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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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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를 포기하고 살아야 한다고
지어진 이름 포기 세대
현재의 청춘들은
돈 때문에 참 많은 것을 포기하죠.

내 몸 머물 집을 하나 사는데도
월급만으로는 참 부족하고요.

그렇다고 주식이며 펀드며
투자해보려고 해도 공부할 곳도
공부할 방법도 마땅찮죠.

지금 여기에 우리보다 먼저
돈 공부에 뛰어들었던
한 청춘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 무일푼으로 뛰어들었던
이 용감한 청년은 10억대 자산가가 되죠.

청년의 고군분투 돈 공부 이야기
<청춘의 돈 공부>
지금 같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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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_몰랐던_숨은이야기
#인사이드아웃

젊은이들의 심리를 다룬
<인사이드 아웃>의 저자
최원호 박사에게 물었습니다.

#인터뷰

1. ‘슬픔’이가 모든 기억 구슬에
손을 대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동안 기쁨만 가장 좋은 감정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춘기가 되면 뇌에서는 슬픈 표정에 대한 반응이
크게 반영되기에 이때부터 슬픔이란 의미를
본격적으로 깨닫기 시작합니다.
외부환경과 자신의 연결망을 생각하면서
다양한 감정의 구슬에 손을 대는 것이지요.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며 느끼는 감정인데
이는 감정과 본능의 균형감각을 유지하려고 시도하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불균형적인 감정 때문입니다.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면서 분노와 좌절을 경험하는 과정입니다.

2. 영화에서 ‘기쁨’이 주도적으로 사람 감정을 책임지는데, 실제로도 그런가요?

사람의 감정 중에서 기쁨이란,
삶의 존재의 의미를 부각시켜주는 플러스적인 감정이기에
기쁨이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쁨이란 감정을 선호하고
항상 기쁨에너지를 충전시키기 위해
발버둥을 치다가 소진되고 나면
자기도 모르게 무기력해지고
의미를 상실했다는 우울감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쁨이 없다고 해서
생존과 직결되거나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아니지만
뇌 구조적으로 기쁨에 대한 반응이 워낙 크기 때문입니다.

3. 다른 감정 캐릭터들은 머리와 몸 색이 같은데,
‘기쁨’이의 머리 색은 몸과 다른 파란색입니다.
숨겨진 의도가 있을까요?

각기 다른 감정의 캐릭터를 통하여
동전의 양면성을 지닌 것처럼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볼 수 있겠네요.

서로 다른 색을 사용함으로써
머리의 생각과 마음의 생각 차이도 읽을 수 있으며
감정 흐름의 변화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감정이 아닌 복잡하면서도
보다 성숙한 심리적 감정을 묘사하고 있는 듯합니다.

4. 부정적인 감정 캐릭터는 4가지로 나누었지만
긍정적인 캐릭터는 ‘기쁨’이 하나뿐입니다.
사실 ‘기쁨’이 외에도 ‘사랑’, ‘행복’, ‘감동’, ‘감사’, ‘성취’도 있을 텐데요.
왜 ‘기쁨’ 하나로 설정했는지 궁금합니다.
(다섯 감정 캐릭터 외에 다른 캐릭터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감정은 긍정과 부정으로 구분하지만,
그중에서 긍정적인 것은
기쁨, 사랑, 행복, 감사 등 다양한 단어로 감정을 표현해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감정의 대명사가 기쁨입니다.
기쁨은 행복이요,
행복은 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이자
감사의 원동력이며 감사와 존경하기에
굳이 이유를 묻고 따질 것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은
감정의 원인을 한 단계만 들어가 보면
모두가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와 아픔,
고통과 분노, 좌절과 절망 등을 갖고 있어요.

따라서 영화에서 다루는 5가지의 감정 외에
‘자존감’이라는 긍정적인 캐릭터를 추가한다면
모두가 함께 힘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4가지의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을
자신감에서 만회할 수 있는 빙봉과 같은
구원투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5. 지금 우리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캐릭터는 무엇일까요?

청춘들에게 가장 필요한 캐릭터는 어쩔 수 없는 ‘기쁨’입니다.
물론 슬픔도 청춘들에게 더 많은 의미를 부과할 수도 있다지만,
무엇보다도 청춘의 심벌 자체가 기쁨이고
현실적인 슬픔은 슬픔으로 받아들이면서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를 만들지 않으면
감정의 변화는 기쁨에서 슬픔,
분노와 좌절, 절망으로 빠져드는 들 수밖에 없지요.
현실적인 부분들을 최대한 고려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6. 집필하신 도서 <인사이드 아웃>과
영화<인사이드아웃>과의 유사점과 차별점은요?

스크린을 통한 영화 속의 <인사이드 아웃>과
책 속의 <인사이드 아웃>은 제목이 비슷하듯이
인간의 심리적 영역을 다루고 있는
한 권의 책과 한 편의 영화입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을 주목표로 삼았으나,
정작 어른들의 마음과 청춘들의 반응을 불러일으킨
주 원인 자체가 심리적 내면을 터치한 것이지요.

영화 속에서는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설정하고
애착관계의 형성 여부에 따라 성격이 변한다는
놀라운 심리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부모들은 그런 관계의 중요성에 놀라고
정작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이켜봤을 때
더 큰 상처를 받고도 치유하지 못하고 있다가
새롭게 보상을 받은 듯한 느낌의 차이입니다.

책 속의 #인사이드아웃 은
마음 깊은 속에 숨겨진 자신의 모습을 찾아내어
현 생활에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 속에 숨겨져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깊이 통찰하여 찾아내라고 얘기합니다.

왜, 언제, 누가, 무엇 때문에
그런 마음의 깊은 상처를 새겼는지를
찾아내라고 주문하고 있지요.

그런 감정이 언제부터 생겨났으며,
지금도 나를 괴롭히고 있는지를 밝힌 후에
훌훌 털어버리도록 심리적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도
마찬가지로 청춘들을 대상으로 쓴 글이지만,
정작 부모들이 먼저 읽고 눈물을 흘리며
자녀들과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의 원인을 알아차리고
자녀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후회하며 반성하는 책입니다.
부모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열등감을 찾아내어
자녀에게 심리적 마음의 상처가
대물림 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영화 속의 5가지의 인간적인 감정을
성격 형성의 원인과 중요성을 말하듯이
이 책에서는 다양한 청춘들의 목소리를
부모가 읽고 또 읽은 후에
사랑하는 자녀에게 선물하는 책입니다.

‬인사이드 아웃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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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여러분은 어떤 계절을 가장 좋아하세요?

봄이든, 겨울이든
어느 한 계절을 꼽으셨다면

그건 우리가 사계절을
다 겪어 보았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인생의 사계절 중에
어느 시절이 가장 좋으냐고 묻는다면,
쉽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배우고 성장하는 25살까지를
인생의 봄이라 한다면,

익힌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불태우는 50세까지는 여름,

조금씩 차분하게 식어가는
자신을 되돌아보는 75세까지를 가을,

그리고 삶을 반성하고 참회하며
온전한 자신을 찾아가는
그 이후를 겨울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생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은
단 한 번씩만 누릴 수 있습니다.

건너뛸 수도,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또 어떤 불운한 경우에는
겨울을 맞이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힌두교에서는 76세 이후의 삶을
‘자유의 시기’라고 여깁니다.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된다는 의미이죠.
덤으로 사는 시간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 겨울이 언제 끝날 지도 우리는 알 수 없지요.

여기에 인생의 겨울을 살고 있는 이가
미리 살아 볼 수도,
되돌아갈 수도 없는
인생의 소중한 시절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한 땀 한 땀
자신의 인생을 추억해 내어
자신의 바램을 담은
행복의 편지를 띄웁니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이 편지의 제목입니다.

매일 잊지 말아요. 우리

내가 몇 살이건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임을.

행복한 오늘을 사는 지혜,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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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지 않으면
세상 모든 건 거짓일 뿐이야.

그래서 나는
네 거짓말을 믿기로 했어.

속아주는 것 말고
믿어주는 것으로.”

거짓말을 믿는 마음.

참 억울하고 속이 뒤집히겠지만
사랑한다면 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카카오스토리 <좋은글봇>의
‘손씨’는 참 과감합니다.

사람을 이해하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사랑에 대해 말할 때는 참 과감합니다.

“사랑을 지키는 건 이별이다”

사랑을 이별이 지키다니…

이유를 들어볼까요?

“다가올 아픔이 예상이 된다면
그 이별은 어려운 게 아니다.

아픔의 크기를 알 수 없으니
이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한 달만 아니 일 년만 아플 거야’라고
진단을 내려주면 좋으련만… .

어쩌면 우리 사이를 지켜주는 건,
사랑의 크기가 아니라
이별의 크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별 후 아픔이 두려워
사랑을 지킨다고 인정하면

우리가 하는 사랑이 얼마나 없어보일까요?
그래도 저 말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별 후가 두렵지 않은 사람은 없기때문입니다.

그는 투명합니다.

서운하면 ‘서운하다.’
미우면 ‘밉다.’
권태기가 오면 ‘권태기가 왔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스스로를 말합니다.

그럼에도 그가 멋진 건
자신의 사랑에 솔직해서일겁니다.

좋아한단 말을 숨기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을
안 하거나 고쳐야 하는 것 같다.

싫어하는 걸 고치는 것은
너와 닮아가는 일이니까.”

저는 이 책에 밑줄을 긋기로 했습니다.

형광펜을 색색으로 샀습니다.

솔직하게 말하고 싶지만
하지 못한 이야기를 전할 사람이 있기때문입니다.

고백이 필요한데
용기가 없다면 이 책에 도움을 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5만 독자가 열광한 <좋은글봇>의 ‘손씨’의 책.

<어른은 겁이 많다> 입니다.

초봄 산 속 계곡물은 겨울을 담고 있습니다.

깨끗해서 얼굴을 씻으면
머리가 멍해질 정도로 차갑기때문입니다.

초봄 계곡물로 세수하는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할 말을 다 못할 때
이 책을 읽고 머리를 맑게 한다음

밑줄을 그으세요.

이 ‘겁없는 책’을 여러분께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우리가 사랑할 날들입니다.

상처받지 않으려 애써 본심을 감추는, 어른은 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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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이근후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처지가 됩니다.

뜨거운 청춘의 시절.
4.19와 5.16 반대 시위로
감옥생활까지 합니다.
취직은 불가능해졌습니다.
사실 죽지 않았다는 것에
감사해야 했습니다.

겨우 취직을 하고
자식 넷을 키우고
빚도 겨우 갚았습니다.

그리고 이화여대에서 50년간
교수로 그리고 정신과 전문의 생활을 합니다.

국내 최초의 개방형 정신 병동 설치.
국내 최초로 사이코 드라마 도입.
한국정신치료학회 설립.

이 만만치 않은 경력에도
그에게 안정이란 없습니다.

30년간의 네팔 봉사활동.
40년간의 광명보육원 아이들을 돌봅니다.

퇴임 후에는 사단법인 가족아카데미를
아내와 함께 설립합니다.
청소년, 부모, 노년 상담을 합니다.

저렇게 살았다면 당연히 쉬어야 할 텐데요.
그런데 76세의 나이에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학과를 졸업합니다.

‘일흔 넘어 한 공부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정말 배부른 남자입니다.

근데 그는 당뇨, 고혈압, 통풍, 허리 디스크 등
7가지 병을 앓고 있습니다.

게다 왼쪽 눈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최고는 이 대목인데요.

3대 13명이 한 집에 모여 삽니다.
이게 가능하냐고요?

가족 간 상호독립성을 보장하고
불간섭주의를 선언합니다.

뭘 하든 잔소리가 없는 가족을 탄생시켰습니다.

공부하고 글 쓰고 지인들에게 메일도 보냅니다.

‘이 나이에 내가 뭘 해’라는 생각이 들 때

이 남자는 대답합니다.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
베스트셀러<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
이근후가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56장의 편지입니다.

p.s. 아는 사장님 한 분이 이 책을 다 읽고
건물의 경비를 서는 분께 이 책을 선물했더니
일주일 후에 커피를 한 잔 타서 가져다주면서 말하셨답니다.

“다 읽고 아들 부부한테 줬어. 나만 읽어서는 안 되겠더라구.”

부모가 다 읽고 자녀에게 주고
자녀가 다 읽고 부모에게 주는 책입니다.

이 나이에 내가 뭘 해라는 생각이 들 때, 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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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대학교 하나가 설립됩니다.

이 학교는 상아탑의 기본인
연구 활동에 매진하면서 지난 수 세기 동안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 학교는 바로 ‘하버드 대학’입니다.

하버드는 지금까지 8명의 미국 대통령과
4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 퓰리처상 수상자,
그리고 수백 명의 세계적 기업 수장을 배출해냈습니다.

이런 하버드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그곳에서는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걸까요?

하버드 대학 신입생들이 제일 처음 듣는 강의가
바로 ‘시간관리’라고 합니다.

하버드 학생에겐 낮과 밤이 따로 없습니다.
영국의 한 방송사가 제작한
“하버드 새벽 4시 반’ 이라는 프로그램에는
어느 평범한 날의 새벽 4시 반에
하버드 도서관에서 대낮과 같이 공부하는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도서관뿐 아니라 학생식당, 강의실,
심지어 보건실조차도
학구열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정말 잠도 안 자면서
계속 공부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그들의 생각은 명쾌합니다.

“성공은 남는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아인슈타인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인생의 차이는 여가 시간에 달렸다.”

인간이 가진 능력은 크게 다르지 않으니,
더 노력하는 사람이 목표를 이룬다는 겁니다.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뿐이니,
하루를, 인생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야 한다고요.

우리는 천재하면
쉽게 배우는 사람,
공부 적게 하고도 시험 잘 보는 사람,

이렇게 생각하곤 합니다.

그들은 반문합니다.

천재라고 학습하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요.

어느 수학자가 학회에서 수십 년 간 난제로 알려져 온
문제를 풀어냈을 때,

모두를 천재라고 칭송하면서
얼마 만에 그 문제를 풀게 되었냐고 물었지요.

아마도 사람들은 이 수학자에게서
단 몇 시간 만에 풀어냈을 거라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듣고 싶었을 테지요.

하지만 대답은 이렇습니다.

“저는 3년 동안 매주 일요일 마다 이 문제를 풀었습니다.”

천재가 아닌 ‘열정’이 문제를 푼 것이지요.
그들은 말합니다.

“큰 일을 해내는 사람들은
작은 일부터 시작하기를 거부하지 않는다.”

우리가 처한 현실의 청년 취업난,
스펙 쌓기, 대기업 쏠림 현상 등은
어쩌면 보이지 않는 작은 일의 무게들을
놓쳐서 생겨난 것이 아닐까요?

오늘 소개하는 책은
하버드 대학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지혜가 녹아있는
“하버드 새벽 4시반”이라는 책입니다.

가보지 않고도 하버드의 교육을,
문화를 체험해 보는 책,

이 책에 담긴 생생한 사례로부터
그들의 지혜를 마음 깊이 담게 됩니다.

오늘 입학식, 개강, 새 학년을 맞이하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하버드 새벽 4시반”
읽어보기 >  http://goo.gl/WD9N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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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인생에 짬짜면은 없다.

비록 마음속에 아쉬움은 있을지 몰라도
뭔가 하나라도 제대로 된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포기’와 ‘제외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청춘1교시 중에서

[이책은]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에서 수많은 고민을 빅데이터로 채집해 우리 시대의 청년들이 어떻게 현실을 이겨내고 꿈에 다가가야 하는지 직설적으로 들려준다.
특히 더 이상 주저할 시간이 없는 청년들을 위해 현재 자신이 위치한 좌표가 어디인지, 그리고 자신이 닿아야 할 미래와 자신이 닿을 수 있는 미래가 어디인지 재빠르게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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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의 노래 중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라는 명곡이 있다.

대학에서 ‘젊은이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강의를 할 때마다 이 노래의 제목이 떠오른다.
너무 아픈 청춘이 진짜 청춘일까 하는 생각에서다.

실제로 생각보다 많은 청춘이,
생각보다 심각하게 아프다.

어릴 때부터 받아온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학습된 무력감에 사로잡혀있다.
하고 싶은 공부도 모르는 채
대학생이 되어서도 과제 속에 허우적거린다.
경제사정도 좋지 않아서 알바를 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비싼 등록금에 숨이 막힌다.
아이러니하게도 알바를 하느라 학점 관리도 힘들다.
게다가 입학과 동시에 취직을 걱정해야 한다.
취업준비생으로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존감이 더 바닥으로 떨어진다.

많은 대학생들이
이런 일련의 코스를 밝고 있다.

그런데 청춘이라면
정말 많이 아플수록 좋을까?
이런 아픔 들이 피가 되고 살이 될까?
왜 많은 젊은이가 필요 이상으로
오래 아파하고 웅크리고만 있을까?

<인사이드 아웃> 프롤로그 중에서

[이책은] 상담심리학자 저자가 수많은 대학생들과 만나 상담을 진행하면서 자기 안에 숨어 있는 열등감, 패배의식을 찾아내 왜 그런지?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통찰하고 그 문제를 툴툴 털어 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즉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통해 청춘들이 자존감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 더 보기> http://me2.do/xpcdKm5v

141128_그래도 사랑

 

칼릴 지브란은 신전의 두 기둥처럼 사랑하라고 말했습니다.
신전의 두 기둥은 나란히 서 있죠.
그 사이로는 자유로운 바람이 오고 가고요.
기둥이 가까워지다 못해
하나로 포개진다면 신전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가로수가 우거진 길을 걷는 걸 좋아합니다.
길가의 나무들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 있어요.
지나치게 가깝게 붙어 있으면 가지가 부딪치고 꺾일 거예요.
뿌리를 뻗어나갈 자리가 부족해 잎이 마르겠죠.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기둥도,
나무도,
사랑도,
관계 또한

그렇다는 걸 우리는 알아요.

정현주의 <그래도 사랑 언젠가 너로 인해 울게 될 것을 알지만> 중에서…

.
.
.

현실은?

두 사람 사이엔 바람 하나 지나가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죠…
사랑할 때는 바람에도 질투가 나거든요.

여러분은 어떤 사랑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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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뒷걸음질도 치고
제자리걸음도 했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나는 앞으로 나아갔다.

저지르고 후회해도 결국엔 다 괜찮은 일들 중에서

[이책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라는 말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결국에는 다 ‘괜찮다’ 는 사실, 그리고 ‘추억할 힘이 생긴다’ 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저자] 이소연 KBS 드라마 PD는 전작인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
『지금 저지르지 않으면 후회할 일들』에 이어
이 책 『저지르고 후회해도 결국엔 다 괜찮은 일들』에서 한층 더 성숙하고
공감되는 인생의 장면들과 그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전에 내가 지나왔고 어느새 나의 일부가 되어버린
인생의 장면들에 대하여,

-저지르고 후회해도 결국엔 다 괜찮은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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