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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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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책속의 한줄은 참 많은 책을 읽었어요.
책이 주는 울림과 느낌을 알고 있거든요.

알고 있기에 더 많은 사람에게
그 따스함과 생각들을,
책 속에 담긴 생과 삶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정말 많이 읽고 고르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다 많이 사랑해주신 문장과 책을
한 권의 책으로 모아서 드리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친구분들께 처음 소개합니다.
책속의 한줄의 『씀』입니다.

오랜 시간 숙고하여 52명의 작가와
그들의 대표작 1편을 골라
책한줄의 이야기와 7개의 한 줄을 담았습니다.

1년 365일 매일 한 줄이 찾아갈거예요.
밑에는 만들어진 공간에는
여러분을 적어주세요.

무엇이든 좋아요. 단 한 줄이라도 써주세요.
시를 적어도 좋고, 필사해도 좋고
한 줄과는 상관없는 일기 또는
한 줄에서 영감 받은 느낀점도 좋아요.

그렇게 매일을 채워가다 보면
나라는 책이 완성될 거예요.

혹시 독서모임, 송년회 모임, 회사 단체 선물 등으로
여러 권 구매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메일로 문의 주세요.
sony@ladybu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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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뒤에서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상사가 감정적이라서 힘들어요..
남편이 예전처럼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요..

위 고민은 모두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알프레드 W. 아들러 (Alfred W. Adler)’는
개인심리학 연구에 많은 공헌을 한
대표적인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입니다.

그는 ‘성격’이란
‘개인이 갖고 있는 열등감을 극복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형성된다’라고 주장하였고,

이 ‘열등감’은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지
갖고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유형의 열등감으로 모인
사람들 속에서 내가 힘든 것은 당연한 거죠.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여
현재 일본에서 왕성하게 카운슬링,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이가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모든 고민에 대해 그가 들려주는
‘실천적인 해결책’을 함께 들어볼까요?

“인간관계는 어차피 고민해도 소용없다
대신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집중하라”

그는 먼저 내가 나를 바꾸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며,
당장은 아니라도 결과적으로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나를 막는 것은 항상 ‘나 자신’이지 않았나요?
아니라고요?
그렇다면 혹시 상대방을 적으로 만들기 위해
그와의 좋지 않았던 과거를
잊지 않고 지내오지 않았나요?

과거보다는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항상 ‘현실의 자신으로부터 출발’하세요.

남들과 비교해서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고 해도,
충분히 괜찮아요.

고민을 위해 고민하지 말고,
상대방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만 집중하세요.

내가 그들을 바꿀 수는 없어요.
그러니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에만 신경 쓰면,
그들도 나를 따라 점점 변할 거예요.

오늘 소개하는 책은
기시미 이치로의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입니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한 여러 사례를 보여주며
우리가 처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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