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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성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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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정말 복이 올까요?

우리는 살면서 이런저런 걱정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힘들수록 웃어라, 그러면 힘이 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지요.

행복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그 말.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사실일까요?

톰킨스라는 실험심리학자는
이와 관련하여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볼펜을 입술로 물게 했을 때와
치아로 물게 했을 때를 비교해봤더니
치아로 물고 있는 경우에
기분이 더 즐거워졌다는 것이지요.

표정이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준다고 하여
이것을 “안면 피드백”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에게 있어
“웃음치료”는 환자들에게
생각보다 커다란 위안이 됩니다.

다소 과장되거나 일부러
웃음짓게 만들 때 조차도 말이지요.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이런 심리학적 지식은 어쩌면
살면서 겪어야만 하는 고민들이
계속 늘어나는 지금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지혜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기는 힘듭니다.

오늘은 우리 마음을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설명한
심리학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나와 남의 마음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초보자를위한심리학교과서> 입니다.

마음속 미로의 비밀을 탐험하고 싶다면,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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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할 때는 상대방이 앉는 위치에 따라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1.카페 중앙에 앉는 사람은?
자기를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2. 벽 쪽 자리에 앉는 사람은?
내성적인 성격일 수 있습니다.

3. 입구 근처에 앉는 사람은?
성격이 급한 사람입니다.

소개팅할 때는
손님이 없는 카페로 약속을 정하고
그 사람이 먼저 좌석을 정하도록 하면
상대방의 타입을 맞춰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은
현실을 잘 알려주는 말입니다.

속마음을
말로 다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 보니 상대방의 말은 이해보다
오해를 더 많이 불러올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대화가 끝나고
속으로 끙끙 앓습니다.

기분은 나쁜데 표현하지도 못하고
심지어는 상처까지 받습니다.

말뿐 아니라 표정과 손동작까지도
사람들을 이해하게도 만들고
오해하게도 합니다.

심지어 좋아하는 옷 스타일과
신발신는 방법까지 성격을 알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이렇듯 표정에서 말버릇과
옷에서부터 항상 지니는 지갑까지.

모든 것들이 한 사람의 성격과 속마음을
파악하는 재료가 됩니다.

범죄 프로파일러들은
피의자 취조 과정에서 이 재료들로
거짓말을 하는지 파악하기도 합니다.

보통 이것을‘행동 심리학’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을 배우게 되면
사람들에게 오해가 생기지 않게
내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에도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혈액형, 별자리, 사주풀이 같은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MBTI 같은 성격 유형 검사 같은
심리 검사에 관심이 많은 분을 위해

행동 심리학을 쉽게 정리해놓은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김문성이 쓴
<세상의 모든 심리학>입니다.

시계를 많이 보고
자주 시간을 확인하는 사람은
야심이 많고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는 스타일입니다.

눈과 입이 동시에 웃는 사람은
진심을 숨기고 있을 수 있습니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은
턱을 위로 올리고 상대를 내려다보는
듯한 눈으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500여 개의 구체적 상황으로
상대방의 뜻을 파악하고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는 행동 처방전이 들어 있는 책.

#세상의모든심리학 입니다.

인간관계를 위한 섹시하고 유연한 지식백과,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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