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한줄이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책속의 한줄
23번째 시간,
오늘은 제 1회 일본대상 대상 수상작이자,
발간 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인기가 높은 도서
베스트셀러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입니다
다른 뻔한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저자 스스로가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하면서
죽음을 주시하며 살아가는 인간이 갖는 놀라운 힘을 보여주는데요
그녀가 들려주는
의미있는 책속의 한줄로 가볼까요?
재능이란 ‘잘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뜼한다.
나를 망설이게 하는 것들 너머에 내가 찾는 것이 있다.
아픈과거를 갖고 있으면서도 누구보다 쾌활하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보면
‘사람의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란 흔해 빠진
이야기가 새삼 와 닿는다.
외톨이는
사람들로부터 소외됐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 무대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외톨이인 것이다.
두려움이란 건 어쩌면
투명한 막에 가려진 일상 일지도 모른다.
그 투명막을 뚫고 들어가기 전까지는 미치도록 무섭지만,
정작 그 안으로 들어가면 아무렇지도 않은 또 하나의
평범한 세계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가진 게 없다고 할 수 있는 것까지 없는 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