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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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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누울 수도 없었던 시간,
쉽게 되지 않았던 모유수유,
10분 간격의 기저귀 갈기,
2시간 마다의 수유,
찬물 한 잔 마시는 게 소원이었던 몸조리 기간.

그렇게, ‘여자’를 잃고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이의 컨디션에 내 하루가 좌지우지되고
모든 시간과 행동이 달라졌습니다.

임신, 그리고 출산과 육아.

언제 우유를 뗄까,
언제 대소변을 가릴까,
언제 걸을까, 언제 말할까,
어린이집에는 어떻게 보내나,
친구들과 잘 못 어울리면 어떻게 하나…

엄마로서 가장 무서웠던 가장 큰 적은
바로 ‘불안’이었습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적’의 공격은
더 강력해졌습니다.

그렇지만 그럴 때마다
담대하고 통 크게 ‘불안’과 싸워 승리하려 노력했습니다.

이때 엄마는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 란 책이 있습니다.
짧은 제목만으로도 많은 메시지를 주지요.
이 책은 아이 출산을 앞둔 엄마나
육아의 바다, 교육의 바다에서 파도에 휩쓸리듯
헤매고 있는 엄마들에게 등대가 되어
길잡이 역할을 해줍니다.

아참, 이 책이 더 필요한 분들이 계시군요.
손주를 볼 날을 앞둔 혹은,
손주가 있는 외할머니, 시어머니라면
꼭 책 제목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책 앞장에
“고마워, 내 손주를 낳아줘서”라고 손글씨로 적어
고군분투하며 아이를 낳아 키우는 딸에게,
말없이 고생하는 며느리에게 선물해 보세요.
아이와 사투하고 있는 엄마라면 분명,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 그 어떤 선물보다
더 의미있는 선물로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보러가기 > http://me2.do/5PhnA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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