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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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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을 돈으로 사려는 시대입니다.

품격이 높은 아파트에서 살고,
품격을 더한 웨딩홀에서 결혼하라고 하며,
품격이 다른 명품을 몸에 걸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돈을 주고 산 품격을 온몸에 휘감아,

“나는 특별하다,
나는 어디서든 빛나는 사람이다”라고 항변을 해도,

은은하게 몸에서, 말에서 뿜어져 나오는
품격과 품위의 아우라가 있는 사람에겐
못 당하는 것을 보면, 이쯤에서 궁금해집니다.

진짜 인간의 품격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그리고 시사 해설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비드 브룩스가 지은 책,
<인간의 품격>에서 그 힌트를 얻어보십시오.

예를 들어볼까요.

어린 시절 질병으로,
한쪽 눈을 실명했고,
한쪽 귀의 청력까지 잃었으며,
대학에 진학했지만,

집안이 가난해 1년 만에 낙향했으며,
이후 시작한 교육 사업에서
자기 아내가 투자한 돈을 모두 날려먹은 남자는
암울한 인생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혼란스럽고, 가난하고,
어수선하고, 비참한 순간을 글로 풀어내,
인간의 고뇌와 삶으로 담아낸 사람,

즉, 시인, 새뮤얼 존슨에게 우리는
‘품격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책, <인간의 품격>에서는
이처럼, 8명의 누구나 인정하는
우아한 사람들의 인생을 통해,

인간의 품격이란 어디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가에 대해 풀어냅니다.

신념과 말 한마디, 표정과 몸짓 하나로 지켜내는
인간의 품격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1. 내가 가진 것을 떠벌리지 않아도,
난 이만큼 가진 사람이라고 알아주길 강요하지 않아도,
어디서든 은은하게 빛나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는 당신이라면?

2.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유식함으로 무장한
누군가의 대화에서 왠지 주눅이 드는 당신이라면?

3.명품 가방으로 가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내 자체가 명품이 되고 싶은 당신이라면?

교보문고-매일경제 선정 2016년을 여는 책,
빌 게이츠가 선정한 2015 올해의 책,

데이비드 브룩스의 책,
<인간의 품격>을 추천합니다.

누구나,
마음의 성장판은 닫히지 않았습니다.

2016년엔 마음이 쑥쑥 자라,
품격이 다른 사람이 되어보길 희망합니다.

나만의 품격을 찾고 싶다면, 읽어보기

3 1602

 

서점에서
이 다이어리를 발견하게 된다면
먼저 외관에 반하게 될 것입니다.

멋스러운 양장본에 금박장식,
들고 있는 나조차 고급진 느낌입니다.

어디 한번 봐볼까~ 하고 펼쳐본 페이지에는
달력과 스케쥴이 없습니다.

이 다이어리는
일정을 관리하는 스케쥴러가 아닙니다.

“최근에 가장 많이 웃었던 적은?”
“나만의 기분 전환 방법은?”

다이어리는 내게 질문을 던집니다.

사소한 질문부터
인생을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까지.

읽다 보면 지금 당장 펜을 들고
답을 적고 싶은 충동에 휩싸일지도 모릅니다.

이 다이어리 북의 또 다른 매력은
오늘 적은 대답 밑에
다음 해가 되면 새로운 대답을
5년이나 이어서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 해 한 해 답을 채워가다 보면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1년 전, 3년 전, 5년 전의
나를 만날 수 있는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하루살이 같은 일정관리가 아닌
긴 호흡의 인생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 다이어리를 추천합니다.

아마존에서 250주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5년후나에게 Q&A a Day>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하루 중 소중한 순간을 찾고 싶다면,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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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친절한 사람’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친절한 사람’의 가면을 쓴
‘심리 조종자’도 참 많습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상대하는 사람이나 상황,
목적에 따라 가면을 바꾸며
자신의 실제 모습을 감추는
심리 조종자.

심리 조종자는
처음엔 친절한 사람이라고
인식되지만 대부분 시간이 흐르면서
정체는 조금씩 탄로 나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순진한 사람들’은 끝까지
그를 친절한 사람으로만
기억하게 되지요.

순진한 사람들은 그 사람 때문에
자신이 아무리 손해를 보고,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기분이 무척 상했어도,
가면 뒤에 숨어있는
제2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합니다.

당신은 친절을 믿는
‘순진한 사람’인가요.
아니면 가면을 쓴
심리 조종자를 알아차리는
‘눈치 빠른 사람’인가요.

심리 조종자는 곳곳에 숨어 있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를 위해 희생하는 가족 중에도
함께 동고동락하는 회사 사람 중에도
오랜 시간 함께한 친구 중에도
있을 수 있으며 (충격적이지만)

단 하나뿐인 인생의 동반자도
내가 낳은 자녀도 심리 조종자 일 수 있지요.

살면서 누구나 한번은
만나게 된다는 ‘심리 조종자’

이들에게 한번 휘둘리지 시작하면
평범한 개인의 일상은
점점 피폐해지고 힘들어집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서
스스로 지키고 보호할 수 있을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그들의 행동 패턴과 태도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이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

<나는 왜 맨날 당하고 사는걸까> 입니다.

요즘 ‘어떤 사람’ 때문에
자신이 형편없는 사람처럼 느껴지신다면

아니면,
유독 ‘어떤 사람’과
자주 부딪히고 갈등을 겪어 고민이시라면

혹은,
‘어떤 사람’에 대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속이 답답해지신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겉으론 상냥하고 예의 바르지만
실제론 타인의 자존감을 망가뜨리는
스트레스 유발자인 그들에게서
스스로 보호하는 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나는 왜 맨날 당하고 사는걸까
고민하며 괴로워하지 마세요.

당하는 삶이 아닌,
당당하게 사는 삶이
당신 몫의 인생입니다.

당신을 괴롭히는 심리 조종자로부터 벗어나는 법,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2 1276

#난까칠한걸까_평범한걸까
#나만모르는나의뒷모습

“한잔 하러 가자!”는 제안에,
…(같이 갈 다른 사람이 없나 보네)

“넌 참 대단해!”라는 칭찬에,
…(어차피 진심도 아니면서.)

“너를… 좋아해!”라는 고백에,
…(나 같은 사람을 좋아할 리 없어)

항상, 어떤 것이든
꼬아서 생각하는 그녀.

그녀는 주위에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어도
그것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녀는 ‘까칠하다’는
평을 받게 되지요.

말 한마디를 예쁘게 하지 않고,
스스로 미운 새끼 오리라고 생각하며,
뭐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그녀.

그녀는 혼자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날 좋아하지 않아’

…그녀가 누구냐고요?

회사 동료나 친구가
소곤소곤 이야기하면
‘혹시, 내 얘기 하고 있나?’
하고 신경이 쓰이는,

근처에 기분이
안 좋은 사람이 있으면
‘저 사람은 분명 나 때문에
화가 나 있는 거야’라고
혼자 오해하기 시작하는,

좋지만 좋지 않다고,
싫지만 싫지 않다고 표현하는 등
뭔가에 솔직하지 못한,

…바로 “당신” 입니다.

평범한 분이라면
까칠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까칠한 분이라면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꼭꼭 감춰왔던 여성의 마음속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한번 솔직해져 보는 시간,
진짜 나와 마주하는 이야기,

<내가 제일 예뻤을 때> 입니다.

가슴뭉클한 여성심리 카운슬링,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0 1010

당신은 기준을 통과한 사람인가요?

세상에는 사람을 나누는 다양한 기준이 있습니다.

성적을 가지고
우등생과 열등생으로 나누기도 하고

피부색을 가지고
흑인, 황인, 백인 이렇게 나누기도 합니다.

기준이 이편 저편을 나누는 선인 것은 맞는데
그 선이 반드시
좋고 나쁨을 경계 긋거나

그 기준에서 더 많이 벗어날수록
잘 못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
그러니까 정상인이라는 기준을 통과한 사람
(생각해보면 명확한 선은 결코 없는 데 말입니다)
입장에서 보면

자신만의 생각에 갇혀서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반복하고
소통의 어려움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나 특이한 점이 있고,
어떤 사람은 조금 많이 특이해서
그 차이가 좀 더 쉽게 다른 사람 눈에 띄기도 합니다.

‘자폐’라고 불리는 증상도 이렇게 애매한 구석이 있어서
정상과 자폐의 기준이 모호하다 보니
딱 잘라서 어디서부터가 확실히 자폐라고 하기 힘듭니다.

의사들도 자폐증 스펙트럼(자폐증과 그와 가까운 장애)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다양한 정도와 성향을 보이는 이들을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스스로 자폐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학업을 지속하고 자기 자신의 언어를 바깥세상의 언어로
바꾸어 소통을 시작한 이가 있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의 모습, 그러니까
남들이 보기에 이상하다도 여겨지는
말과 행동의 이유와 의미를
뜻밖의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아주 새로워서 뜻밖이 아니라
그저 자폐증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겪는 고통과 슬픔, 한계
그 모든 것들과 맞닿아 있고

이를 이겨내고 견뎌내는 그의 설명은
비슷한 인생의 짐을 지고 사는 우리에게
도리어 큰 위로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의 모습은
어느 특정하고 뚜렷한 기준으로 나누기에는
너무나 닮았습니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스물세 살의 자폐인 ‘히가시다 나오키’가 직접 쓴 책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를 소개합니다.

나답게 살 수 있는 곳이 바로 내가 있을 곳,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설렘북스배너수정

2 1197

테리 폭스는 열여덟 살에
골육종 판정을 받습니다.

병원에서는 다리 절단 후
생존 가능성을 반반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16개월 동안
의족을 하고 항암치료를 받습니다.
그러면서 암에 걸린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몸과 마음으로 사람들의 아픔을 겪은
폭스는 항암치료가 끝났을 때
암 연구 기금을 모으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기금 모금을 위해
자신의 가장 큰 약점을 드러내기로 합니다.

의족을 끼고 브리티시콜롬비아 마라톤 참가!

꼴찌…

이번엔 캐나다 전국 횡단.
매일 42km 이상을 달립니다.

143일,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달립니다.

그러던 중 심장에 통증이 옵니다.
병원에서는 암이 재발해 폐까지 전이되었다고 말합니다.

그가 달리는 중 모금했던 금액은 170만 달러.

그가 암에 걸린 후
방송국에서 모금을 시작합니다.

약 2,300만 달러의 돈이 모입니다.

하지만,

그의 암은 치유되지 못하고
1년 후에 합병증으로 죽습니다.

폭스에게 암은 어쩔 수 없는 영역이었습니다.

암을 이길 수 없지만, 자신을 비롯한 많은
암 환우들을 위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약과 방법을
찾기 바랬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을 합니다.

미국의 심리치료사 에이미 모린은
폭스는’ 삶을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잘 나누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암에 통제당한 몸이지만
그것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죽음이 앞에 있을지라도
자신의 정신과 마음을 지켜가는 일.

이것이 ‘멘탈의 힘’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에게 가장 큰 적은 ‘죽음’입니다.
그것을 한계라고 합니다.

오류는 고칠 수 있지만
한계는 이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의 마음에 선을 긋습니다.

스스로 한계를 만듭니다.

혹은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 과욕을 부리기도 합니다.

두 경우 다 스스로를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마음을 지킨 후에야
그다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웹사이트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린
에이미 모린의 책입니다.

그녀의 글은 전 세계 수 억 명의 사람들에게
‘멘탈의 힘’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폭스처럼 멘탈의 힘을 알려준
수 많은 사람의 사례와 함께

그녀가
상담했던 수 천명의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가지고 분석하고 알아야 할 것들 정리한 책입니다.

연민/타인/변화/통제/만족/위험/
과거/실수/질투/실패/고독/불만/결과

13가지 주제로 멘탈을
약화시키는 원인을 찾고
강화시키는 대안을 알려줍니다.

에이미 모린이 쓴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
마음을 갖춘 후

이제 우리가 처한 어떤 환경이든
두려워하지 말고 이겨내 볼까요?

테리폭스의 멘탈은 이렇습니다.

한 다리에 의족을 하고 143일간의 달리기를 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기어서 들어가야 할지라도
달리기는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입니다.”

폭스의 후손들은
전 세계에서 테리폭스 달리기 대회를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6억5천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테리폭스는 죽었지만
그의 멘탈은 우리에게 지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에이미 모린이 테리폭스에게
배워야 할 스스로를 통제하는 법 6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삶의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 다시 일어서는 힘

0 900

주말마다
아이와 어떻게 놀아줄까,
아이와 뭘하며 지낼까 고민이신가요?
그렇다면,
평범한 고무줄을 활용해
우리 아이와 완성의 기쁨을 누려보는
시간을 제안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고무줄 공예북 ‘러버밴드 주얼리’인데요,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와 함께
16개국에서 140만부가 팔린 책입니다.
축구선수 베컴과 프란치스코 교황
그리고 영국 왕세손비 미들턴의
팔찌 사진이 공개되어 관심받았지요.

이 책은 호기심 많고 꼬물꼬물~
뭔가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자세하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급, 중급, 고급 난이도별로 나눠져있는데요.
아기나뭇잎, 딸기 등 12개의 모티브를 활용해
팔찌와 목걸이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형형색색의 예쁜 고무줄을 함께 만지며
아이의 창의력을 한 코, 한 코 키워주세요.
자연스럽게 집중력도
키워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말엔~
잠시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뒤로 미루고,
아이와 함께 함께하는
‘완성의 경험’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p.s.
참, 이 책의 저자는 12살 소녀입니다^^
책 속에는 러버밴드 만들 수 있는 재료인
코바늘과 미니룸, 라텍스고무줄,
그리고 에스클립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읽어보기> http://goo.gl/OXzUOr

0 1399

딸을 먼저 떠나보낸 어떤 아버지가 말했다.
“내 인생에 딸아이가 아예 없었던 것보다 잠시 동안이라도 그 아이와 함께 살았던 편이 나았겠지만,
그래도 한동안은 고통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M.W. 히크먼의 <상실 그리고 치유> 중에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사별, 이별… 우리가 더 이상 볼 수 없는 사람이 생겼을 때 우리한테 남는 감정은 ‘상실감’입니다.
상실감은 가장 고통스러운 감정입니다. 잠도 안오고 감정은 분수처럼 솟아오릅니다. 수면제도 먹고 우울증 치료제도 먹지만 결국 우리 스스로 이겨내야하는 감정입니다. 그래도 그 상실감은 약해질뿐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평생을 같이 가지고 가는 감정입니다. 미국에는 이런 상실감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처방전을 써주는 ‘마음치료의사’, 히크먼이 있습니다. 그녀는 동화 작가입니다. 글을 쓰기위해 읽었던 수많은 작품들과 그 작가들의 말에서 마음 치료약을 얻어서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히크먼은 딸아이를 떠나보낸 아빠에게 ‘알프레드 테니슨’의 말을 써줍니다.
‘사랑하고 상실을 겪는 것이 아예 사랑하지 않았던 것보다 낫다’
히크먼은 자신의 처방전을 모아서 이별하고 사별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냈습니다. 이 책은 총 365개의 명언과 발췌문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 치유의 말 아래에 히크먼이 만났던 사람들의 사연과 그들을 만나면서 들었던 생각을 섬세하게 적었습니다.
가족 중에 누군가를 떠나보냈을 때, 혹은 친구가 그런 일을 겪었을 때 모두가 어쩔 줄 몰라합니다. 그럴 때 읽을 만한 책이나 선물할 책이 한국에는 몇 권 출간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남은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한 책입니다. 365개의 말을 매일 매일 볼 수 있게 날짜를 적어 놓은 책입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하루 1분만 내셔서 히크먼의 처방전을 받아보세요. 365일 동안 마음의 약을 먹고 이제 그 슬픔을 조금은 덜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소개하는 책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보는 마음 처방전, 히크먼의 <상실 그리고 치유>입니다.
상처는 받을 때만큼 기억할 때도 아프다.
작은 상처는 올 때처럼 갈 것이다.
커다란 상처는 나와 함께 식사를 한다.
하지만 절대 나와 함께 자지는 않을 것이다…….
치료할 수 없는 지난 일에 대한 슬픔과
어떻게 해도 다가올 일에 대한 염려는
내게 쉽게 상처를 줄 뿐이며 어떤 도움도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과거와 미래의 일에 대해서는
신에게 맡기고 현재를 즐길 것이다.

조지프 홀 – <상실 그리고 치유>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보는 마음 처방전,
필요하시다면 -> http://me2.do/IgRX4N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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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대한 영혼이여

그 목소리를 내가 바람 속에서 들으니
그 숨결이 모든 세상에 생명을 주나니
내 말을 들으소서!

나는 작고 약하며
당신의 힘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디언 기도문 –

히크먼의 <상실 그리고 치유> 중에서

.
.
.

‘작고 약해서’,

이 말을 이해한다는 것은 자연과 위대한 영혼과 신 앞에 무릎을 꿇는다는 것입니다.

미약한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거스르지 말아야 할 질서에 대해 인식하는 것입니다.

작아서가 아니라 힘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자연의 힘을 깨닫는 과정입니다.

이것은 위대한 겸손에 대해 생각하게 해줍니다.
인간의 질서가 옳지 않다는 것에 대해…

억지로 애쓰지 않겠다는 자기 고백이기도 합니다.

같이 사는 것은 나누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게 사는 것입니다.

인간과 자연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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