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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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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부모님의 품에서 벗어날 줄 알았고,

대학만 졸업하면,
나만의 공간이 생길 줄 알았고,

취업만 하면,
경제적으로 독립할 줄 알았고,

결혼하면 뭐든 혼자 힘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대학 공부에, 졸업에, 취업까지.
혼자 힘으로는 생활하는 것 자체도 힘들뿐더러,

결혼할 때, 집을 마련하려니…
아이 낳고 보니, 아이 봐주십사…
또 부모님께 죄송스럽지만 기대야 합니다.

나 혼자는 설 수 없도록 만드는
팍팍한 현실을 탓하지만,

그렇다고 홀로 서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도 아닙니다.

진짜 어른 되기란
혼자서기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거저먹은 나이는 위험하다고.

책, <홀로 서는 연습>의 저자,
윤미선은 말합니다.

뜨끔하게, 맞는 말입니다.

저자는 지방 출신의 지방대 졸업생이었습니다.

결코 유리한 조건은 아니었지만,
자신을 갈고닦아 빛을 내고, 보석이 되어,
청년 실업 100만 명 시대를 뚫고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취업 이후에도
요리, 요가, 독서, 글쓰기, 라이프 코치 등,
모든 분야를 ‘업’으로 삼아도 될 만큼,
전문가 수준으로 자신을 키웠습니다.

시쳇말로, 이제는 혼자 어디에 던져놓아도,
뭘 해먹고 살아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공의 시작은
‘홀로서기’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조언하는데요,

그 노하우를 책 <홀로 서는 연습>에 담았습니다.

그녀는 흔히 말하는 일류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삶을 일류로 이끌고 있는 저자가
불안한 미래에 눈앞이 깜깜한 이들에게 바치는
선물 같은 책입니다.

치열하고 버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20대에게.
거저 나이만 먹은 마음 여린 30대에게.
꿈도, 삶의 방향도 잊은 주부에게.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고 싶은 40대에게도.

가로수를 옮겨 심으면,
홀로 설 때까지 버팀목이 필요하죠.

이 책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뿌리내리는데,
든든히 보조 버팀목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윤미선의 책, #홀로서는연습 입니다.

내 인생의 반전을 위한 ‘홀로서기’의 힘,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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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에_감동했다면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는 한 소녀의
머릿속에 사는 다섯 캐릭터입니다.

그들은 싸우기도 하고 추격전도 벌입니다.
요즘 핫한 애니매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내용입니다.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의 원래 뜻은
‘속을 뒤집다’입니다.

시원하게 속을 털어 내놓고
이야기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청춘들이
무더위만큼이나 답답한
자신의 처지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1)명문대를 다니지만
스스로가 너무 초라해 보여
밤마다 악몽을 꾸는 정빈이.

2)오빠는 괜찮고 자기는 항상
혼이 났던 은비.

3)취업 스트레스로 6개월 만에
살이 10kg나 찐 희나.

20대의 아픔을 그들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 확인한
‘청춘들의 친구’가 있습니다.

상담심리를 공부하고
교육학 박사 학위를 가진
최원호는 학자나
선생님보다는 ‘친구’가 좋습니다.

‘뭐가 어려운데?’ 보다
‘힘들겠구나…’라는 말을 더 많이 합니다.

그래도 마냥 들어주지는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한의사처럼 마음에 침을 놓습니다.

종교, 철학, 심리학 등 인문학을 공부한 그는
청춘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상황에 맞게 꺼내어 놓습니다.

마음이 멈춰서 몸이 움직이지 않는 청춘에게
아인슈타인을 데리고 옵니다.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최원호가 쓴 #인사이드아웃 입니다.

삶의 무더위에
헉헉대며 살고 있는
20대들의 속을 시원하게 뒤집어 까는 책입니다.

20대 동생이 있다면,
20대 자녀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내가 #청춘 이라면 이 책으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보세요.

내 인생을 만족하게 이끄는 자기개조법,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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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이 데뷔할 때 일입니다.

KBS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타고
작은 상에 실망합니다.

실망한 마음에 무대를 내려올 때
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오른손으로 귀를 후비며 나옵니다.

그리고 많은 선배로부터
지적을 받습니다.

유재석 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합니다.

유재석의 겸손은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자신보다 남을 올리려고 하고
남이 보든 안 보든 상관하지 않고
언제든 겸손한 생활을 합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도 자신보다
남을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조미료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재료의 맛을 더해주는 매력.

언제나‘도우미’만 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어느새 1등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유재석 같은 사람들과 기업, 상품들의 사례
200여 가지를 모아서
매력 포인트 를 찾는 책입니다.

잘생기지도 예쁘지도 않고
학벌이 좋거나 사람들 속에서 튀지도 않지만

언제나 ‘머릿속에 남는 사람’이 되는 법이
담긴 책입니다.

TV <세 바퀴>, <소나기>, <부모60분> 등에서
강의를 하고 대기업과 대학 등 수백 곳에서
강의를 하는 커뮤니케이션 강사,

이민영이 쓴 룩백 “LOOK BACK” 입니다.

스치기만 해도 ‘뒤돌아보게 하는 힘’을
갖추라고 말하는 이민영은

우리의 일상을 숨은 보석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주위에 있는 아군들도, 그리고 적들도
바로 자기 자신이 만들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뒤돌아보게 만드는 힘, 읽어보기

 

설렘북스배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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