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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29_파워

걱정하지 마.
맨날 말하지만 현재 상태가 중요한 게 아니야.
매일 나아지는 게 중요한 거야.

다같이 힘내서 예술을 하자.
그러니까 이 말은 왜 나왔냐면,
세스 고딘 아저씨가 그랬는데

예술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변화를 일으켜주는 선물을
리스크를 통해서 주는 거래.

우울해 보이는 커피숍 종업원에게
웃음을 띤 창의적인 위로의 한마디만 던져도
그건 art라는 얘기지.

지환이는 artist야.

힘!!

래퍼 스윙스가 쓴 책, <파워>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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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말을 대신 인간에게
전해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제라고도 불렸고
그 이전에 사람들은
무당이나 천군이라고도 말했죠.

이렇게 하늘의 말을 전달했던
문학의 형식을 ‘시’라고 합니다.

예언도하고 충고도 합니다.

나중에는 이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시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요즘 시인’은 ‘래퍼’입니다.

힙팝은 시에 리듬을 붙여서
춤을 추며 부르고 춤을 추며 듣는
요즘의 축제 음악입니다.

방안에서 가만히 앉아서
시를 쓰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의 재능을 가지고 있지요.

오늘 시간되시면…
스윙스의 힙팝을 들어주세요.

참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이 책을 자식들에게 선물해주시면
분위기가 좀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장담은 못합니다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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