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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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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직장인 (보고서까지 잘 쓴다면)
적극적인 학생 (리포트까지 깔끔하다면)
SNS를 하는 누구나 (글을 재밌게 남긴다면)

단지, #글쓰기 능력을
하나 더 장착했을 뿐인데,

그 사람의 매력은 훨씬 업그레이드됩니다.

많은 사람이 오늘도 하는 질문,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잘하나요?”

저 역시 적지 않은 시간, 글쓰기를 해왔지만,
여전히 글쓰기가 어렵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제가 글쓰기를 해오며 느낀 점은

글쓰기란
‘블록 쌓기’ 같다는 것입니다.

어떤 단어를 선택하고,
어떤 구조로 쌓아 올라가느냐에 따라
탄탄한 글이 완성되기도 하고,

살짝만 건드려도
무너져 내리는 글이 만들어지기도 하죠.

그런 의미에서,
브랜던 로열이 내놓은
<탄탄한 문장력>은
블록을 쌓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설명서입니다.

설명서가 있다면,
누구나 쉽게 블록을 쌓아 올릴 수 있습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자는 글쓰기에 비밀은 없으며,
오로지 원칙만 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20가지 기본 원칙’만 익힌다면
당신도 글쓰기 능력을 장착한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불변의 글쓰기 원칙을 담은 저서들로
미국 도서 전문잡지 <Foreword>가 선정한 올해의 책,
<USA 북뉴스>가 뽑은 최고의 책,
2011년 캐나다 출판인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교육 서적’ 등으로 선정되며,

<타임>지,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에서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는 작가,

브랜던 로열의 #탄탄한문장력 입니다.

논술이 고민인 #학생에게
보고서 작성이 고민인 #직장인에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은 #누구나

보기 좋고 읽기 쉬운 정교한 글쓰기 법칙,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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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독서를 통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 ‘(사)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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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하나 그려 주세요.
하늘까지 닿을 수 있는 크고 멋진 나무요.
줄기부터 시작해야 하니까,
긴 갈색 네모를 크게 그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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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우리 나무가 이렇게 단단히 심어졌어요.
이제 가지를 맘껏 뻗을 수 있어요.
하늘을 향해 선을 그어 가지를 그려봐요.

정말 멋져요! 이제 나뭇잎이 있어야겠죠?
초록색 작은 세모들을 그려서 붙이면 어떨까요?
예쁠 것 같지 않아요?
작은 이파리들이 바람에 팔랑거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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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무가 정말 커졌네요!
이제 나뭇잎을 아주 많이 달아 줘야겠어요.
나뭇잎이 무성해지도록
가지를 빙 둘러싼
커다란 동그라미를 그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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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사과가 열렸네요.
아주 잘 익은 것 같아요!
그런데 나무가 몇 그루 더 있어야겠어요.
우리 나무는 혼자 있는 걸 싫어하거든요.
나무 둘레에 작은 나무들이 자라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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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새 한 마리가 날아왔요!
새의 몸통을 그려 볼까요?
그담에…
머리는 동그랗게.
마지막 부리는…, 노란 세모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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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이제 멋진 나무가 되었어요.
와아, 정말 크고 단단한 나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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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이거 어디다 심을까?”

한 2주 전… 아이가 어딘가에서
‘해바라기 씨앗’을 얻어왔습니다.
고민을 하다 아파트 입구 옆 화단에 심었습니다.

대충 땅을 고르고, 씨앗을 넣고, 흙을 덮고…
마지막에 아이에게 물을 주도록 했지요.
해바라기 씨앗은 먹어보기만 했지
심은 적은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엄마, 해바라기는 해를 쳐다보며 큰다던데?
여긴 그늘인데… 괜찮을까?”
“심을 곳이 여기밖에 없는데 어쩌지.
우리가 자주 물도 주고 관찰해보자, 응?”

과연 씨앗을 틔울 것인가…
저도 반신반의를 하며 아이를 달랬습니다.

​오늘 아침,
쓰레기를 버리러 가다
‘그 곳’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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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예쁜 새싹이
해바라기 씨앗을 머리에 이고
빼꼼이~ 얼굴을 내밀었네요.

신기하고 예쁘고 작은 감동까지 느껴졌습니다.
서둘러 아이를 불렀지요.

“이제 시작이다. 그치, 엄마?”

그래, 맞다. 이제 시작이다.
해바라기 씨앗도 이제 시작,
너도 이제 시작,
엄마도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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