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Posts tagged with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0 920

“집안일이 왜 여자만의 일이에요?”
“나만 아이의 부모예요? 당신도 아이의 부모예요!”

힘들게 직장에서 일하고 돌아와도
워킹맘들은 쉬지 못합니다.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을 위해 저녁 식사를 챙겨야 하고
밀린 집안일을 해야 하며
아이들을 돌봐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도와주지 않고 너무나 힘이 듭니다.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자.
한 남자의 아내.
아이들의 부모인 엄마.
여자이자 아내이자 엄마인 그녀.
바로 워킹맘입니다.

워킹맘들은 서럽고 슬플 때가 많습니다.

여기, 30년 동안 워킹맘으로 살아온 엄마가 있습니다.
젊음과 열정을 바친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그녀에게 허전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제껏 제대로 못 했던
엄마 노릇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이기도 했습니다.

직장을 그만둔 후에
그녀는 가장 먼저 여권을 준비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두 딸에게 가 따뜻한 밥을 지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았던 낙제 엄마.

아이들이 좋아하는 된장찌개를 끓이고,
밀린 수다를 떨고,
빨래도 해주고, 집 안 청소를 하는 등
그녀는 행복한 엄마노릇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엄마의 마음은 똑같습니다.

그동안 못했던 엄마노릇을 하는 것과 동시에
그녀는 그동안 자신의 워킹맘 스토리를 한 권의 책으로 풀어냈습니다.
바로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입니다.

이렇게 힘든 워킹맘 생활에서도
그녀는 한 조직의 구성원으로 30년 동안 있었습니다.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그녀의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는 무엇이었을까요.

남편도 나를 몰라줄 때,
내가 가장 힘들다고 느껴질 때,
그녀의 워킹맘 스토리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선배 워킹맘의 경험과 조언을 들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는 무엇인가요?”

남자가 알아야 할 여자 이야기,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1 1057

“진짜 힘들어. 생각보다 진짜 짜증나.
왜 나만 이렇게 힘들어야하는거야.
아빠나 엄마나 일하는 건 똑같은데!”

유치원에서 아이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업무 때문에 당장 뛰어갈 수 없을 때
워킹맘은 가장 힘듭니다.

그리고 ‘일말의 희망’이자 ‘최후의 보루’인
남편 마저 퇴근이 늦다며
오히려 아내의 이른 퇴근만을 종용할 때
정말 서럽고 슬프지요.

이 시대의 워킹맘이라면 한 번쯤
아니, 두 세번 쯤은 경험했을 일.
누구에게 털어놓아도 해결되지 못할 일.

“누구든 열정에 불타는 때가 있다.
어떤 사람은 30분 동안,
또 어떤 사람은 30일 동안,
그러나 인생에 성공하는 사람은
30년 동안 열정을 가진다.”

-에드워드 버틀러

여기, 미국으로 유학 간 남편을 대신해
홀로 두 딸을 키운 워킹맘이 있습니다.
스스로 불량엄마로 살았다고 고백하면서도
30년 동안 공직에 몸 담다 여성가족부 최초로
여성 차관의 자리까지 오른 열정의 엄마입니다.

무려 30년 동안 워킹맘으로 살아 온 그녀에게
공직사회 속 여자의 자리는 어떻게 채워졌을까요.
두 딸에게 있어 엄마의 자리는 어떤 의미일까요.

그녀가 쓴 책 제목이 바로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입니다.
매일 반복되고 또 재생되는 삶 속에서
스스로의 자리를 지켜낸 담대한 엄마.
그녀는 이야기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나 같은 사람은 아무 데도 없다.
이 세상에 나는 나 밖에 없다.”

아무리 둘러봐도 내 맘을 아는 이가 없을 때,
일, 육아, 살림..
어느 하나 제대로 하고 있는 게 없다고 느껴질 때.
그녀의 이야기를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사회 속에서의 여자의 자리가 어디인지,
가정 내 엄마의 자리를 어떻게 지켜야하는지
담담한 충고와 공감어린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어느 하나 제대로 하고 있는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