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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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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테마] 김수현ㆍ아이유도 본 데미안의 저자,
헤르만 헤세를 만날 수 있는 책

1. 헤세로 가는 길

“헤르만 헤세를 다시 찾아가는 여행”

헤세가 태어난 도시부터 잠든 도시까지
그 안에서 발견한 치유와 행복의 기술,
인간 헤르만 헤세를 만나는 문학기행.

2. 우리가 사랑한 헤세 헤세가 사랑한 책들

“헤세가 책들의 세계에 바친 사랑과 교감의 기록들”

헤세가 평생에 걸쳐 쓴 서평 중
가장 빼어난 73편의 글을 소개하고,
‘문필가’로서의 헤세를 조명했다.

3. 헤르만 헤세 시집

“내면을 향한 서정적 고독과 방랑”

시인 헤세, 그리고 화가 헤세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엄선된 시 139편과 수채화 34편을 수록했다.

4. 데미안(한글판+영문판)

“선과 악의 공존, 그 치열한 성장 기록”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 제 2의 처녀작.
열 살 소년이 스무 살 청년이 되기까지
고독하고 힘든 성장의 과정을 그렸다.

5. 수레바퀴 아래서(한글판+영문판)

“제도권 교육에 의해 파괴되는 순수한 영혼”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
명예심과 규격화된 인물을 만들려는 교육제도에 의해
서서히 파괴되어 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주말, ‘헤세와 그림들 展 에서’
헤르만 헤세의 온도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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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속의 한줄에서 두 번째
‘마음 치유 약국’을 엽니다.

약사는 안데르센, 피츠제럴드, 바움,
캐럴, 다쓰오, 헤세 그리고 셰익스피어입니다.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때
읽으면 좋을 10권의 고전입니다.

마음이 복잡하고 공허할 때
동심으로 돌아가는 건 어떨까요?

칠십 평생 독신으로 살며
오로지 아이의 마음으로 살았던
조용한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단편선’입니다.

현실에 눈감고 마냥 꿈만 꾸게 될 때
아메리칸 드림을 정면에서 바라본
‘위대한 개츠비’는 어떨까요?

사랑과 욕망의 위대한 서사시…
그 아름다운 문장에서
삶의 비극을 다시 한 번 만나보세요.

자신감이 없고 자책하게 될 때
삶을 이겨내는 네 가지는
용기, 사랑, 지혜.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아이의 마음 아닐까요?

도로시의 길은 험난하지만
함께 가면 어렵지 않습니다.

‘오즈의 마법사’입니다.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같을 때
변하는 것 없이 답답할 때,
상상의 나래를 펴보세요.

조카들을 위해서 동화를 들려주다
태어난 이 독특한 수학자의 동화.
안경 쓴 토끼를 쫓아가세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이별한 후 충분히 울고 싶을 때
작가 다쓰오의 실제 연인인
야노 아야코는 시한부 인생을 살았습니다.

소설 속 주인공도 폐결핵을 앓고 있는
세쓰코를 사랑합니다.

예정된 이별에서
그녀의 작은 손짓 하나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그의 모습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세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바람이 분다’입니다.

아이들이 중2가 되면?

말을 듣지 않는다고
화를 내기보다
공감하는 말을 해야 할 텐데요.
쉽지 않습니다 ㅜㅜ

일단 말이 통해야 할 텐데…

그냥 슬쩍 아이의 책가방에
이 작은 책을 넣어주세요.

헤세의 ‘수레바퀴 밑에서’입니다.

목적만 보면서 수단을 무시할 때
좀 쉽게 가려고 나도 모르게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나쁜 짓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우리가 세워둔 목표가 잘못된 방향으로
우리를 끌어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읽어보세요.

‘맥베스’입니다.

안 좋은 일이 3번 이상 연속 일어나면?

원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뭘 한 적도 없는데,
계속 일이 꼬이고 문제가 생길 때.

고민하고 스트레스받고
상황을 바꿔보려고 해도
쉽게 바뀌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세상 고민 다 짊어진
‘햄릿’으로 살 수는 없겠죠?

가족 간의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가족도
인간 개개인의 욕망을 벗어나기는 힘듭니다.

경제적 문제도 생기고
생각의 충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나를 정말 아껴주던 가족이
가장 이기적인 사람 중에 한 명이라는 것.
이것이 현실의 가족일 것 같습니다.

‘리어 왕’입니다.

흔들림 없는 연인이 되고 싶으면?

말다툼이 잦고 주변의 이야기에
내 사랑이 흔들린다고 느낄 때.

운명적이며 비극적인 사랑을
떠올려보세요.

정말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연인들.

그 처음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습니다.

… … …

10권의 미니북,
3만원이 안되는 가격,
핸드폰보다 가벼운 무게,
영어원서와 같이 들어있는 전집…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언제든 꼭 읽어야지 생각만하고
미루고 미루고 있는 우리 마음입니다.

고전문학은
시대가 바뀌어도
언제든 우리 삶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그 두 번째 세트 10권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전의 가치, 더 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뉴 미니북 세트(11~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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