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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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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왜 집에만 있어?”

아이의 말에 말문이 막혀버렸습니다.

맞벌이 엄마의
말끔하게 차려입은 모습을 보며,
아이가 건네는 말에

“너희 키우는 일에 집중하잖아.”
“엄마도 지금도 하는 일이 많아.”

이런 말을 할 수도 있었으련만,
그 순간, 아무 말도 못 했다는 것은

스스로 ‘정체된 나’를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었을까요?

돌이켜 보면 저도
머리가 제법 굵어진 어느 날,

“내가 너희를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라고 하시던 엄마에게

“누가 그러랬어?
엄마도 엄마 인생을 살지”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우리 엄마도 마음,
참, 아프셨겠습니다.

“속상하다면서..
왜 인생을 그렇게 두나요?” 라고

차분히 질문을 던지는 책이 있습니다.

김애리 작가의
#여자에게공부가필요할때 입니다.

취미로 시작한 일도
그것을 ‘일’로 바꾸어,
전문가가 되는 사람이 있고,

비슷한 재능을 보였는데,
누군가는 그 재능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있죠.

이유는 #공부 에 있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어떻게,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인생의 로드맵을 그리는 비결과
상세한 공부법을 담았습니다.

끝으로,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 되기’란..
어렵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퀼트로 커튼을 만들어
거실에 건 엄마

틈틈이 그린 그림으로
그림대회에서 입선한 엄마

근사한 요리를 친구들에게
내놓아주는 엄마

작은 성공을 하나하나 해나가는 엄마에게

아이는 박수를 쳐주지 않을까요?

오늘도 무엇인가를 공부하고 있는 여자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공부를 시작하고 싶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용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당신의 남은 인생을 뒤바꿀 공부의 비밀,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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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하면서 필기를 한다구요?
에이~~, 장난해요?
빨래도 기록을 해요?
옷장 사진을 찍어 둔다구요?

조윤경은 남들이 똑같이 하는 살림을 하며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나 더 합니다. 바로 ‘공부’입니다. 그리고 그 글을 블로그에 올리고 나중에 책을 출간하게 됩니다. <똑똑한 수납>, <깐깐한 수납>, <3배속 살림법>입니다.
같은 경험을 하면서 누구는 남기고 누구는 버립니다. 이것이 공부입니다. 학교를 졸업하면 공부는 그만하고 일을 하라고 합니다. 일 하는 것은 사람을 만나고 글을 쓰고 혹은 물건을 만들거나 청소도 하게 됩니다. 이런 일을 겪을 때 우리는 돈을 받아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는 ‘남의 일’을 하게 됩니다. 결국, 월급만 남기게 됩니다. 좀 더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혼자 곰곰이 생각해서 내가 한 일은 무엇인지 앞으로 더 잘할 방법을 고민하고 다음날 적용해보고… 이런 일들은 한 달 후에 아무런 대가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공부의 대가는 변해가고 발전하는 ‘당신’과 10년 후의 ‘미래’를 가져옵니다. 도대체 무슨 공부를 해야 하느냐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질문해 보세요.

‘오늘 만난 고객에게 내가 실수한 것 없을까?’
‘어제 놀러 갔던 북촌길 카페에서 봤던 작은 인형은 어디에서 산 것일까?’

이런 질문들이 당신을 발전시키는 공부의 내용입니다. 정신없고 힘들고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는 일과 일상에서 당신이 남길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고 있다는 마인드가 절실할 때입니다. 이것이 별것 아닐 수 있지만 변해가는 당신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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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모르던 분야를 6개월 후에 알 수 있는데 왜 배우지 않느냐고 반문하는 디자인 회사 대표 김진씨

영어,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당연히 일본어까지, 매일 2시간의 공부가 만들어낸 당연한 결과입니다. 영어강사이자 중국어 통역사 임운희씨

4년째 새벽 3시에 기상해서 매일 책을 읽는 감성코치 김안숙 씨는 오늘 지지 않을 힘을 얻기 위해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물론 그 시간에 남편과 두 아이는 자고 있습니다.

LG화학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훌쩍 여행을 떠나 쉐프와 소믈리에가 된 최해숙 씨, 그녀는 공부를 닥치는 대로 했습니다.

학습지 회사의 직원으로 시작해 교육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는 조연심씨는 목표 설정에 따른 자신만의 공부법을 개발했습니다.

고졸이지만 매일 글을 써서 등단하고 결혼을 해서도 글 쓰는 일을 멈추지 않았던 청소년문학가 이금이 씨는 <유진과 유진>이라는 명작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요 아래 사진으로 보는 예쁜 박사님까지~
이들의 공부는 책상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세상 모든 곳이 교실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이들은 자신에게 무엇을 남겨야 하느냐와 그래서 내가 어떻게 바뀔 것인가의 희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앞에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 사람은 바로 ‘책’입니다.

우리를 풍요롭게 해줄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김애리 <여자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 : 1년 배워 써먹는 인생을 바꾸는 성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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