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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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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기만 한 줄 알았는데
자기 몸집보다 더 큰 책가방을 메고
씩씩하게 손을 흔드는 우리 아이.

아이가 처음 등교하던 날,
아이보다 엄마가 더 긴장되고
아이보다 엄마가 더 설렜지요.

수업 시간에 제자리에 잘 앉아 있을까,
화장실에 못 가 실수하진 않을까,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담임 선생님과는 잘 지낼까…

그랬던 시간이 흘러
또다시 새 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엄마로서
지혜로운 멘토가 되고 싶은데
닦달하는 엄마 모습만 있는 건 아닌지,
현명한 길잡이가 되고 싶은데
치맛바람으로 오해받은 건 아닌지,

엄마는 오늘도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을 알고 싶고
예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학교 교육 현장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입학을 앞은 학부모를 위해,
학교생활이 궁금한 학부모를 위해,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힘을 합쳤습니다.

방과 후 돌봄교실 정보부터
가정통신문 정리방법, 교과 과정,
영재교육, 선행학습, 체험학습,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 준비 tip까지

아이 친구 엄마들보다 자세하고,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보다 정확하고,
학교에 직접 문의하는 것보다 편안한
<초등학교 생활백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70가지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올바른 학교생활 지침서,
<초등학교 생활백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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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잘 시간입니다.
두 다리 뻗고 누울 시간입니다.

몸은 천근만근,
대충 치우고 대충 씻은 뒤
잠자리에 드는데
아이들이 품을 파고듭니다.

“나랑 놀자!”

놀아주고도 싶지만
내일 아침 어김없이
유치원과 학교에 보내느라
전쟁 치를 생각에

“그냥 자자”라는 말이
입가에 맴돕니다.

졸린 눈을 부릅뜨고
그림책을 읽어줍니다.
자장가도 불러줍니다.

아이들을 재우려 애쓰는데
밤이 깊어질수록
이상하게도 아이들의 눈은
더 말똥말똥, 반짝반짝.

아아, 조금씩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부모라면 한 번쯤,
잠투정하는 아이를 재우는데
고생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바.로.이.럴.때
이 책이 필요합니다.

심리학자가 쓴 이 그림책은
내용이 특별히 흥미롭지 않지만
신기하게도 스르륵~,
잠이 들게 하는 힘을 가졌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마치 최면에 걸린 듯
자연스러운 수면을 유도하는 그림책,
#잠자고싶은토끼 입니다.

아이들은 잠들고 나면
다시 깨지 않을까 봐,
엄마가 옆에 없을까 봐,
무서운 꿈을 꿀까 봐…등등
다양한 이유로 잠자기가 싫고
무섭다고 합니다.

마음이 불안해 잠들지 못하는
내 아이에게 편안함과 아늑한
밤 시간을 주고 싶다면,

끝까지 눈을 부릅뜨며
짜증 내고 발버둥 치는
내 아이에게 자연스러운
수면의식을 경험하게 하고 싶다면,

잠자고 싶은 토끼를 만나게 해주세요.

이 그림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읽어주고 난 다음에도
계속 효과가 있다는 점이랍니다.

참, 딱 하나의 단점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다
부모가 먼저 잠들 수도 있다는 점^^

아이와 단꿈을 꿀 수 있는
평화롭고 달콤한 밤을 선물하는
#잠자고싶은토끼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려 하는
우리 아이가 꼭 만나야 하는 포근한 친구입니다.

단 몇 분 만에 아이를 잠들게 하는 마법의 동화,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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