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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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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정신 없이, 눈코뜰새 없이
뭘 하는지도 모른채 하루가 지나갔다면
오늘 소개하는 책 <단순하게, 산다>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 책은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
진짜 소중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무려 120년 전에 쓰여진 책임에도
최근에 나온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 현실에 잘 맞아떨어집니다.

“인생이 복잡한게 아니다.
우리가 복잡한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오스카 와일드의 말처럼
우리가 인생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복잡한 삶과 숨 가쁜 경쟁 속에서
자유롭고 나다운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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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 중,
김홍도의 ‘씨름’을 아시나요?
고흐의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은요?
다 빈치의 ‘모나리자’도 아시지요?

명화는 바쁜 일상을 사는
어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요즘 명화 컬러링북, 명화 퍼즐에
폭, 빠진 어른들이 많아지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명화’를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놀게 하면 어떨까요?

언어를 배우기 전 아이들은 특히
시각적 자극을 통해 뇌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명화를 직접 손으로도 만져보고
직접 귀로 듣고 마음대로 체험해볼 수 있는
책 <돌잡이 명화>를 추천합니다.

그림책을 보듯 명화 작품를 보며
자유로운 감정표현과 함께
오감 자극을 할 수 있는 책이거든요.

– 아이가 수동적인 책 읽기 방식을 넘어
능동적인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요.

– 명화 작품을 만지고 듣고 보면서
뇌발달, 다중지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 세이펜 활용은 물론,
앱을 활용한 에니메이션 감상도 가능해요.^^

아이의 예술적 감각을 깨우고 싶었다면
손주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면
<돌잡이 명화 세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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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어느 ‘나라’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나라와도 밀접해있고
최근 국가의 통제가 느슨해져
불과 한 세대만에 부와 진실, 믿음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 나라.

바로, 중국입니다.

급속도로 자율성을 얻게된 중국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세계에서 가장 단기간에 억만장자들을
배출한 이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저명한 경제학자에서부터
거리의 청소부에 이르기까지,
8년간 중국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한 뉴요커지 미국인 기자가
21세기 중국을 박진감 넘치게 기록했습니다.

중국에 관심이 있거나 알아야 하는 분,
중국 경제 뿐아니라
현대 중국 사람들의 가치관까지 알고싶은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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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바쁨병’에 걸렸습니다.
부모님들은 양육비와 교육비를 벌기 위해
매일매일 일하느라 바쁘고,
청소년들은 늦은 밤까지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하느라 바쁩니다.

이렇게 바쁜 인생을 살며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물려줄 수 있을까요.

아이를 좋은 학원을 보내고
결국 명문 대학에 보내는 것,
이것이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 될 수 있을까요.

로봇공학 박사, 동화작가,
의사, 피아니스트, 대학교수 등
이 시대의 25명의 명사를 만나
그들이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유산’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들이 받은
‘최고의 유산’은 무엇이었을까요.

나는 내 아이에게
어떤 최고의 유산을 물려줄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보세요.

그 어떤 물질적 유산보다
더 오래오래 간직되고
더 오래오래 힘이 되는

오로지 나만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을 찾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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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에 빠져 29살에 스러져야했던 청년
학원이 버거워 몸보다 큰 가방을 지는 아이들
난방비를 아끼다 차게 돌아가신 어르신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인 사람이 있습니다.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과 고독이 있는 곳에
담담하게 시 한구절 붙이고 가는
댓글 시인 제페토

먹먹한 멍울이 맺히는 시집
<그 쇳물 쓰지마라>를 추천합니다.

책 더보기>https://goo.gl/j0ZZ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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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권비영의 <덕혜옹주>입니다.

이미 영화로도, 베스트셀러로도
많이 알려진 작품이죠?^^

책은 고종의 고명딸로 태어났지만
비극적 삶을 살았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자 권비영은 이렇게 말합니다.

“처음 그녀의 삶을 들었을 때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저도 한참을 울면서도
눈을 떼지 못하고 본 소설이었어요.

영화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그녀의 깊은 이야기까지 보고 싶다면,
소설 <덕혜옹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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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사이에서 컸거나
형제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아실 테지요.

형제 사이에 보이지 않는
은근한 경쟁심과 질투심 말이에요.
(자매나 남매도 마찬가지지요.)

부모 입장에서는
아무리 공평하게 키우며
똑같이 사랑한다고 해도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가 느끼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형제가
기질적으로 정반대일 경우에도 그렇고,
성격이 너무 비슷해도 그렇지요^^

다신 안 볼 것처럼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또 어느 때엔
서로 없으면 못살 듯 정다워지는
미묘한 관계, 형제.

‘내 동생은 슈퍼영웅’은
동생에게 미묘한 경쟁의식을 느끼는
한 형의 이야기입니다.

-너무나 똑 부러지는 형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동생이 있다면,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동생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형이 있다면,

-‘의좋은 형제’로 컸으면 하고
마음속으로 바라는 부모님이라면

멋진 형제애를 보여주는 잭과 스탄의 이야기
내동생은슈퍼영웅 을 펼쳐보세요.

그림책을 보는 형제 모두,
따뜻한 위로와 진심 어린 공감,
그리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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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오늘 소개해드릴 책의
주인공은 고양이입니다!

저는 바쁘게 걸어가다가도
여유롭게 늘어져있는 고양이를 보면
꼭 한번은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미소도 저절로 지어지고요!

이 책의 저자 또한 그랬나봅니다.
고양이로 위로를 받았다는 저자는
그 위로를 모두와 함께하고 싶어
10년 가까이 일본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고양이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문득 가슴속에 떠오른 말들을 기록했죠.

101마리의 멋진 고양이와
101가지의 주옥같은 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고
조금씩 고개를 들고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저자.

오늘은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이 생명체에게
위로와 용기를 듬뿍! 얻어봐요.

ps. 특히 이 책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했더니 참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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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책은
조금 무거울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하루아침에 지극히 평범한 엄마에서
‘중대 범죄자 아이’를 키운 엄마가 된 실화,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를 들고 왔어요.

저자의 열일곱살 난 아들 딜런은
친구와 함께 1999년 어느 날,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총격을 벌여
13명의 사망자와 24명의 부상자를 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녀는 내 아이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이 끔찍한 사건을 겪으며
처절하게 스스로를 자책합니다.

엄마인 그녀는 아들의 이러한 행동을
미리 막을 수는 없었을까요.

아니, 이상한 작은 낌새라도
알아차리지 못했을까요.

아이를 키운 17년
그리고,
사건 이후 17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아이 얼굴 너머에 있는 것을
늘 지켜보고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제때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요.

불편하겠지만 부모라면
꼭 읽어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천석, 이임숙 저자 추천 책
<나는 가해자의 부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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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행복한가요?”

이 질문을 받는다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드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 <심연>의 첫 문장입니다.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인 저자는
“행복은 결국 마음의 상태다”라며

매일 아침 자기 성찰을 하며
마음 속 깊은 연못인
심연(深淵)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 다운 삶과 행복’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이처럼 <심연: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은
순간, 생각, 묵상, 믿음, 갈림길 등…
28개의 단어에 대한 고찰과
배철현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석이 더해진
인문 에세이입니다.

매일 아침
인생 초보자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타인에게 휘둘렸던
과거의 나와 이별하고,

나다운 삶을 살고자 하는
그의 생각을 읽어 보세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일상의 공허함이 채워지고
매일 아침 과거의 나와 이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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