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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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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테마] 나를 설레게 한 책속의 로맨스♥

1. 겨울가면봄이오듯사랑은또온다

드라마 작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노희경 작가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사집
22편의 드라마와 책에서 뽑은 명대사·명문장 200

2. 너에게하고싶은말

페이스북에서 좀 ‘특별한’ 작가로 주목받는 저자가
상처받은 영혼에게 따뜻한 위로로 기운을 북돋아주는 책

3. 사랑이라니선영아

사랑에 관한 에세이와 소설적 허구를 결합시켜,
이 시대의 사랑학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시니컬하게 그린 장편소설

4. 그래도사랑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의
데일리 코너 ‘그 여자의 노란 일기장’의
수많은 에피소드 중 큰 사랑을 받았던
40개의 이야기를 새로 써서 엮은 책

5. 사랑이아니면아무것도아닌 것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작은 물론이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들까지도 다룸으로써
“사랑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여러분을 설레게 만든 책, 혹은 책속 문장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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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테마] 썸썸썸썸~♪
사랑을 부르는 두근두근 한줄
썸남썸녀에게 보내면 100% 성공!

“더 얘기해줘. 더 듣고 싶어.”
“왜?”
“너를 무척 좋아하니까. 너에 관한 모든 걸 알고 싶어.
무엇이 너를 너로 만들었는지 알고 싶어.”

<울분> 중에서

이 한 줄을 그에게서 받았다면?
당신에게 마음이 있는 거예요>//<

한줄테마 더보기>
-간직하고 싶은 “어린왕자” 속 한줄
-나의 연애 세포를 살려줄 한줄

141128_그래도 사랑

 

칼릴 지브란은 신전의 두 기둥처럼 사랑하라고 말했습니다.
신전의 두 기둥은 나란히 서 있죠.
그 사이로는 자유로운 바람이 오고 가고요.
기둥이 가까워지다 못해
하나로 포개진다면 신전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가로수가 우거진 길을 걷는 걸 좋아합니다.
길가의 나무들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 있어요.
지나치게 가깝게 붙어 있으면 가지가 부딪치고 꺾일 거예요.
뿌리를 뻗어나갈 자리가 부족해 잎이 마르겠죠.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기둥도,
나무도,
사랑도,
관계 또한

그렇다는 걸 우리는 알아요.

정현주의 <그래도 사랑 언젠가 너로 인해 울게 될 것을 알지만> 중에서…

.
.
.

현실은?

두 사람 사이엔 바람 하나 지나가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죠…
사랑할 때는 바람에도 질투가 나거든요.

여러분은 어떤 사랑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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