스 포터’입니다.

아이들은
동물을 친구처럼 생각하게 되고,
엄마들은 귀여운 동물 이야기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그녀의 그림.

그녀의 그림책에는
100년 전에 그려졌다기엔 믿기 힘든
섬세한 표현과 실감 나는 묘사가,
100년 후까지 읽히기에 손색없는
자유와 천진난만함이 담겨있습니다.

세상사에 지친 직장 여성이라면,
사람 사이의 편견에 지친 싱글녀라면,

사회적 제약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열망을 동물묘사로 표현한

100년 전 그녀의 그림책을 들춰 보세요.

아름답고 전원적인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그림을 통해
위로와 힐링을 얻게 될 것입니다.

평범한 토끼 아니냐고요?
네, 맞습니다.

너무나 평범하기에 친근하고
우리의 삶보다 더 따스하기에
함께하고 싶답니다.

‘피터 래빗’의 23가지 이야기와
작가의 미출간작 4편이 담긴
<피터 래빗 시리즈 전집> 입니다.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힐링동화, 피터 래빗 시리즈 전집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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