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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램의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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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테마] 엄마도 내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였다

1.엄마혁명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 엄마혁명의 시작입니다.”

삶의 중심을 스스로 세우고 아이들의 엄마로서 뿐 아니라
내 삶의 주체로서 행복을 당당히 개척하라고 이야기하는 책

2. 50대가 두렵지 않은 여자들의 51가지 비결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여자의 행복이라 생각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젊음과 지성미를 갖춘 요즘 50대 여성들의 현주소를 짚어가며
인생 후반기의 참된 행복을 위한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 책

3. 아줌마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

“엄마, 아내, 며느리가 아닌
행복한 여자로 거듭나는 마음 수업”

결혼 생활 중반에 이르러 당면하는 문제 상황과 갈등에 대해
명쾌한 즉문즉답 방식의 조언을 담은 책

4. 1그램의 용기

“섣불리 나는 이 정도의 사람이라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가능성과 두려움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할 때
딱 1그램의 작은 용기면 충분하다는
그녀의 메시지를 담은 책

5. 엄마의자리 여자의자리

“여자와 엄마의 자리, 모두 갖고 싶었다.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고 싶었다.”

삼십 년 불량엄마의 진솔한 고백,
여성가족부 최초 여성 차관을 지낸
워킹맘 스토리를 담은 책

6.엄마의꿈

“무엇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다만 늦은 마음이 있을 뿐이다.”

각계각층의 ‘꿈꾸고 일하는 엄마들’
18인의 인생이야기를 박경림의 글로 대신한 에세이

안녕하세요.
주간 베스트셀러순위를 소개 할
‘책속의 한줄’ 입니다.

3월 4주차
베스트셀러에는 어떤 도서들이 올라왔을까요?

3월 4주차 베스트셀러순위
집계기간 (2015.3.19~2015 3.25)- [자료출처: 한국출판인회의]

베스트셀러순위 1위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외 1인 | 자기관리|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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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베스트셀러순위 2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얇은 지식
채사장 | 인문 | 201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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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지대넓얕》을 책으로 재구성.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전 과정을
마치 하나의 천일야화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베스트셀러순위 3위 하버드 새벽 4시 반
웨이슈잉 | 자기계발 | 2014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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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새벽 4시 반은 하버드와 그 학생들의 특별함을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20대 청년들이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지녀야할 나침반을 제시한다.

베스트셀러순위 4위 1그램의 용기: 한비야 에세이
한비야 | 시/에세이 | 2015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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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과 두려움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할 때
딱 1그램의 작은 용기면 충분하다는 그녀의 메시지.

베스트셀러순위 5위 경영의 모험
존 브룩스 | 경제/경영 | 2015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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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이 빌 게이츠에게 추천하고,
빌 게이츠가 우리에게 추천하는 경영의 고전.

시간이 오래 흘러도 변치 않는 기업의 본질과
기업의 생태계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의 본성을 깊이 들여다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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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서 힘이 쭉 빠져나갔다.

주민들 반응이 저런데,

끼니를 비스킷으로 때우고
모기와 온갖 벌레에 뜯겨가며
땡볕 아래 물 한 모금
제대로 못 먹으면서 일하는 게

다 무슨 소용인가?

속상하고 야속하고 억울해서
눈물이 핑 돌았다.

새삼 이 일을 시작할 때 들은 말이 생각난다.

‘죽을힘을 다해 도와주면서도
욕먹는 걸 잘 견뎌야 구호 일을 계속할 수 있다.’

구호 현장의 백전노장인
우리 회장과 지역 총책임자는
언성 한번 안 높이고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다.

난 아직 멀었나 보다.

한비야의 <1그램의 용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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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힘들어 도와주는데
도움을 받고 화를 내면
앞으로는 쳐다도 안보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사실 도움은
주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받아줘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한 일인데
누군가 도움을 받았다고
인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본전 생각과
서운한 마음은
당연한 인간의 마음처럼 보입니다.

그런 마음이 들 때,
도움을 준 것이 아니라
‘거래’를 한 것 아닐까요?

세상사 힘들다고
그냥 ‘남한테 피해안주고 나만 잘살자’로
결론을 내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또 받고 사는 것이 일상입니다.

그리고 거래 밖의 관계를 많이 만들수록
행복지수는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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