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Posts tagged with "내 마음도 몰라주고"

내 마음도 몰라주고

0 1183

[신간테마] 내가 나에게 주는 응원의 책선물
@넌잘하고있어

1. 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

누구에게나 주어진 ‘오늘’이라는 일상 속에서
의미를 찾고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읽어내고자 하는
『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의 저자 성수선의 신작 에세이

2. 그래도 괜찮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또 때로는 그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그의 이야기를 담은
페이스북 ‘사각형 이야기’ 운영자 우근철의 첫 번째 사진 에세이집

3.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저자 김난도 교수가 자신이 실망과 절망을 품고
웅크렸던 시간 동안 마음과 일상의 구석구석을
되돌아보면서 써내려간 기록

4. 내 마음도 몰라주고

저자 정민선 작가가 자신의 마음을 담아
여전히 어른됨이 낯선
보통의 우리들에게 바치는 세 번째 에세이

5. 거기, 우리가 있었다

60개의 아름다운 ‘우리들 혹은 우리 둘’의 이야기와 영화와 책,
음악에 빗대어 전하는 20개의 속 깊은 조언이 담긴 에세이

여러분이 힘들 때 위로가 되어주웠던 책은 무엇이였나요?

 

워프_오른쪽상단 배너

0 1250

이가 시립니다.
못 본 척, 못 느낀 척, 그냥 둬버립니다.
그렇게 잇몸 어딘가의 상처는 잊혀버립니다.

훗날, 크게 덧날지도 모르는 데 말입니다.

마음의 상처도 그렇습니다.
아프지만, 시리지만,
모른 척 넘겨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시리고,
아픈 날이 오기도 합니다.

찬바람에,
이만 아린 것이 아니라,
뼈만 시린 것이 아니라,
가슴까지 시린 날이 있습니다.

이 아프고,
무릎 시릴 땐 병원이라도 찾지,
가슴 시린 날은 참, 방도가 없습니다.

마음 시린 가을날
따뜻하게 감싸줄 책이 필요하다면,
정민선 작가의 책, <내 마음도 몰라주고>가 어떨까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을 써온
작가, 정민선의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에
시린 마음도 포근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마음이 자꾸 엎어지고, 무릎이 까지고,
내 마음을 몰라주는 누군가 때문에,
내 속을 양말 뒤집듯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양말 한 짝을 잃어버린 듯, 허무해지기도 하고.

버티다, 버티다,
울고 싶어지는 날이 매일인 우리에겐
지금 위안이 필요합니다.
정민선 작가의 책, <내 마음도 몰라주고>입니다.

시린 내 마음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9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